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오는 날이었다”…김우빈♥신민아, 미공개 웨딩화보 밝혀졌다 작성일 12-21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KujQFZvR9"> <p contents-hash="5b686962a2d45c85b0880103dd961382045a3280cea3ef91ffaaf722dc8c63ff" dmcf-pid="797Ax35TMK" dmcf-ptype="general">눈은 내렸지만 요란하지 않았고, 웃음은 컸지만 앞서지 않았다. 김우빈과 신민아의 결혼식 당일, 공개되지 않았던 웨딩화보가 뒤늦게 전해졌다. 사진은 ‘톱스타 부부’라는 말보다, 두 사람이 어떤 순간을 남기고 싶어 했는지를 먼저 말해주고 있었다.</p> <p contents-hash="1819a3b4f29bb2bb513507f7fac56108bb4d16b50c25c658a043c80ce72c5cd2" dmcf-pid="zfBEeUFYMb" dmcf-ptype="general">21일 공개된 사진은 눈이 흩날리는 야외에서 촬영된 장면이다. 바람에 눈발이 잠시 흩뿌려지고, 두 사람은 동시에 뒤를 돌아본다. 연출된 포즈라기보다, 누군가를 부르는 소리에 자연스럽게 반응한 듯한 표정이다. 사진은 흑백이었고, 그래서 더 많은 것을 설명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899cbc69b942d4e34e68b5ae3f64f8e193cc66db585a512f641d00434b8a075d" dmcf-pid="q4bDdu3GJB" dmcf-ptype="general">신민아는 장식 없는 스트랩리스 웨딩드레스를 선택했다. 레이스나 볼륨 대신 실루엣이 먼저 보이는 디자인이었다. 몸선을 따라 떨어지는 드레스는 화려함보다 균형을 택한 선택처럼 보였다. 신부를 강조하기보다, 장면 전체 안에 스며드는 쪽에 가까웠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2af7949e7fbfda87b8153505ac55f7d0d110abc639ff6318b4a748b7471a3d" dmcf-pid="B8KwJ70Hi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우빈과 신민아의 웨딩화보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mksports/20251221203002208oksl.jpg" data-org-width="500" dmcf-mid="0ba5Idx2d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mksports/20251221203002208oks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우빈과 신민아의 웨딩화보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5b57c59580ff1582300b56cac97b07cff7a41d85f840883922deae0baf24f80" dmcf-pid="b69rizpXiz" dmcf-ptype="general"> 김우빈 역시 같은 결을 유지했다. 클래식한 블랙 턱시도, 과한 스타일링 없이 신민아와 나란히 서는 데 집중한 모습이다. 두 사람은 각자 돋보이기보다 한 장면 안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쪽을 선택했다. 사진이 남긴 인상은 ‘스타 부부’보다 ‘같은 방향을 보는 두 사람’에 가까웠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940553d60186f796decc0eb33466b01c7eb045b731a2eefe5014c8a34f5c877" dmcf-pid="KP2mnqUZR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우빈과 신민아의 웨딩화보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mksports/20251221203003490wokk.jpg" data-org-width="500" dmcf-mid="pLr7YjoMd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mksports/20251221203003490wok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우빈과 신민아의 웨딩화보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b1bfa4c71c43ca63d1e042f09bef2c57f36d2669051d6665bd7d881dfb18e1a" dmcf-pid="9QVsLBu5iu" dmcf-ptype="general"> 웨딩화보 촬영팀은 결혼식 이후 비하인드도 함께 전했다. “25년 첫 눈이 온 날이었고, 너무 추웠지만 눈밭에서의 촬영은 드라마 같았다. 바람이 한 번 스치더니 눈이 흩뿌려졌고, 그 장면이 그대로 사진에 담겼다. 진짜 두 분, 잘 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div> <p contents-hash="bb618af089c9a5078fae882d528bd2f532332c56bb290571e586a4926c49ef13" dmcf-pid="2xfOob71LU" dmcf-ptype="general">결혼식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주례는 법륜스님, 사회는 배우 이광수, 축가는 가수 카더가든이 맡았다.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자리였고, 조용하지만 단정한 분위기 속에서 식이 치러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615e850a20f0ad8d40f150e3b17988801c6ef5d8d4e1a7619518f92e08e4eb" dmcf-pid="VM4IgKztn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우빈과 신민아의 웨딩화보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mksports/20251221203004775txuw.jpg" data-org-width="500" dmcf-mid="U1YxzSIke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mksports/20251221203004775txu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우빈과 신민아의 웨딩화보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8087c5ebb1c786da1f99b30ad6c1ec23492a4babb351bd8e7fc5f17a0a9fe60" dmcf-pid="fR8Ca9qFL0" dmcf-ptype="general"> 김우빈과 신민아는 2014년 광고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뒤 2015년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김우빈의 투병 기간에도 서로 곁을 지키며 관계를 이어왔고, 오랜 시간 끝에 결혼에 이르렀다. 두 사람은 결혼과 함께 의료·구호 단체에 총 3억 원을 기부하며 나눔의 뜻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6019265e40651559169984cf08507f22b387d354aeb787ec42ea0c3f25d8d6fa" dmcf-pid="4e6hN2B3R3" dmcf-ptype="general">눈 오는 날 남겨진 한 장의 사진은 많은 설명을 필요로 하지 않았다. 보여주기보다 남기기로 한 선택, 그리고 그 선택이 만든 장면이었다.</p> <p contents-hash="828ea7e4b7ee7e706db07f8502506ad550d24951dc813891252670183d52acbe" dmcf-pid="8dPljVb0RF"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9ca2b76cee0efbea6b5c148b9a12d92a81bc49e7206b02cc929273f4e9c174d5" dmcf-pid="6JQSAfKpdt"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마사회, 인권 중심 경영 선언…신뢰받는 공기업 의지 다져 12-21 다음 '짠돌이' 김종국, 송지효에 황금 열쇠 선물.."인생의 ♥반쪽 찾길"[스타이슈] 1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