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빙속 김준호·박지우, 밀라노 동계올림픽 진출 작성일 12-21 35 목록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5/12/21/0001163084_001_20251221210710285.jpg" alt="" /><em class="img_desc">◇강원도청 김준호(왼쪽)과 박지우. 이들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진출을 확정지었다. 사진=연합뉴스</em></span></div><br><br>강원특별자치도청 빙상의 두 축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진출을 확정지었다.<br><br>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집계한 월드컵 1~4차 대회 성적을 바탕의 종목별 쿼터 배분 결과, 남자 단거리 간판 김준호와 여자 매스스타트 에이스 박지우가 국제 경쟁을 뚫고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br><br>김준호는 남자 500m에서 안정적으로 티켓을 따냈다. 올 시즌 월드컵 랭킹 9위에 오른 그는 1차 대회 500m 2차 레이스에서 한국기록(33초78)으로 동메달을 획득하고 2차 대회 500m 1차 레이스에서는 우승을 차지하는 등 경쟁력을 보여왔다. 2014 소치, 2018 평창, 2022 베이징에 이어 네 번째로 올림픽에 도전하는 그는 생애 첫 올림픽 메달을 겨냥한다.<br><br>박지우는 여자 1,500m와 매스스타트 출전을 예약했다. 올 시즌 월드컵 3차 대회 매스스타트 동메달을 비롯해 꾸준한 국제무대 성과로 쿼터를 확보하며 저력을 이어갔다. 스피드와 전술 운용을 겸비한 박지우는 매스스타트에서 입상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하겠다는 각오다.<br><br>강원도 빙상계 관계자는 “두 선수 모두 올 한해 좋은 기량을 보여왔던 선수들”이라며 “다가올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할 만하다”고 전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적수가 없다!’ 안세영, 왕중왕전서 中 왕즈이 꺾고 역대 최다 타이 ‘11승’…이소희-백하나는 2연패 (종합) 12-21 다음 강원FC-밸롭 스폰서십 협약 체결 1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