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인권 중심 경영 선언…신뢰받는 공기업 의지 다져 작성일 12-21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고객과 자회사, 협력사 등 모두에 인권존중 문화 확산</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2/21/0000372208_001_20251221203910308.jpeg" alt="" /><em class="img_desc">정기환 회장(오른쪽)이 인권존중 캠페인의 일환으로 근무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사진 한국마사회 제공) </em></span><br><br>(MHN 엄민용 선임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세계인권선언기념일(12월 10일)을 맞아 12월을 '인권존중의 달'로 지정하고, 전사적 인권 존중 캠페인과 인권경영헌장 공동 선포식을 지난 18일 가졌다.<br><br>이날 선포식에서는 새롭게 개정된 '인권경영헌장'을 정기환 회장을 비롯한 직원 대표들이 함께 낭독·선포했으며, 조직 전반의 공감과 참여 속에 세대를 아우르는 인권경영의 지속가능성과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2/21/0000372208_002_20251221203910351.jpeg" alt="" /><em class="img_desc">인권경영헌장 선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한국마사회 제공)</em></span><br><br>정기환 회장은 "공공기관에 인권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이행 과제"라며 "고객과 자회사, 협력사를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와 공급망 전반에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 한국마사회의 중요한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권경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모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인권 중심 경영 실천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br><br>이와 함께 정 회장은 지난 12일 인권경영 확산을 위해 근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노동 인권과 존엄성을 존중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한국마사회 상주 협력업체를 찾아 기관이 올해 처음 발간한 인권경영 소통 가이드북 '소통왕 Malma Friends'를 배부하며, 인권경영 실천 범위를 협력사와 공급망 전반으로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br><br>한편 한국마사회는 올해 윤리·인권 전담부서인 '윤리경영부'를 신설해 인권경영 추진 체계를 강화했으며, 지난 10월에는 UN(국제연합)의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에 공식 가입하는 등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인권경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아모띠·백호, 농사 중 불만 "뭐 하는 프로그램이야"···농촌 도우러 간 프로그램이에요('헬스파머') 12-21 다음 “눈 오는 날이었다”…김우빈♥신민아, 미공개 웨딩화보 밝혀졌다 1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