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안세영, 11번째 별 달았다…그대로 드러누운 왕즈이 작성일 12-21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2/2025/12/21/AKR20251221193351XEa_01_i_20251221193418312.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AFP=연합뉴스]</em></span><br><br>세계 최강의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한 시즌의 왕중왕전으로 꼽히는 월드투어 파이널스에서 우승하며 단일 시즌 최다우승 타이기록을 수립했습니다. <br><br>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오늘(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중국의 왕즈이를 맞아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 우승했습니다. <br><br>이로써 안세영은 올해 16개의 국제대회에 출전해 11개의 우승트로피를 수집했습니다. 이는 2019년 일본의 남자 단식 선수 모모타 겐타가 세운 최다 우승과 동률입니다. <br><br>안세영의 힘을 보여준건 1세트였습니다. 1세트 초반 4-7로 끌려가던 안세영은 공격이 '아웃' 선언되자 챌린지를 선언했습니다. 비디오 판독이 나오는 동안 숨을 고르며 생각을 정리한 안세영은 챌린지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4-8이 되었음에도 분위기를 바꾸는 데 성공했습니다. <br><br>이후 내리 8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순식간에 역전을 만들어낸 안세영은 왕즈이를 쉴새 없이 몰아쳤습니다. 결국 1세트를 상대에 13점만을 내주며 가져와 세계랭킹 1위 다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br><br>2세트의 흐름은 다소 답답했습니다. 초반부터 끌려간 안세영은 세트 중반 12대 10까지 리드하기도 했지만 이후 흐름을 빼앗긴채 그대로 세트를 내줬습니다. <br><br>하지만 막강 체력의 안세영은 3세트에서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세트 시작과 동시에 공세를 퍼부으며 왕즈이를 궁지에 몰아넣은 것. 왕즈이는 3세트 중반 코트에 드러눕는 등 제대로 발을 떼기도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br><br>안세영에게도 위기는 있었습니다. 경기 종료를 위해 단 1점을 남긴 상태에서 왼 허벅지 근육에 문제가 생기며 제대로 걷지 못하는 상황이었지만 안세영은 끝까지 경기를 마무리, 여왕의 압도적인 힘을 보여줬습니다. <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배드민턴 왕중왕전 우승…시즌 11승 새역사 12-21 다음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왕중왕전도 우승...최다 우승 타이기록 1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