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셰프 "경력 단절될까 봐 출산 전날까지도 근무" [사당귀] 작성일 12-21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HdM5AgRO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d0568a0215115ceedf876b3ac65769d4b8c4573d0d05d745ca0e10f56dc3e0" dmcf-pid="3XJR1caer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지선 셰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mydaily/20251221212924679kisu.png" data-org-width="640" dmcf-mid="1mGyiptWr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mydaily/20251221212924679kisu.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지선 셰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f4de1313d5c2a72fa0864e6830ad87e05f7220f08dda40d3c73e0b338c10036" dmcf-pid="0Dqum6V7ID"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정지선 셰프와 조희숙 셰프가 여성 요리사로서 일과 가정을 모두 지켜내기 위해 분투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뭉클함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9d2b590ee1284801c3d24f647c59a681a15e3f4373dc35d2377ae900d66ceb98" dmcf-pid="pwB7sPfzDE" dmcf-ptype="general">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지선과 박가람 셰프가 '한식 대모' 조희숙 셰프를 찾아가 깊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479bae814cca7014d03e381e1c617ceb2ad7917055a85ef45ab87200602fd081" dmcf-pid="UrbzOQ4qmk" dmcf-ptype="general">이날 조희숙 셰프는 박가람 셰프가 출산 후 일과 가정의 균형에 대해 묻자 과거의 척박했던 환경을 언급했다. 그는 "시어머니가 도와주셨다. 시어머니를 20년 동안 모시고 살며 집안일과 근무를 다 했다. 지금 근로기준법은 환상인 거다"라며 "지금은 남자들도 출산휴가를 주지만 당시에 출산휴가는 출산 전후 다 합쳐 30일이었다. 쉴 날이 없으니 비번 날 출산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38dbcade95a7e51f5fb22ba65212916039ad03f6faa7834eaea2da81975751" dmcf-pid="umKqIx8BE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지선과 박가람 셰프가 '한식 대모' 조희숙 셰프를 찾아가 깊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mydaily/20251221212926005uiyy.jpg" data-org-width="640" dmcf-mid="tpXYLu3GD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mydaily/20251221212926005uiy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지선과 박가람 셰프가 '한식 대모' 조희숙 셰프를 찾아가 깊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2282068e17201e8c6250632b9a12b7ccf0fbf1b0ef64ff5f3dda65580ddb3a2" dmcf-pid="7s9BCM6bEA" dmcf-ptype="general">이에 정지선 셰프 또한 깊이 공감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보탰다. 정 셰프는 "저도 출산 전날까지 근무했다. 임신 4개월차까지 숨겼다. 경력이 단절될까 봐 다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현재 3개월인 출산휴가와 달리 자신은 한 달 만에 현장에 복귀했음을 밝히며, "근무하다가 밖에서 수유하고 그랬다"라고 덧붙여 일에 대한 남다른 책임감을 내비쳤다.</p> <p contents-hash="d906ee38de6479f146c2bc2ca21ef83742e000b2dbbff00c63e14ba339928a69" dmcf-pid="zO2bhRPKsj" dmcf-ptype="general">두 셰프는 시대는 다르지만 여성으로서 커리어를 유지하기 위해 겪어야 했던 치열한 삶의 궤적을 공유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p> <p contents-hash="94fda73551dd5b6d1f8f3ec13c98b041152f25a8b4cd4f0e120307d6029d36df" dmcf-pid="qIVKleQ9EN" dmcf-ptype="general">한편, 대한민국 보스들의 일상을 담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60세' 이금희, 직업 없는 남친에게 다 퍼줬다…“결혼 못 갔을 뿐, 여전히 꿈꿔” ('미우새') 12-21 다음 '60세' 이금희 "서장훈이 이상형…전남친 무직, 많이 가진 男 만난 적 없어"('미우새') 1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