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NFT 저작권 침해 잡는다”...엘에스웨어 'NFT-EYES' 베타 서비스 공개 작성일 12-22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WTBnzpXI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a2c53d66d62b618b7fd87314ee49ac11ae64c4bd7a5d692c864e8a1111e135" dmcf-pid="yMQw5EjJO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엘에스웨어 'NFT-EYE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etimesi/20251222085406480jwiw.jpg" data-org-width="567" dmcf-mid="QCs3QtXSE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etimesi/20251222085406480jwi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엘에스웨어 'NFT-EYE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ec59e77883a43a793ddd15e52152975cd68cd11f7cd89f335d193ca3a8d27ba" dmcf-pid="WRxr1DAimP" dmcf-ptype="general">엘에스웨어(대표 김민수)는 22일 NFT 시장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돼 온 저작권 침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AI 기반 솔루션 'NFT-EYES' 베타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2493811b0dfd3f536fe7ff72dc745622afc539bd6cd1f5203aa260b4c753d4e" dmcf-pid="YeMmtwcnm6" dmcf-ptype="general">'NFT-EYES'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NFT 이미지 저작권 침해 여부를 탐지하는 솔루션으로, 창작자와 수집가 모두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NFT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p> <p contents-hash="3edf16a1ea7ecdef6ea867d2d58519b87b050aa2c4d7daf664a595be8f49fbbb" dmcf-pid="GdRsFrkLO8" dmcf-ptype="general">'NFT-EYES'는 아이즈프로토콜(EYEs Protocol) 기반 서비스 중 하나로, 기존 아이즈프로토콜의 웹3 보안·신뢰 인프라를 NFT 영역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즈프로토콜 내에서 NFT 창작 전시플랫폼인 '탐탐(tamtam.art)'으로 이동할 수 있는 구조와 유사하게, 사용자는 아이즈프로토콜 생태계에서 NFT 저작권 검증을 위해 'nft-eyes.com'으로 직접 이동할 수 있도록 연계가 이뤄졌다.</p> <p contents-hash="3d695cd0822d762c5f42916e68f7c55c54d24cf69537f79078785c761977572a" dmcf-pid="HonluCmjI4" dmcf-ptype="general">이를 통해 이용자는 단일 플랫폼에 국한되지 않고, 아이즈프로토콜의 다양한 보안 서비스와 'NFT-EYES'를 유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c28fe0126700b37e09d6497b03c691b2415f3074d0c64f71ca6494571cadd5f2" dmcf-pid="XgLS7hsAOf" dmcf-ptype="general">최근 NFT 시장이 성장하면서 이미지 무단 도용, 복제 NFT 발행 등 저작권 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NFT-EYES'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자가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블록체인 상에 존재하는 시각적으로 유사한 NFT를 자동으로 탐색·분석해 원본 여부를 검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p> <p contents-hash="5192fce08c610ec90f7d2e58d377afb998b7ef8991cfc7a5054e47d376270523" dmcf-pid="ZaovzlOcsV" dmcf-ptype="general">현재 베타 버전에서는 이더리움(Ethereum) 블록체인과 글로벌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를 지원한다. 사용자는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이미지를 업로드하는 것만으로, 해당 이미지와 유사한 NFT가 이미 발행돼 있는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fefc91f4d0af1a59769d2443830c172c14f608aa3fff72f47fb3db0210114679" dmcf-pid="5NgTqSIkO2" dmcf-ptype="general">'NFT-EYES'의 핵심 기능은 AI 기반 이미지 유사도 검색(AI-Powered Similarity Search)이다. 고도화된 AI 모델을 활용해 업로드된 이미지와 시각적으로 유사한 NFT를 이더리움 블록체인 전반에서 검색하며, 이를 통해 복제 또는 저작권 침해 가능성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ce75645e075bb002d92942dce0670ff91b783dbb97abb1f0cc020f0f5f7666f7" dmcf-pid="1jayBvCEO9" dmcf-ptype="general">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해당 기능은 무료로 제공되며,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1일 최대 10회 검색 제한이 적용된다. 사용자는 이메일 또는 지갑 연결 방식을 통해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bf0e4f9b408c1aab5067d1e1873e4a6fec2fe3baf58d81afdd41d56a725c7d3f" dmcf-pid="tANWbThDwK" dmcf-ptype="general">'NFT-EYES'는 향후 단순 검색 도구를 넘어, NFT 저작권 보호를 위한 통합 플랫폼으로 발전할 계획이다. 주요 NFT 마켓플레이스와 연동해 저작권 침해 NFT 발견 시 자동 DMCA 게시 중단 요청을 지원하는 기능을 비롯해, 폴리곤(Polygon) 등 멀티체인 지원 확대, 로고·캐릭터·브랜드 자산 인식을 위한 객체 인식 기술, 클린 NFT 인증 배지, 실시간 모니터링 및 알림 기능 등이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80acd8ddf5df2dccfdbeab4303c6c7351070a15d23f14dbe239d62ec4363616f" dmcf-pid="FcjYKylwDb" dmcf-ptype="general">이러한 기능들은 아이즈프로토콜의 기존 보안·신뢰 기술과 결합하여 NFT뿐 아니라 디지털 자산 전반에 대한 권리 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확장된다.</p> <p contents-hash="ab9f0806a353f45718c101a7bd6008b6ec0688f6026033e5b3d11549f40fa606" dmcf-pid="3kAG9WSrsB" dmcf-ptype="general">김민수 엘에스웨어 대표는 “아이즈프로토콜이 웹3 환경에서 신뢰와 보안을 제공하는 인프라라면, 'NFT-EYES'는 그 철학을 NFT 저작권 보호 영역으로 확장한 서비스”라며 “사용자가 탐탐(tamtam)과 같은 기존 서비스처럼 자연스럽게 nft-eyes.com으로 이동해 저작권 검증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연결성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NFT-EYES'는 향후 아이즈프로토콜 생태계 내에서 NFT 저작권 보호의 중심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4e4c4503f3dcd10b8eb4b1eb5f7a5a4ea8ec470938b843b4be098a42d23de7f" dmcf-pid="0EcH2Yvmsq" dmcf-ptype="general">'NFT-EYES' 베타 서비스는 현재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AI 기반 NFT 저작권 검증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b2953a5aa34552c6e6cdf909c381a2cf87dc4c49a32613be2e41109127d8de27" dmcf-pid="pDkXVGTsrz" dmcf-ptype="general">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은애하는 도적님아’ 관계성 공개 12-22 다음 “전기·전자 상위 0.1%”…삼성전자 송기봉·한진우, IEEE 펠로우 선정 1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