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오 "서프라이즈 서강준·공명과 연락? 쿨한 사이라 안 해" 웃음[인터뷰③] 작성일 12-22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배우 강태오 인터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pWCsM6bCw"> <div contents-hash="beeb1992600265dd9fa80a0e1af1cda770fbed214f0a42ee0376f7413d1e5bb3" dmcf-pid="5UYhORPKSD"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69034f3f0bcbcd5fadfbb3e8c8d20a0e46ed73fc22418611bcecbbc1c1147a" dmcf-pid="11lrE82uS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태오 /사진제공=맨오브크리에이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tarnews/20251222070225789dnyw.jpg" data-org-width="560" dmcf-mid="Ho3HWanQy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tarnews/20251222070225789dny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태오 /사진제공=맨오브크리에이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a731f018549c46dd58d2b67b42428f3f60f4428ba71ff68994a3cc7a51d3554" dmcf-pid="ttSmD6V7lk" dmcf-ptype="general"> 배우 강태오가 데뷔 12년 차에 느낀 소회를 털어놨다. </div> <p contents-hash="9ee2af84747e3102eb928eb8af70239fee5724a69744f304d5f4a253d5390c62" dmcf-pid="FFvswPfzyc" dmcf-ptype="general">강태오는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종영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p> <p contents-hash="96784865bedc577f11783e288d4b3417f5d4de64d2de777eab958552f3b89afd" dmcf-pid="33TOrQ4qlA" dmcf-ptype="general">'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 체인지 역지사지(易地四肢) 로맨스 판타지 사극으로, 강태오는 극 중 대리청정 중인 조선의 세자 이강 역을 맡았다.</p> <p contents-hash="4b8a800fcabcc722459cceaa07cebc26f02148931f11e304007fb2a2bfa1570e" dmcf-pid="00yImx8BSj" dmcf-ptype="general">강태오는 복수를 준비하는 진지하고 카리스마 있는 면모부터 절절한 로맨스, 유쾌한 영혼 체인지 연기까지 폭넓은 연기 변주를 선보였다. 특히 빈궁과 똑 닮은 박달이(김세정 분)를 만나면 흔들리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해 호평받았다.</p> <p contents-hash="6ef42bf4f94593ebc19945f9a843e81437460ac47dbcce8044628c7cb63b131f" dmcf-pid="ppWCsM6bSN" dmcf-ptype="general">강태오는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해 이듬해 함께 출연했던 서강준, 공명 등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서프라이즈 활동도 병행했다. 데뷔 이후 영화 '명당', 드라마 '감자연구소'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런 온', '조선로코 녹두전', '당신은 너무합니다', '최고의 연인', '여왕의 꽃', '미스코리아'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p> <p contents-hash="8313b22eaadb258faf2c03cefdce6aa01d0e3041cd6859462d46931d2862abb2" dmcf-pid="UUYhORPKCa" dmcf-ptype="general">강태오는 "배우라는 건 보여지는 직업이고 기록되는 일이지 않나.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 시간이 지나면서 추억을 꺼내볼 수 있다는 장점, 잘 안 됐을 경우에는 평생 박제된다는 단점이 있다. 사실 2분짜리 영상이든 1시간짜리 드라마든 너무 부담이 된다. 그래서 항상 조심하고, 완벽주의적인 모습이 어느 정도 있는 것 같다"고 고충을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2fc8af42d5c825eafd92133e65991223515180e587d672d83b81874e6c1331" dmcf-pid="uuGlIeQ9S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태오 /사진제공=맨오브크리에이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tarnews/20251222070227073nvdf.jpg" data-org-width="560" dmcf-mid="X1q31DAiT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tarnews/20251222070227073nvd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태오 /사진제공=맨오브크리에이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d4214f040465ae8a829cffd5d0161e61ac9a21845a196dfb229812c33027cef" dmcf-pid="77HSCdx2Wo" dmcf-ptype="general"> 데뷔한 지 12년 차가 되니 현장에서 느끼는 책임감도 더욱 막중하다. 강태오는 "원래 연기자라는 직업은 연기만 잘하면 되는 줄 알았다. 그런데 경력이 쌓일수록 다른 것들도 보게 된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고, 때로는 이런 저런 눈치도 봐야 한다. 당연히 연기를 잘해야겠지만 그런 것들을 이끌어가야 하는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div> <p contents-hash="05af44efd9010308e35f806c849fb5603c50d824f94fc79711120a76b15639a0" dmcf-pid="zzXvhJMVvL" dmcf-ptype="general">지난날을 되돌아 보던 강태오는 "그간 해온 결과물들을 봤을 때, 제가 한 작품이지만 결과를 떠나서 뿌듯하다. 스무 살 때 찍은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언제든 그때의 제 모습을 꺼내 볼 수도 있다. 이전의 강태오보다 더 나은 모습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d01ee5fa77c2a494e0864d21f349b71d49442e14783dcf58d1ff6c2fff4c918" dmcf-pid="qqZTliRfyn" dmcf-ptype="general">서프라이즈로 함께 활동한 서강준과는 '2025 MBC 연기대상'에 나란히 참여할 예정이다. 서강준은 지난 3월 종영한 MBC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에 출연했다.</p> <p contents-hash="332e0bf5145adcf3424ad279b086a66c1e4f3d10d2f5a686ed7b8249033e20c7" dmcf-pid="BQq31DAiCi" dmcf-ptype="general">강태오는 "저도 '언더커버 하이스쿨' 너무 잘 봤다"면서 "(서강준을) 최근에 피부과에서 한번 마주쳐서 대화도 나눴고, 이번 'MBC 연기대상' 때도 마주칠 것 같다. (서)강준 형에 대한 좋은 글을 보면 기분이 좋다. 함께 시작한 사람으로서 늘 축하하고 더 잘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다. 이번 '연기대상'에서 나란히 투 샷이 보여지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서강준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p> <p contents-hash="83ef2e5bd4e2ada55e5bad72599a28bb5aab27f10ec961ecc507b44c35ba664f" dmcf-pid="bxB0twcnvJ"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사실 (서프라이즈 멤버들끼리) 서로 연락을 잘 안 한다. 사이는 좋은데 서로 쿨한 사이라 그런지 일일이 다 얘기를 나누진 않는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a5eb752133bca86b87b739377f06295ed2f112333f62e3e79a45168eaf943f49" dmcf-pid="KMbpFrkLTd" dmcf-ptype="general">김노을 기자 kimsunset@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뉴시스 선정 2025년 국내 10대 뉴스]⑧SKT·KT·롯데카드 이어 쿠팡까지…구멍 난 디지털 한반도 12-22 다음 김종국, 8년 연애 끝낸 송지효에 금 선물…"♥반쪽 찾길, 새 인연 만나 빨리 가라" (런닝맨)[전일야화] 1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