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의 경이로운 시즌…역대 최다승까지 점령한 배드민턴 여왕 작성일 12-21 1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왕중왕전 제패로 11승…시즌 최다승 타이기록<br>내년 24세 안세영…대항마 없어 시즌 전망 밝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2/21/NISI20251019_0000727902_web_20251019230456_20251221192815822.jpg" alt="" /><em class="img_desc">[오덴세=AP/뉴시스]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750 덴마크오픈 여자단식에서 우승한 안세영. 2025.10.19.</em></span>[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안세영(삼섬생명)이 다시 한번 세계 배드민턴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해 우승을 다투는 왕중왕전까지 제패하며 단일 시즌 역대 최다승 대기록을 이뤘다.<br><br>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1일 중국 항저우의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파이널스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 왕즈이(중국)를 2-1(21-13 18-21 21-10)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br><br>올해 16개 대회(수디르만컵 포함)에 참가한 안세영은 왕중왕전, 전영오픈, 말레이시아오픈, 인도네시아오픈(이상 슈퍼1000), 인도오픈, 일본오픈, 중국 마스터스, 덴마크오픈, 프랑스오픈(이상 슈퍼750), 호주오픈(슈퍼 500), 오를레앙 마스터스(슈퍼 300) 우승을 차지했다.<br><br>그는 무려 11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세계 최강임을 재입증했다.<br><br>지난달 23일 호주오픈을 제패하며 2023년 자신이 세웠던 단일 시즌 여자단식 최다 우승(9승) 기록을 갈아치웠던 안세영은 왕중왕전까지 제패하면서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 보유자가 됐다.<br><br>안세영은 2019년 남자단식에서 11차례 정상에 오른 일본의 모모타 겐토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br><br>올해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낸 안세영에게 적수는 없었다. 77경기(수디르만컵 포함)에 출전해 73승(4패)을 수확하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승률은 94.8%에 달한다.<br><br>안세영은 3년 연속 BWF 올해의 여자 선수, 2년 연속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광도 누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2/21/NISI20250928_0020996813_web_20250928143824_20251221192815827.jpg" alt="" /><em class="img_desc">[수원=뉴시스] 황준선 기자 = 안세영이 28일 경기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 일본 야마구치 아카네와의 경기에서 패배해 준우승을 차지, 시상식에서 관중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5.09.28. hwang@newsis.com</em></span>2026년에 24세인 안세영은 내년 시즌 전망도 밝다.<br><br>'세계 최강' 안세영의 왕좌를 위협할 만한 대항마가 딱히 없다. 올해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8전 전승을 거뒀고, 세계 3위 야마쿠치 아카네(일본)에 6승 1패로 앞섰다.<br><br>또 올 시즌 '라이벌' 천위페이(중국·세계 4위)와 7차례 맞붙어 5승(2패)을 따냈고, 세계 5위 한위에(중국)와의 통산 전적에서는 9승 2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br><br>압도적인 기량을 보유한 안세영에게 유일한 변수는 부상이다.<br><br>안세영은 지난해 무릎, 발목 부상으로 인해 2개월 동안 대회에 나서지 못했다. 올해 7월에는 무릎 부상 여파로 중국오픈 준결승에서 기권하기도 했다.<br><br>부상을 딛고 일어선 안세영은 이후 7개 대회에서 5개의 우승컵을 쓸어 담았다. 내년에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한다면, 안세영의 '천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br><br>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왕즈이 꺾고 배드민턴 왕중왕전 우승…'시즌 11승 새역사' 12-21 다음 ‘세계 최강’ 안세영, 왕중왕전서 11승 달성…역대 최다승 금자탑 1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