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턱’ 전 챔피언 알롭스키 향한 겁 없는 유튜버 패거리의 공격, 결국 ‘참교육’ 엔딩…“개념 없는 틱톡 키드 반드시 처벌해야” 작성일 12-22 47 목록 미국도 ‘개념 없는’ 틱톡 키드가 문제다. 이제는 UFC 전 헤비급 챔피언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세상이 됐다.<br><br>제이크 폴과 앤서니 조슈아의 헤비급 복싱 매치가 열린 지난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카세야 센터. 이날 백스테이지에선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다.<br><br>전 UFC 헤비급 챔피언 안드레이 알롭스키는 폴과 조슈아의 복싱 매치를 보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그리고 이동하는 과정에서 ‘유튜버’ 잭 도허티 패거리와 충돌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22/0001104084_001_20251222034309345.jpg" alt="" /><em class="img_desc"> 제이크 폴과 앤서니 조슈아의 헤비급 복싱 매치가 열린 지난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카세야 센터. 이날 백스테이지에선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다. 전 UFC 헤비급 챔피언 안드레이 알롭스키는 폴과 조슈아의 복싱 매치를 보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그리고 이동하는 과정에서 ‘유튜버’ 잭 도허티 패거리와 충돌했다. 사진=MMA 크레이지 SNS</em></span>알롭스키는 도허티 패거리 중 한 명의 도발에 말싸움했고 이후 공격을 받았다. 이때 알롭스키는 곧바로 반격, 현장은 난장판이 됐다.<br><br>도허티를 제외한 그의 패거리는 알롭스키에게 달려들었으나 틱톡 키드의 주먹은 전 UFC 헤비급 챔피언을 전혀 위협할 수 없었다. 오히려 알롭스키에게 두들겨 맞으며 쫓겨나야만 했다.<br><br>도허티는 싸움에 직접 참여하지 않았다. 대신 중재자 역할을 하려고 한듯 반복해서 ‘진정해’라고 외쳤다. 그러나 알롭스키는 자비가 없었고 개념없는 틱톡 키드는 차례로 얻어맞아야 했다.<br><br>주변 사람들의 개입으로 난투극은 빠르게 종료됐다. 알롭스키는 엘리베이터로 이동했고 도허티 패거리는 욕설을 퍼부으며 마지막까지 추태를 부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22/0001104084_002_20251222034309396.jpg" alt="" /><em class="img_desc"> 알롭스키의 전성기였던 노란 머리 시절, 이때의 그는 모두에게 공포스러운 존재였다. 사진=X</em></span>이에 사람들의 반응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알롭스키에게 겁없이 달려든 틱톡 키드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 비난이 이어졌다.<br><br>한 사람은 “저 XXX는 경호원 없이 돌아다니다가 결국 큰일을 겪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br><br>또다른 사람은 “법은 사회의 진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틱톡 키드는 완전히 다른 종족이다. 의도적으로 시비를 걸고 괴롭히고 귀찮게 해서 반응을 유도한다. 한 사람의 평범한 일상을 망가뜨리는 행위에 대해 처벌할 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br><br>흥미로운 건 알롭스키의 유명한 ‘유리턱’을 걱정한 사람도 있었다는 것. 그는 “솔직히 말하면 알롭스키가 경호원에게 KO 당할까 봐 조금 무서웠다”고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22/0001104084_003_20251222034309441.jpg" alt="" /><em class="img_desc"> 알롭스키는 1999년부터 MMA 무대에 뛰어들었으며 2000년 UFC 입성 후 2024년까지 무려 20년 넘게 파이터로 활약한 남자다. 전 헤비급 잠정 챔피언이자 정식 챔피언이기도 하다. 더불어 강력한 펀치를 자랑해 어느 누구든 쉽게 KO 시킬 수 있는 멋진 선수로 평가받았다. 물론 강력한 펀치와 달리 그의 턱은 ‘유리턱’으로 불릴 정도로 약하다. 즉 알롭스키는 누구든 한 방에 끝낼 수 있는 남자이자 누구에게도 한 방에 끝날 수 있는 남자로 유명하다. 사진=X</em></span>도허티의 경호원처럼 보인 거대한 흑인 남자는 알롭스키가 주먹을 휘두르자 곧바로 반응하기도 했다. 그러나 도허티가 직접 나서지 않고 그의 패거리만 얻어맞고 있자 경호 임무에 집중했다.<br><br>한편 알롭스키는 1999년부터 MMA 무대에 뛰어들었으며 2000년 UFC 입성 후 2024년까지 무려 20년 넘게 파이터로 활약한 남자다.<br><br>전 헤비급 잠정 챔피언이자 정식 챔피언이기도 하다. 더불어 강력한 펀치를 자랑해 어느 누구든 쉽게 KO 시킬 수 있는 멋진 선수로 평가받았다.<br><br>물론 강력한 펀치와 달리 그의 턱은 ‘유리턱’으로 불릴 정도로 약하다. 즉 알롭스키는 누구든 한 방에 끝낼 수 있는 남자이자 누구에게도 한 방에 끝날 수 있는 남자로 유명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22/0001104084_004_20251222034309478.jpg" alt="" /><em class="img_desc"> 도허티의 경호원처럼 보인 거대한 흑인 남자는 알롭스키가 주먹을 휘두르자 곧바로 반응하기도 했다. 그러나 도허티가 직접 나서지 않고 그의 패거리만 얻어맞고 있자 경호 임무에 집중했다. 사진=X</em></span>[민준구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아일릿 좋아합니다…진짜 예뻐" 류혜영, 고백 후 '성덕' 인증 12-22 다음 "코로나 이후 두 줄 처음" 탁재훈·임원희, 갱년기 테스트에 '양성'이? 1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