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선발' 페예노르트, 수적 열세 속에 트벤테와 1대 1 무승부 작성일 12-22 2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2/22/0001318150_001_20251222082108124.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황인범 선수</strong></span></div> <br>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허벅지 부상에서 회복한 이후 처음 선발 출전한 가운데 소속팀인 페예노르트는 퇴장 악재 속에 '진땀 무승부'를 거뒀습니다.<br> <br> 페예노르트는 오늘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스타디온 페예노르트 더 카위프에서 열린 트벤테와 2025-2026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1대 1로 비겼습니다.<br> <br> 승점 1을 따내는 데 그친 2위 페예노르트(승점 35)는 선두 PSV 에인트호번(승점 46)과 승점 차가 11점으로 벌어지며 추격에 어려움을 겪게 됐습니다.<br> <br> 허벅지 부상으로 한동안 결장하다가 직전 16라운드에서 교체 출전으로 42일 만에 복귀전을 치렀던 황인범은 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31분 카일 라린과 교체될 때까지 76분을 뛰었습니다.<br> <br> 황인범은 부상 회복 이후 첫 선발 무대에서 한 차례 슈팅과 72%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한 뒤 공격포인트 없이 벤치로 돌아갔습니다.<br> <br> 전반 19분 선제골을 내준 페예노르트는 후반 29분 곤살루 보르헤스의 동점골이 터지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습니다.<br> <br> 하지만 페예노르트는 1분 뒤 중앙 미드필더 루치아노 발렌테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는 악재를 만났습니다.<br> <br> 수적 열세에 놓인 페예노르트는 곧바로 황인범 대신 공격수인 라린을 투입하며 공격 강화에 나섰지만, 추가골 사냥에 실패하며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관련자료 이전 봅슬레이 2인승 김진수팀, 월드컵 4차 두 번째 경기서 8위 12-22 다음 안세영, 왕중왕전 우승…승률·상금 등 세계신기록 4개 1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