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이어 남자 복식 김원호-서승재 조도 'V11', 중국 적지서 만리장성 넘고 최다 우승 타이 작성일 12-21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12/21/0003484606_001_20251221215113632.jpg" alt="" /><em class="img_desc">김원호-서승재. AFP=연합뉴스</em></span><br><br>배드민턴 남자복식 김원호-서승재 조가 여자 단식 안세영(이상 삼성생명)에 이어 금메달과 신기록을 세웠다. <br><br>김원호-서승재는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2025 남자 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량웨이컹-왕창 조를 2-0(21-18 21-14)으로 꺾고 우승했다. <br><br>이날 승리로 두 선수는 올해 11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한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일본) 이후 처음이다. 앞서 여자 단식에서 안세영이 11번째 우승을 기록한 데 이어, 김원호-서승재까지 11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최다 기록 타이를 세웠다.<br><br>특히 서승재는 진용(요넥스)과 거둔 BWF 월드투어 슈퍼 300 태국 마스터스 우승까지 합하면 올해 12승을 달성했다. 모모타를 넘어선 시즌 개인 최다 우승 신기록이다. <br><br>윤승재 기자 관련자료 이전 '역시 세계최강' 김원호-서승재 조, 중국조에 완승...올해 11승 대기록 달성 12-21 다음 김원호·서승재 시즌 11승 달성...이소희·백하나 2연패 1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