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美 스키 여제’ 린지 본, 월드컵 최고령 메달 또 경신 작성일 12-22 3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12/22/0003948298_001_20251222004311532.jpg" alt="" /></span><br> 미국 ‘스키 여제’ 린지 본(41)이 21일 프랑스 발디제르에서 열린 FIS(국제스키연맹) 월드컵 알파인 여자 수퍼대회전에서 1분20초60으로 동메달을 땄다. 1984년생인 본은 전날 활강 동메달을 포함해 이번 시즌 네 차례 시상대에 오르며 월드컵 최고령 메달 획득 기록을 계속 경신하고 있다. 종전 기록은 2012년 37세에 남자 수퍼대회전 금메달을 차지한 디디에 쿠체(스위스)였다.<br><br>2019년 무릎 부상으로 은퇴했던 본은 지난해 11월 복귀했다. 불혹을 넘긴 나이에도 약 두 달 앞으로 다가온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의 메달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동계 올림픽 알파인 스키 역대 최고령 메달리스트는 2022 베이징 대회에서 활강 은메달을 딴 요안 클라레(당시 41세)다. FIS는 지난해 7월부터의 성적을 토대로 다음 달 19일 올림픽 출전권을 배분할 예정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빙판의 질주 계속된다… 김민선·정재원 밀라노로 12-22 다음 HL안양 vs 연세대, 4년 연속 결승 격돌 1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