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률에 상금까지 '세계신기록' 4개 수립…안세영, 배드민턴 역사 다시 썼다 작성일 12-21 1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8/2025/12/21/2025122190152_thumb_074252_20251221194515033.jpg" alt="" /></span><br><font color='blue' data-type='copyright'>※ 저작권 관계로 네이버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font><br>-> [TV조선 홈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5/12/21/2025122190152.html<br><br>[앵커]<br>안세영 선수는 승률과 상금에서도 신기록을 썼습니다. 안세영의 행보가 배드민턴의 새 기준이 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br><br>그간의 활약 박소영 기자가 돌아봤습니다.<br> <br>[리포트]<br>안세영의 올 시즌은 배드민턴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 과정이었습니다.<br><br>우승 횟수와 승률, 상금과 누적 총상금 모두에서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br><br>시즌 15개 대회에 출전해 11개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일본 남자 단식 선수인 모모타 겐토와 한 시즌 최다 우승 타이 기록을 작성했고, 77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4번 패배해 94.8%의 승률을 기록했습니다.<br><br>단식 역사상 가장 높은 시즌 승률입니다.<br><br>결승에서 상금 24만 달러를 추가하면서 시즌 상금 역시 남녀 선수 통틀어 최초로 100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br><br>지금까지 누적된 총 상금은 우리돈 약 34억 5000만원으로, 덴마크의 빅토르 악셀센을 넘어 역시 1위입니다.<br><br>안세영 / 배드민턴 국가대표 (지난 10월 프랑스오픈)<br>"제가 이제부터 가는 길이 제가 봤을 때는 역사라고 생각합니다"<br><br>지난주에는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해의 선수상을 3년 연속 수상하면서 역시 안세영이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br><br>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앞서 "수치만 놓고 보더라도 단식 역사에서 가장 효율적인 시즌을 보냈다"고 평가했습니다.<br><br>TV조선 박소영입니다.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中 적지에서 왕중왕전 혈투…시즌 11관왕 12-21 다음 안세영 왕중왕전 제패…시즌 최다 11승으로 화려한 피날레 1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