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리 "'흑백요리사' 방영 1년, 내 인생 바뀌었다" 작성일 12-22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GIoIeQ9d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03fb3f1970a3340d40289efb2579400196b63196dc64c86f34ee4d64aa3e640" dmcf-pid="2HCgCdx2e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오리지널 '흑백요리사' 시즌1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큰 사랑을 받은 셰프 에드워드 리가 방영 1년을 기념하며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위즈덤하우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hankooki/20251222082705701sysx.jpg" data-org-width="640" dmcf-mid="BvqEWanQR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hankooki/20251222082705701sys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오리지널 '흑백요리사' 시즌1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큰 사랑을 받은 셰프 에드워드 리가 방영 1년을 기념하며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위즈덤하우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30fa63c7375528e5d4ba45092960b831c653419779d2318feb81351f156b13a" dmcf-pid="VFykygiPRW"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오리지널 '흑백요리사' 시즌1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큰 사랑을 받은 셰프 에드워드 리가 방영 1년을 기념하며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1674168abcd4dce44cff3735f5f669f9b43d69284af4005869337a9f6e75ceee" dmcf-pid="f3WEWanQMy" dmcf-ptype="general">에드워드 리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어로 쓰여진 세 장의 손글씨 편지를 게시했다. 편지에서 에드워드 리는 "지난 1년간 한국에서 경험한 모든 것에 대한 생각과 감사를 전하고 싶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아직 한국어를 배우는 중이라고 밝힌 에드워드 리는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꼭 한국어로 쓰고 싶었다며 진정성을 덧붙이기도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e4aa1b0988d8a126d4675e608ab18740aa5fc5a81fe3e2dd85b88f33c00b16" dmcf-pid="40YDYNLxM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오리지널 '흑백요리사' 시즌1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큰 사랑을 받은 셰프 에드워드 리가 방영 1년을 기념하며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에드워드 리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hankooki/20251222082707127tbli.jpg" data-org-width="640" dmcf-mid="Kai9i70HM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hankooki/20251222082707127tbl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오리지널 '흑백요리사' 시즌1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큰 사랑을 받은 셰프 에드워드 리가 방영 1년을 기념하며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에드워드 리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5f119d5727a09b82afe78e0ed12418d405379ea7589dd747962813661237445" dmcf-pid="8pGwGjoMRv" dmcf-ptype="general">자신의 인생을 돌아본 에드워드 리는 "내 인생은 완전히 바뀌었다. 내 입맛이 매우 강한 김치를 좋아하게 됐고, 김치 맛을 처음 온전히 느낀 날에는 잠이 오지 않을 정도였다. 눈물도 많이 흘렸지만, 그것은 슬퍼서가 아니라 내가 예상하지 못했던 깊은 행복과 감동 때문"이라고 회상했다. 안동 산길을 걸었을 때와 여수에서 낚시를 하던 때를 떠올린 에드워드 리는 "제주 사투리를 아직 이해할 순 없지만 그 의미는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e4b4fc2304e99e637b67271bac6cf06a0557447ac270f5ef3b8e8f55dcb7a205" dmcf-pid="6UHrHAgRJS"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에드워드 리는 "나는 뉴욕에서 자랐고 미국에서 힘들지만 멋진 어린 시절을 보냈다. 부모님을 사랑했다. 하지만 내 마음속에는 항상 말로 표현하지 못한 '한국인으로서의 나'가 있었다. 한국과 연결될 수 있는 방법은 음식뿐이었다"라면서 진심을 고백했다.</p> <p contents-hash="c466673d87420a0bed87021a48fa2989e68499ecb5a8f3f2e5889839f6c609c7" dmcf-pid="PuXmXcaeLl" dmcf-ptype="general">팬들의 쏟아지는 애정에 대해선 "국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지만, 그 감사의 깊이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라고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bd4a5c71378fc65d1622ce9c63c228ba77500f7a81a1adf53bb04952b193a91e" dmcf-pid="Q7ZsZkNdih" dmcf-ptype="general">한편 에드워드 리는 2010년 미국 '아이언 셰프 아메리카 시즌8' 최종 우승,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APEC 2025 KOREA 정상 만찬 총괄셰프를 맡았다. </p> <p contents-hash="fa8cb59dc273212badeb784861266d9309adcefed47351de6ad08c0b554ab8c0" dmcf-pid="xz5O5EjJJC"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벌써 그런 걱정은…” 현빈, ‘만화 같다는’ 3세 아들 앞에서 멈춘 말 12-22 다음 '아바타: 불과 재', 개봉 첫 주말 1위…174만 명 돌파 1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