LGU+, 노키아와 상용망서 가상화 기지국 '클라우드랜' 기술 검증 작성일 12-22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Gg3FrkLm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56e730ad6aa8bf2d9ca9db0ee15a8798780ef13068db1aa018d3f1b2a31363" dmcf-pid="4Ha03mEoE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클라우드랜 기술 검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etimesi/20251222091701066opfu.jpg" data-org-width="700" dmcf-mid="VRpAj2B3w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etimesi/20251222091701066opf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클라우드랜 기술 검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f2ed46f26b2fd6fd4499a980ce069b4390ccd02d966445bf757e932083ea3dd" dmcf-pid="8XNp0sDgrG"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가 노키아와 함께 실제 고객들이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상용망 환경에서 차세대 가상화 기지국 기술인 '클라우드랜' 검증에 성공했다.</p> <p contents-hash="14b351c65cec144e69d81cb5629d0a8d1f39acb4672ba155cc98d34ea8bf5d9b" dmcf-pid="6ZjUpOwaIY" dmcf-ptype="general">클라우드랜은 기지국마다 전용 하드웨어에 탑재했던 소프트웨어 기능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가상화된 중앙 서버에서 구현하는 기술이다. 네트워크를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세대 통신망 구축의 핵심기술 중 하나로 꼽힌다.</p> <p contents-hash="dd1f6ded9c500c29cdfcec1efc11c924e139e373b55bf82deb589bc13a7c30a9" dmcf-pid="P5AuUIrNsW" dmcf-ptype="general">기술 검증을 위해 LG유플러스와 노키아는 지난 9월 경북 청도군에 클라우드랜 필드 시험망을 구축했다. 양사는 실제 이용자들이 5G 통신을 사용하는 환경에서 단말 이동시 기지국 간 원활한 전환 여부, 다운로드·업로드 등 데이터 전송 속도, 기지국 처리 용량, 전력 소비 효율 등을 집중적으로 시험해 검증에 성공했다.</p> <p contents-hash="9c18e5c328784f1701cdd6e0e5b16bc4cd11a1c23c0f75753781da3f5ca53514" dmcf-pid="Q1c7uCmjry" dmcf-ptype="general">또한 LG유플러스는 장비 설치 자동화, 원격 작업, 설치 후 검증 자동화 등 클라우드 랜 도입에 따른 운영 편의성 기능을 검증하고 개선점을 확인했다.</p> <p contents-hash="fea798e07e7517170fbfffd2a4c8d1f066a3f7ff28dff5a88784166d0a42fe4c" dmcf-pid="xtkz7hsArT" dmcf-ptype="general">이번 상용망 검증 성공을 통해 LG유플러스는 기지국 기능의 가상화와 중앙 집중화가 실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함을 입증했다. 이는 향후 인공지능 기반 무선망(AI-RAN) 적용에 필수적인 네트워크 유연성 확보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p> <p contents-hash="bea8496e09b02478795f91abc72661c53533148ff26b14aae8a062331869470a" dmcf-pid="yo7Ek49Umv"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확보한 클라우드랜과 오픈랜 기술 역량에 기반해 AI랜 구현을 위한 노력에 집중할 방침이다. AI랜은 무선망의 운영과 관리에 AI 기술을 적용해, AI가 스스로 최적의 설정을 찾아 네트워크를 조정하는 기술로, 사람이 일일이 개입하지 않아도 통신 효율성과 품질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54f1960bbd3ba2218932b8aa0cfde94f2a98e2bf0468835cfd6d475ca6a65e6a" dmcf-pid="WgzDE82uES" dmcf-ptype="general">이상헌 LG유플러스 NW선행개발담당은 “오픈랜과 클라우드랜 기술 검증은 단순한 기술 시험을 넘어, AI 기반 자율 네트워크로 진화하기 위한 핵심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6G 시대를 대비한 지능형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c5b936c0a960f2946ef2f3be7406d4838dc9208c42a3a051c375ebe91cbd8a3" dmcf-pid="YaqwD6V7sl" dmcf-ptype="general">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의악단', 크리스마스 이브 '싱어롱 시사회' 확정..영화 속 명곡 떼창 예고 12-22 다음 노웨어소프트, CCTV 보안영상 '전주기 무결성' 검증 기술 개발… 원본 진본성 입증 및 위변조 판별 강화 1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