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줄이자 시선이 바뀌었다”…박미선, 재차 해명 후 응원으로 기운 여론 작성일 12-22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WycnzpXdc"> <p contents-hash="464050bb05d04188d0b0cdebe2b9ea229f5335dc1db851241d6920bfbb03b733" dmcf-pid="7YWkLqUZJA" dmcf-ptype="general">처음엔 논란이었고, 그다음은 해명이었다. 그리고 하루가 지나자 분위기가 달라졌다. 방송인 박미선이 공동구매 논란에 대해 다시 한 번 입장을 밝힌 이후, 비판으로 쏠렸던 시선은 점차 응원의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말을 보탠 것이 아니라, 오히려 말을 줄였을 때 변화가 시작됐다.</p> <p contents-hash="60028bf11124c97d04443f6d8027eacdd81e41e408187acc3a448e9ade3527e8" dmcf-pid="zGYEoBu5ej" dmcf-ptype="general">박미선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유방암 투병 중 경험을 전하며 블루베리 착즙액 공동구매를 진행했다. “아프면서 제일 중요했던 게 잘 먹는 거였다”는 설명과 함께 직접 제품을 섭취하는 모습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c0b86e87c1b6fa7f6847445fbee070eedaeac31f5da21b6fb45cfa3aef0830fd" dmcf-pid="qHGDgb71JN" dmcf-ptype="general">하지만 곧 논란이 뒤따랐다. 일부 누리꾼들은 “환우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 “항암 치료 중 공구는 무책임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댓글 창에는 우려와 비판이 동시에 쏟아졌다. 박미선은 “항암은 이미 끝났고 현재는 휴식기”라며 “환우분들은 반드시 담당의와 상의하라”고 설명했지만, 논쟁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4988f8b7f2c11db7a38f501aa4ac5d2130ab893d676a2a1b76b0d4e6769c86c" dmcf-pid="BXHwaKztn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미선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유방암 투병 중 경험을 전하며 블루베리 착즙액 공동구매를 진행했다. 사진=박미선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mksports/20251222072404900grlp.png" data-org-width="640" dmcf-mid="0ohgR01ye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mksports/20251222072404900grl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미선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유방암 투병 중 경험을 전하며 블루베리 착즙액 공동구매를 진행했다. 사진=박미선 SNS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9c8a770e5ef5fc54f2dbf5c2f9fb162027d06f6dad7f8841c2b178777ef0cc" dmcf-pid="bZXrN9qFR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mksports/20251222072406233tjuu.png" data-org-width="640" dmcf-mid="pE9ZvLd8d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mksports/20251222072406233tjuu.pn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19899138b62696994ee80acb30003bd0b33b679367d77e552e1dc36d83758c" dmcf-pid="KoL2uCmjd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mksports/20251222072407654jcki.png" data-org-width="640" dmcf-mid="USuTsM6bn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mksports/20251222072407654jcki.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c2ba4e78c2eb0bf547b3ea88ce3fcebda84c698310bc4e2cebe912a613b21572" dmcf-pid="9goV7hsAnL" dmcf-ptype="general"> 분위기가 달라진 건 다음 날이었다. 박미선은 21일 다시 글을 올려 “다들 걱정해주시고 꾸짖어 주셔서 감사하다. 건강 잘 챙기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치료가 끝나 천천히 일상에 복귀해보려다 시작한 일이었다”며 “불편하셨다면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추가적인 해명이나 감정 섞인 표현 대신, 짧고 담담한 문장이었다. </div> <p contents-hash="ae288810f9269952986569acca5f9eed13011a481f860093f4bdc58df2baddef" dmcf-pid="2agfzlOcin" dmcf-ptype="general">이후 댓글의 결은 눈에 띄게 달라졌다. “이제 충분히 설명된 것 같다”,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모습이 더 응원된다”,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하시길” 등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앞서 비판적이던 일부 반응도 “걱정에서 나온 말이었다”며 수위를 낮췄다.</p> <p contents-hash="00033945ea3c587fb02e2c52f4e68cba5494576bd3fd9ad6d7a43c238b48707b" dmcf-pid="VNa4qSIkdi" dmcf-ptype="general">논란의 핵심은 제품이 아니라 ‘시기’와 ‘영향력’이었다. 박미선은 이를 부정하지도, 맞서지도 않았다. 대신 “환우분들은 반드시 담당의와 상담하라”는 문장을 거듭 강조하며 책임의 경계를 분명히 했다. 그 선택이 여론의 방향을 바꿨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9eb179c6a677136fba71262d51b1577c94cc7991cd45f2dee858c2f67512f284" dmcf-pid="fjN8BvCELJ" dmcf-ptype="general">한편 박미선은 올해 초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치료를 진행했으며, 최근 항암 치료를 마친 뒤 회복기에 접어든 상태다. 방송 활동을 잠시 멈췄던 그는 “이제 천천히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밝혀왔다.</p> <p contents-hash="37d86dea03beaa0d70aef178dab9e9517e72f6c0ef2137064906b68e854a1c33" dmcf-pid="4Aj6bThDMd" dmcf-ptype="general">설명보다 태도가 먼저 읽힌 순간, 논란은 감정 싸움이 아닌 이해의 문제로 옮겨갔다. 말을 줄이자, 시선이 바뀌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p> <p contents-hash="828ea7e4b7ee7e706db07f8502506ad550d24951dc813891252670183d52acbe" dmcf-pid="8cAPKylwde"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9ca2b76cee0efbea6b5c148b9a12d92a81bc49e7206b02cc929273f4e9c174d5" dmcf-pid="6kcQ9WSrJR"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사진조작' 논란 그 후..손예진♥현빈, 벌써 '만찢남' 3살 아들 걱정 [핫피플] 12-22 다음 “꼬리가 잘려도 이 크기?”...리센느, 얼굴보다 큰 거제 왕갈치에 ‘경악’ ('백반기행') 1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