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제일 행복할 때는…” 이시영, 1.9kg로 태어난 딸…생후 47일의 ‘꺼억’ 작성일 12-22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HvvToJ6Ra"> <p contents-hash="9e5daf3ab84b502d153afd6e380b5ef46fc973e30a8d9010625f67991ef33475" dmcf-pid="6XTTygiPRg" dmcf-ptype="general">설명은 짧았고, 장면은 충분했다. 이시영이 생후 47일 된 둘째 딸의 일상을 공개했다. 분유를 먹이고, 등을 토닥이고, 기다리던 순간. ‘꺼억’ 소리 하나에 엄마의 얼굴이 먼저 환해졌다.</p> <p contents-hash="7cb533d94e0855be82b1f2d61d9f8419d5963f0143496dc7bbee1e34d727fd7e" dmcf-pid="PZyyWanQdo" dmcf-ptype="general">배우 이시영이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엄마가 제일 행복할 때는… 하나 둘 셋 넷 잘했어. 잘했어요”라는 말과 함께 담긴 영상 속에는, 분유를 먹은 뒤 트림을 시키는 엄마와 딸의 시간이 그대로 담겼다.</p> <p contents-hash="c063055d2c1d331b15be443b2555c3589e81df9e4926043de79e8b3d40533745" dmcf-pid="Q5WWYNLxiL" dmcf-ptype="general">이시영은 미숙아로 태어난 둘째 딸 조루나를 품에 안고 조심스럽게 목을 받친 채 등을 토닥였다. 잠시 정적이 흐른 뒤, 아이가 “꺼억” 소리를 내자 이시영은 놀라듯 웃음을 터뜨렸다. 화면을 가득 채운 건 연출된 감동이 아니라, 기다림 끝에 찾아온 짧은 안도의 순간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cdd5490cb74f382c919f6e4807864db56888dda4af8f0cbb4326139b34a076" dmcf-pid="x1YYGjoML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시영이 생후 47일 된 둘째 딸의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이시영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mksports/20251222070903147iuua.png" data-org-width="640" dmcf-mid="9vyrmx8BR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mksports/20251222070903147iuua.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시영이 생후 47일 된 둘째 딸의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이시영 sns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a313439736be1306e3f15d13544d4d74018a2440aeea4870acb8ee18a67a36" dmcf-pid="yALLoBu5i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mksports/20251222070904511dzqq.png" data-org-width="640" dmcf-mid="243yWanQi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mksports/20251222070904511dzqq.pn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f31440faa947ef3140cf6c549deeac7cb182f323d9034c14f4ef9ca967f4dd" dmcf-pid="Wcoogb71d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mksports/20251222070905883aocr.png" data-org-width="640" dmcf-mid="VLcsORPKe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mksports/20251222070905883aocr.pn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4e201496f8bef57a0d3bf5ff2399a6c9b4e30898f672ede782502d7eeabd10" dmcf-pid="YkggaKztn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mksports/20251222070907245jlmk.png" data-org-width="640" dmcf-mid="fj5UuCmjR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mksports/20251222070907245jlmk.pn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d60cbed21b2ec1f08966cee3b9783e27056cc05377dd8e9886622c7df45ffde" dmcf-pid="GEaaN9qFL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mksports/20251222070908601dhaw.png" data-org-width="640" dmcf-mid="4AVVfHyOd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mksports/20251222070908601dhaw.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01890ffb929dee0835a1bc2225a8993342574e5b481ce64b6994bbb5db8a03c2" dmcf-pid="HDNNj2B3MR" dmcf-ptype="general"> 태어났을 당시 1.9kg였던 조루나는 영상 속에서 눈에 띄게 통통해진 모습이었다. 작은 몸으로도 분유를 잘 먹고, 힘차게 트림을 해내는 장면에 이시영은 연신 “잘했어”를 반복했다. 엄마의 반응이 먼저였고, 아이는 그 품 안에 자연스럽게 안겨 있었다. </div> <p contents-hash="4933b7d5b99f8b3c3a7d206025600d67628e6f2a4004b0109e43b2b7203ce5a9" dmcf-pid="XwjjAVb0nM" dmcf-ptype="general">앞서 이시영은 출산 43일 만에 집 안 풍경을 공개하며 두 아이와 함께 맞은 일상을 전한 바 있다. 크리스마스 무드로 꾸며진 거실, 동생 곁을 지키는 첫째 정윤의 모습, 그리고 갓난아이를 안고 있는 엄마의 표정까지. 그 역시 설명보다 장면이 앞서는 기록이었다.</p> <p contents-hash="c714409b8a83f50f1ab045a12aa432d7db6452726fbf2f2759eb34ab3cf22f94" dmcf-pid="ZrAAcfKpMx" dmcf-ptype="general">이번 영상도 같은 흐름이다. 육아의 고단함이나 선택의 무게를 길게 말하지 않았다. 대신 하루 중 가장 단순하고도 확실한 순간, 아이가 잘 먹고 잘 해낸 그 한 장면을 그대로 꺼내 보였다.</p> <p contents-hash="95bfa3bb91f2d863838877b99ba6f9492866f274fc9126965f579cbbbc3d95b4" dmcf-pid="5mcck49UeQ" dmcf-ptype="general">한편 이시영은 2017년 결혼해 아들 정윤을 얻었으나 올해 초 이혼했다. 이후 냉동 배아 이식을 통해 둘째를 임신했고, 지난 11월 딸을 출산하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p> <p contents-hash="a1d16072f5811c13b082a0a6b5006c67d44d7047e48346de8a15db02265a70f4" dmcf-pid="1skkE82ueP" dmcf-ptype="general">크게 말하지 않아도 전해지는 변화, 설명하지 않아도 보이는 시간. 이시영의 영상 속 웃음은 그 모든 과정을 지나 도착한, 지금의 자리였다.</p> <p contents-hash="52a413537149997a884b6a3e13b971b3cf668b995ae7508a2b5116c60ea9593e" dmcf-pid="tOEED6V7R6"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df5e130d513abb8c3dd74b39f42ab06380b2c231b9f3f730681d4fd0ff0b8808" dmcf-pid="FIDDwPfzd8"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본, 알파인 스키 월드컵 이틀 연속 3위 입상…우승은 고자 12-22 다음 한혜진, 깜짝 연애사 공개...“前남친은 미국인, 재밌으면 개그맨이어도 OK” ('미우새') 1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