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中 적지에서 왕중왕전 혈투…시즌 11관왕 작성일 12-21 1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8/2025/12/21/2025122190150_thumb_074237_20251221194511315.jpg" alt="" /></span><br><font color='blue' data-type='copyright'>※ 저작권 관계로 네이버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font><br>-> [TV조선 홈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5/12/21/2025122190150.html<br><br>[앵커]<br>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선수가 왕중왕전 결승에서 중국 왕즈이와 치열한 승부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우승하면 역대 시즌 최다 우승 대기록을 달성하게 되는데요. 취재 기자 연결해 소식 알아보겠습니다.<br><br>이다솜 기자, 경기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br> <br>[리포트]<br>네, 이번 왕중왕전 결승은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과 세계 2위 왕즈이의 맞대결이었습니다.<br><br>안세영은 올해 왕즈이를 상대로 7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었지만, 출발은 다소 불안했습니다.<br><br>1세트 초반 4-8까지 점수 차가 벌어지며 긴장감이 고조됐지만, 세계 1위 안세영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br><br>차곡 차곡 포인트를 쌓으며 추격했고, 결국 역전에 성공했습니다.<br><br>특히 안세영의 탄탄한 수비는 왕즈이와 관중석을 가득 채운 중국 홈팬들을 좌절시켰는데요.<br><br>초반 위기를 극복한 안세영은 21-13으로 여유롭게 1세트를 승리했습니다.<br><br>2세트 왕즈이의 거센 반격이 나오며 위기가 찾아왔지만, 안세영의 뒷심이 더 강했습니다.<br><br>안세영은 3세트 마지막 포인트를 남겨 두고, 다리에 경련이 나서 위기를 맞았지만, 결국 승리하며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br><br>이번 우승으로 시즌 11승에 성공한 안세영은 일본 모모타 겐토의 역대 한 시즌 최다 우승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br><br>여자 선수로 한정하면 역대 최초 대기록입니다.<br><br>2025년의 피날레를 우승으로 장식한 안세영은 내일 오후 금의환향 합니다.<br><br>한일전으로 치러진 여자 복식 결승에서는 금빛 승전고가 울렸습니다.<br><br>백하나-이소희 조는 일본 후쿠시마 유키-마쓰모토 마유 조를 상대로 탄탄한 체력을 앞세워 2-0 완승을 거두며 대회 2연패에 성공했습니다.<br><br>지금까지 스포츠부에서 TV조선 이다솜입니다. 관련자료 이전 이영애, '30년 절친' 故 윤석화 추모 "나의 스타, 편히 쉬세요" 12-21 다음 승률에 상금까지 '세계신기록' 4개 수립…안세영, 배드민턴 역사 다시 썼다 1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