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유니폼 '파격 변신'...훨훨 날아 '최다 우승' 작성일 12-22 1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15/2025/12/22/A202512220047_1_20251222075807027.png" alt="" /></span><br><br>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을 세운 안세영은 올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원피스 형태 유니폼을 처음 입는 파격 변신을 감행했다. <br><br>안세영은 17일부터 21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민소매 원피스 유니폼을 입고 모든 경기에 출전했다.<br><br>안세영은 반소매와 치마바지를 주로 입어왔다. 원피스 유니폼은 선수 생활을 시작한 이래 처음이다.<br><br>총 다섯 경기에서 안세영은 아이보리와 카키색 원피스를 번갈아 입었다. 몸에 밀착되는 원피스 형태 유니폼 덕분인지 안세영은 한결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였다.<br><br>원피스 유니폼은 상·하의가 연결되어 격렬한 움직임에도 걸림돌이 없어 안세영 특유의 기동력이 더 살아난 모습이었다.<br><br>21일 준결승 경기를 마친 뒤 안세영은 새 유니폼에 대해 묻는 기자의 질문에 "잘 어울리는 것 같으냐"고 되묻더니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br><br>그는 "변화를 좀 주고 싶었는데, 이렇게 또 새 유니폼을 입으니까 좀 색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확실히 치마바지랑 반소매를 입고 했을 때보다 조금 더 가볍고, 확실히 편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br><br><span style="font-size:12pt;">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11승을 달성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타이기록을 세웠다. 또 남녀 단식 선수 최고 승률인 94.8%라는 역대급 기록을 썼다. <br><br></span><br>(사진=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양자역학-상대성이론 간 시·공간 불일치 100년…한-중 연구진, 해결 단초 마련 12-22 다음 이재명 대통령 “중국 땅에 애국가가 세 번이나 울려 퍼졌습니다, 가슴 벅차올라”…안세영 최다승·남녀 복식 우승 쾌거, 韓 배드민턴 축전 1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