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달' 강태오 "'우영우' 인기→제대 후 첫 사극…부담 多" [인터뷰]... 작성일 12-22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MBC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br>이강 역 강태오 인터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g71hJMVEK"> <p contents-hash="2eafcd08381bd23abcd477dd99185e339e2aee543c23c3a11ded3653fff59fef" dmcf-pid="2aztliRfsb"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2025년을 ‘이강달’로 하얗게 불태웠어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f03604091f2b5bf566de3f73e571d12bd7577461e52ff31555923d9ee056fb3" dmcf-pid="VAb0ToJ6m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태오(사진=맨오브크리에이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Edaily/20251222060607585folb.jpg" data-org-width="670" dmcf-mid="BHYcR01yD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Edaily/20251222060607585fol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태오(사진=맨오브크리에이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c0307f2659d0a3aea428d277a42dab5ffe2061002e90bdf619f73875e54a63a" dmcf-pid="fcKpygiPOq" dmcf-ptype="general"> 배우 강태오가 종영을 앞두고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이강달)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종영 소감과 비하인드를 전했다. </div> <p contents-hash="e359010c9669471ed3b5bcb12bcb8675b2b9283755102f2027edc7b6f791944a" dmcf-pid="4k9UWanQrz" dmcf-ptype="general">‘이강달’은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 체인지 역지사지 로맨스 판타지 사극. 강태오는 극 중 세자 이강 역으로 출연해 박달이·연월 역의 김세정과 호흡을 맞췄다.</p> <p contents-hash="c57b390c4347abb3e92e59ce57906db9df5a287f86d191bc09fcd3b229b0ee92" dmcf-pid="8E2uYNLxO7" dmcf-ptype="general">강태오는 “사계절 동안 한 해를 ‘이강달’과 함께했는데, 아쉽고 섭섭한 마음도 든다. 긴 프로젝트가 끝났다고 생각하니까 아쉽지만, 그만큼 좋은 추억이었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3cf00474e8cf84ba33eea4d692fa6bd2823085880b553ff7702eef91cbf7192d" dmcf-pid="6DV7GjoMsu" dmcf-ptype="general">강태오는 지난 2022년 방영한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이준호 역을 맡아 ‘섭섭남’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입대해 2024년 제대한 강태오는 올해 드라마 ‘감자연구소’와 ‘이강달’로 대중과 소통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1a361c9c88e31831175ea71fcf270dd4f0ad52007f18240a6f3fb8988ad67a" dmcf-pid="PwfzHAgRw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태오(사진=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Edaily/20251222060608833qivt.jpg" data-org-width="670" dmcf-mid="bvVZIeQ9m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Edaily/20251222060608833qiv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태오(사진=MB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9f1a0fe11c24faf3eb02039a9fff615ea570954acaf0f1e13ecff4661b23cae" dmcf-pid="Qr4qXcaemp" dmcf-ptype="general"> 사극은 ‘조선로코 - 녹두전’ 이후 6년 만이다. 강태오는 “기대감도 컸지만 부담이 너무 됐고 큰 숙제라고 생각했다. MBC 사극의 전통이 나로 인해 무너지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도 됐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5816cd72afb35078c7f567e7322e744faccd9f112a2cc9e7b95bb731dcde29ec" dmcf-pid="xm8BZkNdw0" dmcf-ptype="general">이어 “세정 씨랑 감독님이랑 셋이 머리 맞대고 ‘우리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면서 “다른 (사극) 작품과 비교하는 과정에서 배움도 있겠지만, ‘이강달’을 찍으면서 고민하고 준비하는 과정도 너무나 의미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294eeeecee57537647d36631cb2e2b5a4d9d1cfd60fef01cfc086b5efcc2d96d" dmcf-pid="yLUZIeQ9s3" dmcf-ptype="general">세자복을 입은 강태오의 모습에 ‘녹두전’이 소환되기도 했다. 강태오는 “팬분들이 ‘녹두전’ 때 모습을 많이 좋아해 주셨다는 소식을 많이 들었다. ‘기대에 부흥하지 못하면 어떡하지’ 걱정도 됐다”면서 “사극이 오랜만이라 저도 ‘녹두전’을 다시 봤다. 그때를 떠올리면서 사극의 기본적인 톤을 다시 되새겼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115be84ffa291c029f6b22a8485d3345126951c904134d50c5f23bc2618fe37" dmcf-pid="Wou5Cdx2sF" dmcf-ptype="general">온라인상에서 강태오의 승마 연기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바닷가에서 애절하게 말을 타는 장면이 사실은 제작진의 등에 업혀 찍은 장면이었던 것. 강태오의 연기력과 몰입감이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p> <p contents-hash="ecb1482b4a8f4f39b3ba38a92de7e2cf8144ef0f82ccbc5ad7aa764579159bf3" dmcf-pid="Yg71hJMVIt" dmcf-ptype="general">강태오는 “(홍보 차원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릴 사진이 없어서 매니저분이 찍은 영상을 올렸다. 이슈가 될 줄은 몰랐는데, 어머니도 ‘고생 많이 한다’고 문자를 보내주셨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p> <p contents-hash="83ff1eb9624704ac3bec94503bdc6492c2aee8bf6121ae1c21249b20f1258af1" dmcf-pid="GaztliRfm1" dmcf-ptype="general">이어 “원래 그렇게 찍는 게 아니었다. 바닷가에서 노을 질 때 견인차(레커) 위에서 찍어야 하는 건데 갯벌에 바퀴가 빠져서 못 쓰는 상황이 됐다. 그 차량을 빼야 해서 부른 차까지 갯벌에 빠졌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b6e2fc1980da034fb0adb55e6cb735ac6f0d8838d6976657748e61c90db481a1" dmcf-pid="HNqFSne4D5" dmcf-ptype="general">강태오는 “스케줄상 그날 무조건 찍어야 했다. 해가 지고 있었고 이미 물이 들어오고 있었다. 워낙 중요한 신이었다. 감독님이 ‘들춰 업자’고 해서 인간 가마를 통해서 찍게 됐다”며 “어떻게 몰입하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냥 시간이 없었다. 몸이 자판기마냥 할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104cf50c861768d43e5d40c7bff10f8ad1960e709951f3241e85ed212af35c" dmcf-pid="XjB3vLd8E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태오(사진=맨오브크리에이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Edaily/20251222060610083olcy.jpg" data-org-width="670" dmcf-mid="KyiP7hsAD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Edaily/20251222060610083olc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태오(사진=맨오브크리에이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46e7db57be4f4d23bf68af2c98519f75cc6dff84b80e58ba0b49c6889e5d2e5" dmcf-pid="ZAb0ToJ6OX" dmcf-ptype="general">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 호평을 받았음에도 강태오는 ‘아쉬움’이 크다고 했다. 그는 “저 스스로에게 박한 편”이라며 “아쉬움을 토대로 다음 작품에선 보완해서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80237a4aceadc4f0f2b97ffec9eb7158f40c38acd7a50175ba6f61b566f3f6c0" dmcf-pid="5cKpygiPrH"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연기자는 보여지는 직업이고 기록이 되지 않나. 언제든지 꺼내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안 좋은 점이 평생 남을 수도 있다”면서 “신중함을 늘 갖기 위해서 항상 조심하려고 한다. 완벽하지 않아서 더 완벽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9154633da0c442382565fefe7d00a9c9810ddfa96f3d7cec680bab92f16e80bc" dmcf-pid="1s6b5EjJrG" dmcf-ptype="general">이어 “다른 장르도 많이 해보고 싶다”면서 “장르물도 해보고 싶고, 머리를 반삭해야 하거나 장발을 해야 하거나. 로맨스를 하더라도 10년 뒤에는 분위기가 또 다르지 않겠나. 그런 것도 기대가 된다”며 미소를 지었다.</p> <p contents-hash="526f1a01952384adc0a6a6cb8c5c47c495e524ceb3efb6178f7e550d1e909a14" dmcf-pid="tOPK1DAirY"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강달' 강태오 "김세정과 로맨스 설레…베커상 김칫국"[인터뷰]① 12-22 다음 ‘김부장 이야기’ 흥행에도 웃지 못하는 웹툰업계… 애니메이션으로 수익화 시동 1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