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달' 강태오, MBC 사극 도전에 부담감 고백 "내가 무너뜨릴까 걱정" [MD인터뷰] 작성일 12-22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YkFD6V7r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724b8341e36eac0d8ab565102b17497bba9674a519fbd48d4f861d98da95163" dmcf-pid="UGE3wPfzr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강태오 / 맨오브크리에이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mydaily/20251222090144516pjrz.jpg" data-org-width="640" dmcf-mid="33kFD6V7O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mydaily/20251222090144516pjr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강태오 / 맨오브크리에이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6fbbddf7e62e292e9ea3fd295a02d137e4e5ce693d269c53b63fdf8aeff1223" dmcf-pid="uHD0rQ4qrU"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강태오가 '사극 명가' MBC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ff512331e9ce619e0ada4e474a2779fd1bf6a807194c92aad65981a7f8cf0ef6" dmcf-pid="72Zx1DAisp" dmcf-ptype="general">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이하 '이강달')에 출연한 강태오의 인터뷰가 진행다.</p> <p contents-hash="7e96bce1e04557988782ec1ae6b345aa7703b97a23a026b6d33e8ea357f250d2" dmcf-pid="zV5Mtwcnm0" dmcf-ptype="general">'이강달'은 위태로운 왕실의 위기 속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이 영혼이 뒤바뀌며 펼쳐지는 역지사지 로맨스 판타지 사극이다. 강태오는 극 중 복수를 꿈꾸며 망나니를 자처해 살아가던 세자 이강 역을 맡아 폐빈을 닮은 여인 박달이(김세정)를 만나며 변화하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냈다.</p> <p contents-hash="41c78fe17a6de754b4cd364824e96ea65bf8dc1a405b50b1bdc3f4e093a6e198" dmcf-pid="qf1RFrkLD3" dmcf-ptype="general">첫 회 3.8%의 시청률로 출발한 '이강달'은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둔 현재 최고 6.1%를 기록하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추후 수정 필요)</p> <p contents-hash="789db7001010d87bdc962b518029958bc28c89e842061c3b292fbce1909ee2f5" dmcf-pid="B4te3mEowF" dmcf-ptype="general">강태오는 작품을 마무리하는 소회에 대해 "2025년을 '이강달'로 하얗게 불태웠다.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을 함께한 작품이라 아쉽고 섭섭한 마음이 있지만, 긴 프로젝트를 마쳤다고 생각하니 좋은 추억으로 남아 감사한 마음이 더 크다"며 "'이강달'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과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d96643d0e0067e86e0f72a58a78600b0705fc7fd9a1896b6029c7b0b56062b" dmcf-pid="b8Fd0sDgI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강태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스틸 / 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mydaily/20251222090145774biyu.jpg" data-org-width="640" dmcf-mid="0pmuORPKr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mydaily/20251222090145774biy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강태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스틸 / MBC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893d475be15cc6d37e584373ec9a56bb6b99cb8ea9c1c934d9bd2b98e449235" dmcf-pid="K63JpOwaE1" dmcf-ptype="general">KBS 2TV '조선로코 녹두전' 이후 6년 만에 사극으로 돌아온 강태오는 "처음에는 걱정이 컸다. 준비할 것도 많았고, '녹두전' 때 모습을 좋게 봐주신 분들이 많다 보니 기대에 대한 부담이 앞섰다"며 "그만큼 열심히 준비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 내가 어떻게 연기했는지 살피려고 '녹두전'을 한 번 더 봤다. 톤을 되새겨 보기도 하고 마음가짐을 다잡았다"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c906330640f8d175243baf538a00d22c566bfc944ec3c56a6b4f9a9a8cbf6ce8" dmcf-pid="9P0iUIrND5" dmcf-ptype="general">특히 MBC 사극에 대한 부담감을 얘기했다. 최근 몇년 간 MBC는 '연인', '옷소매 붉은 끝동', '밤에 피는 꽃' 등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사극들이 연이어 선보이며 '사극 명가' 이미지를 굳혀왔다.</p> <p contents-hash="60da435bc74a200feb8543c373e547032adfaccf75ed0a290587ec8b18119372" dmcf-pid="2QpnuCmjsZ" dmcf-ptype="general">강태오는 "이슈가 됐던 작품들이 워낙 많다 보니 기대되는 마음도 있었지만, 결국 작품에 임하는 건 배우인 저이기 때문에 제가 잘해야 한다는 부담이 컸다"며 "'MBC 사극의 전통이 나로 인해 무너지지 어쩌지'라는 생각이 큰 숙제처럼 다가왔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d09c8c245c65703b2986df43f8bb1ebc8c088d78dcc6843d177551f1c2840a21" dmcf-pid="VV5MtwcnmX" dmcf-ptype="general">또한 "세정씨, 감독님과 셋이 머리를 맞대고 걱정을 많이 했었다"며 "비교는 피할 수 없겠지만, 저희 작품은 과정만큼은 만족스러웠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성적에 크게 연연하지 않으려고 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85e8e7ac6cc4bf4dfb8f9ce18adc4517d175bb8ce9d76948363e2c6bbc82c7b" dmcf-pid="ff1RFrkLEH" dmcf-ptype="general">한편 강태오와 김세정은 오는 30일 열리는 '2025 MBC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이강달'은 올해 초 공개된 '언더커버 하이스쿨' 이후 MBC 금토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강태오의 수상 여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p> <p contents-hash="ffd43962c27f45d2de9fba98a0fb78ef2d0cd204f66d748d3ffabf5e76038ea2" dmcf-pid="44te3mEoOG"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강태오는 "배우들 단톡방이 있는데 안 그래도 세정씨가 베스트 커플 후보에 올랐다는 얘기를 하더라. 반응도 좋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다"며 "감독님도 '기대해도 좋지 않겠냐'며 김칫국을 마시고 계시는데 언급됐다는 것 자체가 저희 커플을 사랑해주신 분들이 많다는 뜻이라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b0f4e0363d34be5b465e6f5f474fc94a4e9701b6fe9788d81e7efe4b54b596d" dmcf-pid="88Fd0sDgmY"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물론 상을 받으면 좋겠지만, 기대하거나 서운해할 단계는 아닌 것 같다"며 "아직은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고 웃어 보였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美 테니스 유망주 티엔, ATP 넥스트 제너레이션 파이널스 우승 12-22 다음 LGU+, 노키아와 차세대 가상화 기지국 기술 검증 1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