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안세영 이례적 깜짝 발언! '슈퍼1000 싹쓸이 우승' 선언…"이게 사실일까 싶을 정도로 감격"→"2026년에는 더 강해지겠다" 약속 작성일 12-22 3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22/0001955266_001_20251222015108318.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안세영이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br><br>안세영은 자신이 월드투어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11관왕을 달성한 것이 사실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감격스럽다면서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고, 내년에는 더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와 더 많은 기록에 도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br><br>안세영은 21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의 올림픽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5 BWF 월드투어 파이널 결승전에서 왕즈이(중국·세계랭킹 2위)를 접전 끝에 2-1(21-13 18-21 21-10)로 꺾고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br><br>왕즈이와 1시간36분 동안 랠리를 펼친 안세영은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한 플레이와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왕즈이를 무릎꿇렸다. 3게임 도중에는 매치포인트를 달성하고도 왼쪽 다리에 쥐가 나 경기가 중단되기도 했지만, 안세영은 이내 코트로 돌아와 곧바로 점수를 따내며 경기를 끝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22/0001955266_002_20251222015108387.jpg" alt="" /></span><br><br>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11관왕을 달성,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을 세우며 2019년 남자 단식 모모타 겐토(일본)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단일 시즌 최고 승률(94.8%), 역대 누적 상금 최다액 기록 등도 안세영을 따라왔다.<br><br>안세영은 대회를 마무리한 뒤 개인 SNS를 통해 다시 한번 세계 정상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br><br>그는 "이게 사실일까 싶을 정도로 감격스럽네요"라며 "정말 놀라운 한 해였습니다. 이번 시즌 동안 제가 11개의 타이틀을 얻어냈다는 게 무척 자랑스럽습니다"라고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22/0001955266_003_20251222015108438.jpg" alt="" /></span><br><br>이어 "저를 지지해 주신 저희 팀과 저의 팬 여러분들께 무한한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저는 최고의 팬들을 가진 것 같습니다"라며 한 시즌 동안 응원을 보내준 팬들과 도와준 팀을 향해 감사를 표했다.<br><br>안세영은 아울러 "2026년에는 더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와 더 많은 기록을 깨보고 싶다"며 내년에는 더 높은 목표에 도전하겠다는 다짐을 드러냈다. <br><br>연합뉴스에 따르면 안세영은 이날 현지 언론 인터뷰에선 내년 슈퍼 1000 4개 대회 싹쓸이를 목표로 내걸었다. 아울러 올해 실패한 세계선수권 제패, 아시안게임 2연패도 하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안유진, 앞머리 내리니 ‘미모 포텐’ 폭발…“보는 순간 눈이 맑아지는 정화 비주얼” 12-22 다음 [속보] '왕중왕' 안세영 소신 발언! "이게 사실일까 싶을 정도"...감독, 코치, 영상, 소속팀, 가족까지 언급→"믿을 수 없는 11관왕, 도와주신 모든 분 덕분" 1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