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달' 강태오 "김세정과 로맨스 설레…베커상 김칫국"[인터뷰]① 작성일 12-22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MBC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br>이강 역 강태오 인터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7IosM6bEL"> <p contents-hash="647e267b6ebc95fae001dbf19be4a238368a1319e4631e28c10960f3a1cd71a9" dmcf-pid="5heBM35Twn"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설렘 포인트가 너무 많았어요. 하하.”</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1f658f9af4dffd5b074cba3bb073c7968288ca639a08d9603b0bfaba9f3b3d" dmcf-pid="1ldbR01yw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태오(사진=맨오브크리에이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Edaily/20251222060407576ryol.jpg" data-org-width="670" dmcf-mid="GpQu65GhE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Edaily/20251222060407576ryo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태오(사진=맨오브크리에이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2906adb4c5fe13339849137df401fb8927654505f12cf51f866fc359fce486a" dmcf-pid="tSJKeptWwJ" dmcf-ptype="general"> 배우 강태오가 종영을 앞두고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이강달)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김세정과의 호흡에 대해 전했다. </div> <p contents-hash="e359010c9669471ed3b5bcb12bcb8675b2b9283755102f2027edc7b6f791944a" dmcf-pid="Fvi9dUFYId" dmcf-ptype="general">‘이강달’은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 체인지 역지사지 로맨스 판타지 사극. 강태오는 극 중 세자 이강 역으로 출연해 박달이·연월 역의 김세정과 호흡을 맞췄다.</p> <p contents-hash="f191ff613ff35f798d3b4f117ec23398eb813a33cefd6391519eb98031774327" dmcf-pid="3Tn2Ju3GEe" dmcf-ptype="general">강태오는 김세정을 언급하며 “연기를 하면서도 설렜다”며 “그 설렘을 가지고 촬영에 임했다. 워낙 사이가 좋아서 스스럼 없이 맞춰나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64179a953edae3c0cb1bc5daf0b6ec49690379250a4aaa30f6f38660b86b9bb" dmcf-pid="0yLVi70Hm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Edaily/20251222060408879gklv.jpg" data-org-width="670" dmcf-mid="HC43VGTsE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Edaily/20251222060408879gkl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93127aa6d0c735298f225f8d98afff42efdadfe543377e5366a78be54dd84d3" dmcf-pid="pWofnzpXsM" dmcf-ptype="general"> 그는 김세정의 첫인상에 대해 “세정 씨의 밝은 에너지와 열정은 익히 들었었다. 첫 만남부터 느껴졌다”면서 “전 낯가림이 심한 편인데, 개인적으로 첫 회식 때부터 친해졌다고 생각했다. 현장에서도, 사적으로도 작품에 대해선 편하게 솔직담백하게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div> <p contents-hash="dd78b7660f673f54e1905ac3b6c257c83555f171292fd4d128dba0f95a1859b4" dmcf-pid="UYg4LqUZDx" dmcf-ptype="general">이어 “영혼이 바뀌는 역할이다 보니까 공유하는 게 되게 중요했다. 각자 집에 있다가도 문득 생각나면 연락하고 녹음해서 보내주기도 하면서 소통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c3593c4c2f2129011b1dbd9ca35daa6061fd27023808fc5df8e350850474c97f" dmcf-pid="uGa8oBu5OQ" dmcf-ptype="general">이어 “이런 편한 바이브가 있어서 그런지 현장에서도 ‘이거 아닌 거 같은데?’ 하는 부분도 편하게 얘기했다. 그런 케미가 작품에 잘 나오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054eb19fb88007db08361b0af77beb60003fb10503bcf25b44b06defb9e1350" dmcf-pid="7Q5OXcaeOP" dmcf-ptype="general">이런 케미 덕일까. ‘이강달’은 최종회에서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6.8%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025 MBC 연기대상’ 베스트커플상 후보에도 올랐다.</p> <p contents-hash="a8215c680e55eb606d1136cc0d398cf2d2c2bee0f19851344894e93a1d665060" dmcf-pid="zx1IZkNdD6" dmcf-ptype="general">강태오는 “안 그래도 세정 씨가 단톡방에 ‘우리 베스트 커플상 후보 올랐고 반응도 좋다’고 알려줬다. 저희들끼리 기대해도 좋지 않을까 김칫국을 마시고 있다”며 웃어 보였다.</p> <p contents-hash="292588e59f84e058c10b9da90adc73cec217a5f0928fd35b5f7a32bd597ccfad" dmcf-pid="qMtC5EjJs8" dmcf-ptype="general">이어 “결과를 떠나서 후보에 올랐다는 것 자체가 기분 좋다. 저희 커플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뜻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물론 상을 받으면 좋겠지만 엄청 기대하거나 서운하거나 그런 마음은 아니다. 관심 가져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37773b11e039595375cf95fbf68a9c85330c7b9129c6b2317de0b38a2ec5d2" dmcf-pid="BRFh1DAiD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태오(사진=맨오브크리에이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Edaily/20251222060410126ugrk.jpg" data-org-width="670" dmcf-mid="Xzn2Ju3Gw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Edaily/20251222060410126ugr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태오(사진=맨오브크리에이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d8b19d92f3950fe59bf76b39e1d913e747179f928a3f4b5ae4033cf14ea52fd" dmcf-pid="be3ltwcnIf" dmcf-ptype="general"> 기억에 남는 장면을 묻자 강태오는 “매 회차마다 엔딩 장면이 너무 설레더라. 1화 엔딩 보면 ‘내 마음의 명장면이다’ 하다가 2화 보면 또 달라졌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div> <p contents-hash="098dce8fcdcd4d934025287112a27eeb7d5ed58fda7403344d936bdb1e9c201b" dmcf-pid="Kd0SFrkLIV" dmcf-ptype="general">그는 “하나만 꼽자면 달이에게 ‘가자. 국밥 먹으러’하는 장면이 있다. 개인적으로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서 박신양 선배님의 명대사 ‘애기야 가자’ 느낌도 났다. 그 대사가 많이 생각나는 것 같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c573773ac7d50a842202aba27f7d94653d94ab0538fff4092c1dda2ad4e5fc6" dmcf-pid="9Jpv3mEom2" dmcf-ptype="general">또 강태오는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연월이를 대할 때와 강이 대할 때의 포인트를 다르게 주고 싶었다”면서 “달이한테 울분을 토해내거나 할 때는 연월이를 대할 때보다 좀 더 까칠하다고 해야 하나. 비교적 거칠고 남자다운 느낌으로 표현하고 싶었다. 연월이 앞에서는 사랑하는 여자 앞에서 한없이 무너지는 아이 같은, 모성애를 자극시키는 그런 포인트를 두고 싶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750c1e81dc7a48788daec6a2114befc49ac8bbf59cd83496781917806f8320a" dmcf-pid="2iUT0sDgs9" dmcf-ptype="general">캐릭터를 구축하면서 김세정의 도움도 많이 받았다고 했다. 강태오는 “세정 씨는 직접 충청도에 현장학습을 다녀왔다고 하더라. 저 또한 그냥 사투리도 아니고 달이의 화법으로 사투리를 해야 하다보니까 많이 부담이 됐다”며 “노래 녹음을 하다 보면 포인트 호흡법이 있지 않나. 세정 씨의 화법을 계속 녹음을 들으면서 따라했던 것 같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p> <p contents-hash="2f862d944a330576a88f136e6afc89af636b80e0a45caf28c4e492be66096340" dmcf-pid="VnuypOwawK" dmcf-ptype="general">이어 “놓칠 수 있는 포인트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세정 씨 촬영하는 걸 유심히 보면서 감정이랑 눈빛, 동작 같은 걸 계속 관찰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75c58a6f89321a221fe3b22c90a83abe1251882bdd1fb68baff6dabe93892e5" dmcf-pid="fL7WUIrNsb" dmcf-ptype="general">주변 반응에 대한 질문에 대화를 나누던 중 ‘배우 아이돌 그룹’ 서프라이즈 이야기가 나왔다. 과거 강태오는 서강준, 공명, 이태환과 함께 서프라이즈로 활동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18d3ddc593a29040cce7a356216e78b7f2ea0fa91642d2118e0379bbc749a404" dmcf-pid="4ozYuCmjwB" dmcf-ptype="general">이에 강태오는 올초 MBC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에 출연한 서강준을 언급하며 “저도 드라마 너무 잘 봤다. 최근에 피부과에서 한 번 마주쳐서 인사도 했다.(웃음) 아마 ‘연기대상’ 때도 보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5dcc0ca0123ff78e4af4803abe8576521411cb323d0df5898d3c188714872db" dmcf-pid="8Q5OXcaesq" dmcf-ptype="general">이어 “항상 응원하는 마음이 있다. 같이 출발한 마음으로서 축하하고 더욱 더 잘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ba0a68f21b4cfd1234fdb6af64997b1492359cce4f386b2d1f3be1c89db8c62" dmcf-pid="6x1IZkNdEz"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해커의 다음 수(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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