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위해 2시간 왕복" 도경수(디오), 너란 남자..김우빈♥신민아 결혼식 '의리' 빛냈다 작성일 12-21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jox4Yvml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a7adf187fe961932d0c9410e111c87d4f79b64e13ed74e83af6b0ee2c0fb122" dmcf-pid="3eQK7Owal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poctan/20251221213950966xmzh.jpg" data-org-width="545" dmcf-mid="tBCkaqUZS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poctan/20251221213950966xmz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28a91af6ce1be90910391f1e5528e2bd7b32e905c3b971c9dd3c62009dcf0f6" dmcf-pid="0dx9zIrNT3"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 가수 겸 배우 도경수(예명 디오)의 진심 어린 의리가 김우빈, 신민아 결혼식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p> <p contents-hash="aa4dbee17291bc34386b34bfc76c726ae47dee062c8868aa8ee75340ed279d6e" dmcf-pid="pJM2qCmjCF" dmcf-ptype="general">20일 오후 도경수는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멜론뮤직어워드(MMA2025)’에 엑소 멤버로 참석해 무대를 빛냈다. 레드카펫에서 멤버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 그는 공식 일정이 끝나자마자 곧바로 또 다른 장소로 향했다. 바로 절친한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의 결혼식이었다.</p> <p contents-hash="93fb9be3eb8e793529ed9b824a34e934a75c9d5cf13cd603955281629afd29b1" dmcf-pid="UiRVBhsAWt" dmcf-ptype="general">도경수가 달려간 곳은 서울 중구 신라호텔. 비록 얼굴만 비추고 5분 만에 다시 차량에 올라야 했지만, 왕복 약 2시간이 걸리는 거리에도 불구하고 결혼식장을 찾은 그의 행보는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더구나 엑소의 대형 시상식 무대라는 중요한 일정 직후였기에 그의 선택은 더욱 빛났다.</p> <p contents-hash="64fc458f3b0ff832600394491e3d2e54a601c61992abe104d9cb27a3ca499738" dmcf-pid="unefblOch1" dmcf-ptype="general">앞서 도경수는 디즈니+ ‘조각도시’ 종영 인터뷰에서 김우빈의 결혼식과 엑소 MMA 무대가 겹친 것에 대해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복잡한 심경을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당연히 일이고, 엑소가 먼저라고 생각한다. 결혼식도 너무 중요하지만 제가 더 잘해야죠, 우빈이 형한테”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우빈이 형도 어쩔 수 없는 걸 알고 있어서 다 이해해준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b09d81c60d6230a13bf5305c217607ab8a26be28bdf366dc28a33a98e2bb2fc" dmcf-pid="7Ld4KSIkW5" dmcf-ptype="general">‘보상은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는 “그것 때문에 저도 고민이다. 어떤 걸로 해야 할까요”라며 웃음을 보였고, 영상 편지를 제안받자 “제가 나오면 오히려 결혼식 분위기를 망칠까 봐”라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df72bc9d404f8aeff8990ecafb64f0ad638296a72f98125901ac0cc4daf7bb74" dmcf-pid="zoJ89vCETZ" dmcf-ptype="general">특히 그는 원래 김우빈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기로 약속했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아쉬움을 전했다. “두 분 결혼 소식을 먼저 알고 있었는데, 그 이후에 MMA 일정이 잡혔다. 어떻게 말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얘기했더니 형이 많이 아쉬워하더라. 저도 마음속으로 ‘팝콘’을 부르려고 했는데, 둘 다 아쉬웠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젠 형 시야 밖의 사람이 됐다. ‘너는 필요 없어!’ 이런 느낌”이라며 농담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3d827d7e0ec95fd69af5f786c9368a132ae2c798c5381deb10915bec9793701b" dmcf-pid="q9qtHanQhX" dmcf-ptype="general">비록 축가는 부르지 못했지만, 도경수는 결국 시상식 일정을 마치자마자 결혼식장으로 달려가 짧지만 진심을 전했다. 단 5분을 위해 무려 2시간을 왕복한 셈이다. 여기에 대형 콘서트급 무대를 앞둔 바쁜 일정까지 감안하면, 그의 행보는 ‘특급 의리’ 그 자체였다.</p> <p contents-hash="a77c612a64032b7da1b21db18de5730712cb1ac59da0cb4710ff27d8bbbd30af" dmcf-pid="B2BFXNLxhH" dmcf-ptype="general">이를 본 팬들과 누리꾼들은“이래서 김우빈이 ‘내 사랑 도경수’라고 하는 거구나”,“저 상황에서라도 얼굴 보러 가는 게 진짜 의리”,“바쁜 와중에 5분이라도 달려간 게 더 감동”,“그래서 다들 예뻐할 수밖에 없는 친한 동생”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p> <p contents-hash="b41363183cf480d543c964dc0b64e6be09d5aab0acbbc6f9f3284dc9c37e8ac6" dmcf-pid="bVb3ZjoMCG" dmcf-ptype="general">엑소로서의 책임도, 절친을 향한 마음도 놓치지 않은 도경수.단 몇 분이었지만, 그 시간이 두 사람의 우정을 증명하기엔 충분했던 하루였다.</p> <p contents-hash="79bc5d1ee6f8b0fc0773155e8cdbb5cb2534f50199e8b25bb8f9189a09ed4a6d" dmcf-pid="KfK05AgRlY" dmcf-ptype="general">/ssu08185@osen.co.kr</p> <p contents-hash="e62a25f93e2e4207e53102bc6a43364668c49c4b939fb0f8475bbc2ffc15d781" dmcf-pid="949p1caeyW" dmcf-ptype="general">[사진] OSEN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츠키, 기안84 말에 오열 "얘 독기 있네"('극한 84')[순간포착] 12-21 다음 ‘60세 미혼’ 이금희, 9살 연하 서장훈에 호감 표현 “많이 가진 남자 만나본 적 없어” (미우새) 1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