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신민준 4강 작성일 12-22 12 목록 <b>본선 8강전 제2국 <흑 6집반 공제ㆍ각 3시간><br>◌ 신민준 九단 ● 강동윤 九단</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12/22/0003948292_001_20251222004014301.jpg" alt="" /></span><br> <b><총보></b>(1~226)=226수에서 끝났다. 이긴 신민준도, 그보다 30분 더 사용한 강동윤도 자기 시간을 남겼다. 종국 이후 참고도 1에는 4가 성립한다. 계가까지 간다면 3집 반 정도 차이가 난다.<br><br>쌍방 포석 골격이 갖춰진 다음 17~30의 1차 탐색전과 31~47의 2차 탐색전은 호각. 그 후 52로는 작전을 걸고 싶다. 냉철함과 인간적인 감성 사이에서 갈등한 수로 보이는, 실전적이지 못한 65로 인해 백이 앞서기 시작했다. 69~88은 상대 집 모양 깨기.<br><br>승부수 89를 맞아 대응이 쉽지 않은데 관행적 사고의 한계를 보인 97이 기회를 날렸다. 107도 집요함 부족. 오랜만의 대국이라선지 실전 감각이 떨어진 인상이다. 백의 둔탁함(112)과 집중력 부족으로 형세는 박빙. 이어진 판단의 어려움(122)으로 역전. 그러나 곧바로 패착 135가 나왔다. 냉정한 판단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준 수(52, 65, 90, 97, 122, 135)로 한 판을 운영함에 있어 인간적인 고뇌와 한계를 느끼게 했다. (177 205 210…109, 180 208…170, 226수 끝, 백 불계승, 소비 시간 백 2시간 24분, 흑 2시간 57분)<br><br> 관련자료 이전 RM, '해체' 논란 보름만에… 이젠 소속사 '불만'[MD이슈] 12-22 다음 빙판의 질주 계속된다… 김민선·정재원 밀라노로 1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