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토요타, 하네다 공항에 견인용 자율주행차 3대 투입 & 향후 3대 추가할 것 작성일 12-21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도요타, 도쿄 하네다 공항에 자율주행 트랙터 배치<br>2025년부터 자율주행 견인차 6대 운영 예정<br>새로운 차량 관리 시스템으로 효율성 극대화</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5/12/21/0000075316_001_20251221211911739.jpg" alt="" /><em class="img_desc">토요타 견인용 자율주행차​</em></span><br><br>[더게이트]<br><br>일본 최대 자동차 기업인 토요타가 전일본항공(ANA)과 협력해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에 레벨 4 자율주행 견인 트랙터를 도입한다. <strong>2025년 12월부터 자율주행 견인차 3대가 국내선 항공편 운항을 담당하며, 2026년 3월 말까지 3대가 추가로 배치될 예정이다. 이는 일본 공항 제한 구역 내에서 레벨 4 자율주행이 실질적으로 적용되는 첫 사례다.</strong><br><br>당초 토요타의 이 프로젝트는 2021년 3월에 발표했다. 그리고 같은 해 10월 시범 운행이 시작됐다. 해당 트랙터는 2022년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토요타 산업 주식회사는 ANA와 함께 개발을 지속해왔다. 레벨 3 자율주행 시연은 2019년부터 일부 공항에서 진행된 바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5/12/21/0000075316_002_20251221211911780.jpg" alt="" /><em class="img_desc">토요타 견인용 자율주행차​</em></span><br><br>자율주행 트랙터는 수하물과 화물을 실은 컨테이너 운반대를 비행기로 운반한다. 자율 운행은 자체 위치 추정과 장애물 감지 기능에 기반하며,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이 혼잡한 이착륙 구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처리한다. 차량 전면에는 토요타 엠블럼이 부착되어 있고, 승용차와 같은 헤드라이트와 2인승 운전석을 갖췄다. 펜더, 전면부, 측면에는 LiDAR 등 여러 센서가 장착되어 있다.<br><br>완전 전기 파워트레인과 배터리 팩의 사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자율주행 시 최고 속도는 시속 15km, 견인 용량은 13톤이다. 사람이 운전할 경우 최고 속도는 시속 25km, 견인 용량은 27톤으로 증가한다. 터미널과 화물 창고 사이 주요 경로는 약 1.5km이며, 신호등이 두 개 설치되어 있다.<br><br>토요타와 ANA는 여러 대의 차량에 운송 지시를 내리고 신호등 제어와 연동해 출발 및 도착 차선을 배정하는 새로운 차량 관리 시스템(FMS)을 도입했다. 현재 일본에서 가장 붐비는 하네다 공항에서 토요타 자율주행차가 운행을 시작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지각의 역사 담긴 화강암, 국토 연구엔 ‘보석’ 12-21 다음 안세영, ‘역사’를 들었다…왕중왕전 제패로 V11 ‘금자탑’ 1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