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웨어소프트, CCTV 보안영상 '전주기 무결성' 검증 기술 개발… 원본 진본성 입증 및 위변조 판별 강화 작성일 12-22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BIWP1Hls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17c430aecde27036678db860851b2557069cf70f88d8c24cebe6dd71e5cca9" dmcf-pid="KrfRToJ6D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상데이터 무결성 검증 통합 플랫폼 개념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etimesi/20251222091008083ybho.jpg" data-org-width="656" dmcf-mid="Bgu2rQ4qs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etimesi/20251222091008083ybh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상데이터 무결성 검증 통합 플랫폼 개념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11aac3a3413080f842028bb81064080e06ebedc27ca179593c7081517a837a5" dmcf-pid="9m4eygiPIE" dmcf-ptype="general">노웨어소프트(대표 김재문)는 국가 R&D를 통해 CCTV보안영상 생성, 저장, 활용 전 과정(전주기)에서 영상 원본 진본성(원본성) 입증, 위변조 판별, 연속성 검증을 지원하는 보안영상 무결성 검증 통합 플랫폼 핵심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637af62bdf13072daf065502756e59a801f67d6c74db381a41594916c59e5d1" dmcf-pid="2s8dWanQwk" dmcf-ptype="general">최근 공공 안전, 산업시설, 중요 인프라 분야에서 CCTV 영상이 증거 및 관제 데이터로 활용되는 비중이 커지면서, 영상 신뢰성을 훼손하는 부분 삭제, 구간 편집, 프레임 변조 등 위변조 리스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생성형 AI을 통해 손쉽게 영상 제작과 수정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기존 영상 일부 수정이 손쉽게 가능해진 상황에서 원본 영상 무결성이 중요한 분야에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p> <p contents-hash="4b2f5c476835b3ab7090200a0fc1749871c9b4023e351344295f57681ea0df2a" dmcf-pid="VO6JYNLxsc" dmcf-ptype="general">노웨어소프트는 국가 R&D 주관연구기관인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를 중심으로 하는 보안영상 전주기 무결성 검증 기술 개발을 통해, 영상 보안 체계를 '사후 감지'에서 '전 과정 입증' 중심으로 증거화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76df8f7ae4c8e959b52c6bb3f4f6d178fe6e5b6163773231aa01f64df1b9c3fd" dmcf-pid="fIPiGjoMOA"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 핵심은 보안영상단말(CCTV) 촬영 단계에서부터 실시간으로 무결성 검증 데이터를 생성하는 알고리즘을 적용하는데 있으며, 이는 DGIST에서 제공하는 가상 광학 기반 고속 암호 기법과 가상 포톤 카운팅 이미징(VPCI) 기반 해시 알고리즘을 통해 프레임별 특징 벡터 추출을 통한 비연속성 탐지 모델을 개발하여 영상의 미세한 편집이나 삭제 여부를 즉각 판별해 내는 것이다.</p> <p contents-hash="914290b9e77b98b72a226726f416de04c52089fdd31b183e14b01063de1e1106" dmcf-pid="4CQnHAgRwj" dmcf-ptype="general">단순 알고리즘 개발을 넘어, 실제 환경에 적용하기 위한 하드웨어 라인업도 함께 개발했으며, 2025년말 기준으로 기존 상용 제품 2종에 해당 기술을 포팅하여 개발이 완료됐다.</p> <p contents-hash="edb87bb4ffa3769e08baec755db8b2a0c7f541bba7d462b8bd85ccd056632a25" dmcf-pid="8hxLXcaerN" dmcf-ptype="general">보안성을 극대화한 통합 관리 시스템까지 개발이 완료된 상태며, 2026년 최종 개발 완료와 동시에 상용화를 위한 성능 목표를 달성해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설 예정이다.</p> <p contents-hash="8a3c365b9195bdbdd309740b30b9e58d9a2135c455b013cdaab47969fba9882e" dmcf-pid="6lMoZkNdIa" dmcf-ptype="general">본 과제는 총 3차년도에 걸쳐 진행된다. 1차년도에 핵심 알고리즘 설계를 마치고, 2차년도에는 무결성 생성·검증 기능이 탑재된 CCTV단말 2종 및 NVR 최적화를 진행한다. 최종 3차년도인 2026년도에는 실제 CCTV환경에서 전주기 무결성 검증 서비스를 실증한다.</p> <p contents-hash="f09c4c48ff0b5c70d065e27572d18bf5ad6f6d9d7b0a12eb8e40ac381ae62cf1" dmcf-pid="PSRg5EjJOg" dmcf-ptype="general">김재문 노웨어소프트의 대표는 “이번 기술은 영상 보안 시스템의 생성, 저장, 활용 전주기에 걸쳐 데이터의 진본성을 입증하는 세계적 수준의 핵심 기술”이라며 “전세계 최초로 개발되는 본 기술을 통해 법적 증거 자료로서 CCTV 신뢰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국내 보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bda6e0703c8f5ffd6c8ff789d96e968db40d1a462acf5c40fe3893a75470418" dmcf-pid="Qvea1DAiDo" dmcf-ptype="general">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LGU+, 노키아와 상용망서 가상화 기지국 '클라우드랜' 기술 검증 12-22 다음 클라비, AI·정보보안 경영체계 글로벌 수준 검증 1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