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암투병 중 공구논란에.."환우들 혼란 무책임VS마음 나눈 것" 팽팽 [핫피플] 작성일 12-21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FWInqUZT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aba4ec3abaafa858fac389f3cef2fbd93188d69c7ff73d86c5f185ae6124883" dmcf-pid="73YCLBu5y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poctan/20251221204605610vwqq.jpg" data-org-width="559" dmcf-mid="UfWInqUZW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poctan/20251221204605610vwq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4a43984ce44c5536057d57285638618fafcb3ac2e5fa26f967ded0ec328825c" dmcf-pid="z5vmdu3Gvv" dmcf-ptype="general"><strong>박미선 “담당의와 상의” 해명에도…“무책임” vs “좋은 거 나눈 것” 엇갈린 반응</strong></p> <p contents-hash="b288b7d98e98667e0eb4be633e1129659e1bb9f737748b0181804dd27cef6707" dmcf-pid="q1TsJ70HCS"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 방송인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 중 공동 구매(공구)를 진행한 것을 두고 누리꾼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담당의와 상의하라”는 그의 당부에도 일부에서는 무책임하다는 지적이, 또 다른 한편에서는 지나친 비난이라는 옹호의 목소리가 맞서고 있다.</p> <p contents-hash="515036eac8b471358f7f54c0ccbc232d04dd14bb0dbb7ef08aa5675f3be26d09" dmcf-pid="BtyOizpXhl" dmcf-ptype="general">박미선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프면서 제일 중요했던 게 잘 먹는 거였다. 그런데 좋은 걸 골라 먹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며 블루베리 농축액 공동 구매 소식을 알렸다. 직접 제품을 먹는 모습이 담긴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p> <p contents-hash="ee1d4a50e77487811c8ec8c11ea28ec7b0880fd3f266a59df5feda239de62aa2" dmcf-pid="bFWInqUZCh" dmcf-ptype="general">이에 팬들은 건강을 걱정하며 “스트레스 받는 일 하지 말고 치료에만 집중하라”, “휴식이 먼저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고, 박미선은 “너무 노니까 심심하다”, “지금 아주 행복하다”며 공구를 시작한 이유를 솔직히 밝혔다.</p> <p contents-hash="d9ab3d314fa7e4799efd4f2a0f5c116b39fad90d8585f25fc54ec9da030ab185" dmcf-pid="K3YCLBu5lC" dmcf-ptype="general">하지만 비판의 수위는 점점 높아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아쉬울 것 없는 분이 지금 장사를 하나요. 건강과 생명이 최고인데 욕심은 화를 부른다”, “항암 중에도 이런 걸 파는 게 안타깝다”, “유방암에 베리류 안 좋다고 들었다”, “그간 응원했는데 결국 공구냐” 등 날 선 반응을 쏟아냈다.</p> <p contents-hash="5ea2d4c86dd666e60452d2139175a4db30207051042f25b5b15d6a5f1e366a6d" dmcf-pid="90Ghob71vI" dmcf-ptype="general">이에 박미선은 댓글을 통해 직접 소통에 나섰다.“걱정 감사해요. 근데 맨날 노는 것도 지겨워서요”, “항암 끝났어요. 지금은 휴식기입니다”, “전 먹었는데 혹시 모르니 담당의한테 꼭 물어보세요”라며 상황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43fd54d2eb040f5a6904180968cd4b58db871ae192b0ce948acf9ce09a4fc7c" dmcf-pid="2pHlgKztvO" dmcf-ptype="general">그러나 이 같은 해명에도 또 다른 논란이 불붙었다.일부 누리꾼들은 “영향력 있는 사람이 ‘담당의와 상의하라’고만 하는 건 오히려 무책임하다”, “환자들에게 혼란 줄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p> <p contents-hash="cb0ca424ee94217c0ca4f9d81b56ad20149cca8ce0b2c1db2775340cd62f2a12" dmcf-pid="VUXSa9qFvs" dmcf-ptype="general">반면 옹호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았다.“평생 부지런히 살아온 분인데 사부작 하고 싶은 거 하게 두자”,“좋은 거 나누고 싶다는 마음일 수도 있는데 너무 날 서게 보지 말자”,“건강 회복 중에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모습이 보기 좋다” 등 응원의 댓글도 이어졌다.</p> <p contents-hash="1ada6d9943e758f47c7e6d5886c3c220507072a3ca30f48eec666c4b05f6fd3a" dmcf-pid="fuZvN2B3Tm" dmcf-ptype="general">논란이 커지자 박미선은 21일 다시 입장을 밝혔다.그는 “다들 걱정해주시고 꾸짖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잘 챙길게요. 치료가 끝나 천천히 일상에 복귀해보려다 시작했는데, 불편하셨다면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분명히 좋은 거라 생각해 나눈 것이지만, 환우분들은 반드시 담당의와 상담 후 결정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박미선은 올해 초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뒤, 이후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라는 사실을 직접 알리며 많은 응원을 받아왔다./ssu08185@osen.co.kr</p> <p contents-hash="c2e77e3340694ab2594fd7307452f660633528cb43756717d16b78e11d52f698" dmcf-pid="4LQ9XkNdhr" dmcf-ptype="general">[사진]'SNS'</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지선 "출산 전날까지 근무…경력 단절될까 봐" (사당귀) 12-21 다음 아모띠·백호, 농사 중 불만 "뭐 하는 프로그램이야"···농촌 도우러 간 프로그램이에요('헬스파머') 1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