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정영석·김준호·박지우, 2026동계올림픽 티켓 획득 작성일 12-22 5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한국 컬링 최초 3회 연속 출전</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5/12/22/0000157865_001_20251222000913036.jpg" alt="" /></span></div>컬링의 김선영(강릉시청)과 정영석(강원도청), 스피드스케이팅의 김준호와 박지우(이상 강원도청)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을 확정 지었다.<br><br>김선영-정영석 조는 이번 대회 컬링 믹스더블에 출전한다. 이들은 지난 19일(한국 시간) 캐나다 킬로나에서 열린 올림픽 최종 예선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탈리 길-딘 휴이트(이상 호주) 조를 10-5로 꺾고 극적으로 마지막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br><br>이번 최종 예선은 16개 국가가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플레이오프는 각 조 1위 간 맞대결 승자가 올림픽에 직행하고, 패자는 각 조 2위 간 맞대결 승자와 다시 맞붙는 시스템이었다.<br><br>김선영-정영석 조는 조별리그에서 6승 1패를 거뒀으나 체코에 승자승에서 밀리면서 A조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이어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중국을 7-3으로 꺾었고, 2차전에서는 호주를 격파하며 올림픽 티켓을 거머쥐었다.<br><br>특히 김선영은 한국 컬링 사상 최초로 3회 연속 올림픽에 나서는 영광을 안게 됐다.<br><br>김준호와 박지우는 이번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와 여자 1500m·매스스타트에 각각 출전한다.<br><br>국제빙상경기연맹이 지난 20일 종목별 출전권을 발표한 가운데 이번 시즌 월드컵에서 김준호는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 박지우는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면서 무난하게 티켓을 확보했다. 김준호는 4회 연속, 박지우는 3회 연속 올림픽에 도전한다. 이연제·한규빈 기자<br><br>#김선영 #김준호 #박지우 #정영석 #올림픽<br><br> 관련자료 이전 속초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정부공모 선정 12-22 다음 '11번째 우승, 100만 달러, 94.8%' 안세영, '종목' 배드민턴의 모든 숫자를 삼켜버렸다 1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