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안세영이 쓴 배드민턴 새 역사…시즌 11승 작성일 12-22 1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결승서 1시간 36분 혈투 끝 왕즈이 제압<br>시즌 성적 73승 4패…15번 대회서 11차례 우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2/22/0008672832_001_20251222070011195.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이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파이널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왕즈이 꺾은 뒤 기뻐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2/22/0008672832_002_20251222070011228.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이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파이널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2/22/0008672832_003_20251222070011268.jpg" alt="" /><em class="img_desc">금메달을 딴 안세영(오른쪽)이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파이널 여자단식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딴 중국의 왕즈이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2/22/0008672832_004_20251222070011324.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이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파이널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왕즈이 꺾은 뒤 기뻐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2/22/0008672832_005_20251222070011368.jpg" alt="" /><em class="img_desc">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BWF 배드민턴 월드 투어 파이널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안세영이 중국의 왕즈이를 상대로 리턴샷을 날리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정상에 오르며 단일 시즌 최다 우승 타이기록과 함께 화려하게 시즌을 마감했다.<br><br>안세영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디펜딩 챔피언 중국의 왕즈이를 1시간 36분 접전 끝에 2-1(21-13 18-21 21-10)로 제압했다. 이로써 2021년 이후 4년 만이자 통산 두 번째 월드투어 파이널 우승을 차지했다.<br><br>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올 시즌 15개 대회에 출전해 11차례 정상에 오르며 2019년 일본의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또한 77경기에서 73승 4패(승률 94.8%)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승률도 새로 썼다.<br><br>안세영은 올해 말레이시아오픈을 시작으로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일본오픈 등 굵직한 대회를 휩쓸었고, 이번 대회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총액 100만 달러를 돌파했다. 배드민턴 선수로는 남녀를 통틀어 사상 최초 기록이다.<br><br>배드민턴 역사에 길이 남을 한 해를 보낸 안세영은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2/22/0008672832_006_20251222070011402.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민국 안세영이 20일 중국 항저우의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왕중왕전'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2025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일본 야마구치 아카네를 꺾은 뒤 환호하고 있다. ⓒ AFP=뉴스1 ⓒ AFP=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2/22/0008672832_007_20251222070011441.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민국 안세영이 20일 중국 항저우의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왕중왕전'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2025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일본 야마구치 아카네를 꺾은 뒤 세리머니 있다. ⓒ AFP=뉴스1 ⓒ AFP=뉴스1 ⓒ AFP=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2/22/0008672832_008_20251222070011479.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민국 안세영이 20일 중국 항저우의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왕중왕전'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2025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일본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상대로 리턴 샷을 날리고 있다. ⓒ AFP=뉴스1 ⓒ AFP=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em></span> 관련자료 이전 생각하는 AI의 출현? ‘왜’ 앞에서 멈춘 ‘영리한 한스’ 일뿐 12-22 다음 ‘진짜 배드민턴 神’ 따로 있었네, V11 안세영 제쳤다…남자 복식 서승재, 2025년 12번째 트로피 영예 → 단일 시즌 최다 우승 신기록 1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