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트리오, 이민성호 주축으로 아시안컵 간다 작성일 12-21 4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신민하·김도현·조현태 U-23 아시안컵 출전해<br>내년 1월7일 오후 8시30분 이란과 첫 맞대결</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5/12/21/0001163091_001_20251221220711133.png" alt="" /><em class="img_desc">◇강원FC 소속 선수 3명(왼쪽부터 신민하, 조현태, 김도현)이 대한민국 U-23 대표팀에 발탁돼 U-23 아시안컵에 나선다. 사진=강원FC SNS</em></span></div><br><br>강원FC 소속 선수 3명이 대한민국 U-23 대표팀에 발탁되며 대표팀의 중요한 축으로 떠올랐다.<br><br>대한축구협회는 21일 “이민성 감독이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AFC U-23 아시안컵에 나설 U-23 대표팀 23명의 명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강원FC 소속으로는 김도현·신민하·조현태가 포함됐다.<br><br>신민하는 올 시즌 강원FC 수비의 핵으로 불리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제공권 장악, 수비 위치 선정, 세트피스 대응까지 안정감이 돋보인다. 특히 수비 라인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에서 꾸준함을 유지하며 강원의 수비진을 지탱했다.<br><br>김도현은 사실상 윙어에 가까운 저돌적인 움직임이 강점인 윙백이다. 과감한 전진 드리블과 오버래핑으로 측면에서 수적 우위를 만들어내는 유형이다. 이 감독이 지향하는 빠른 전환에서 전술적 가치가 크다.<br><br>조현태는 좋은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1대1 대인 수비에서 강점을 지닌 자원이다. 상대 공격수의 움직임을 따라붙는 집중력과 순간적인 판단력이 뛰어나 수비 라인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br><br>2026 U-23 아시안컵은 내년 1월6일부터 24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와 리야드에서 치러진다. 대표팀은 오는 22일 카타르로 출국해 사전 캠프 훈련을 하고 내년 1월2일 본선 조별리그가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로 이동할 예정이다.<br><br>한국은 조별리그 C조에 편성돼 한국시간으로 1월7일 이란, 10일 레바논, 13일 우즈베키스탄(이상 오후 8시 30분)과 차례로 맞붙는다.<br><br> 관련자료 이전 '시즌 11승' 안세영 왕중왕전 제패…남녀복식도 우승 피날레(종합) 12-21 다음 '미우새' 한혜진, '아바타: 불과 재' 조 샐다나·우나 채플린 사로잡은 코스튬 [TV나우] 1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