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해외서 날아온 박보검, 춤추며 퇴장…역시 '올해의 예능인' 매너 작성일 12-21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25 KBS 연예대상' 올해의 예능인상 수상 및 대상 후보 <br>'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이끌며 '이 시대 최고의 개그맨' 화제 <br>7분 수상소감에 '전국노래자랑' 음악 컷…재치만점 댄스로 큰 웃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m4843Eo3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bb6499f47812801fca8846def003752ba68ae0097d288502438572d94b140c" dmcf-pid="tWini9Sr3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JTBC/20251221165130901mmmz.jpg" data-org-width="560" dmcf-mid="5NpUpvd8z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JTBC/20251221165130901mmmz.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ed4d05ca634bd5fccedabd9c0d998d3d54165cb18f50eb87029108950343ef90" dmcf-pid="FYnLn2vmFG" dmcf-ptype="general"> <br> 배우 박보검이 '올해의 예능인'다운 매너로 연예대상 무대에서 남다른 의리와 재미를 뽐냈다. </div> <p contents-hash="6219826608215e851fba2ce6e9ee1be5c3c6ba0e66ae64d00f82edc7d28c1295" dmcf-pid="3GLoLVTs7Y" dmcf-ptype="general">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신관 공개홀에서 '2025 KBS 연예대상'이 개최 된 가운데, 박보검은 '뮤직뱅크 월드투어'와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진행을 이끈 존재감을 인정 받아 대상 후보에 해당하는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p> <p contents-hash="0d087867851c511e4ef5dda4aba1f58166a049a9690d2810507c1afd832d7172" dmcf-pid="0HogofyOuW" dmcf-ptype="general">이 날 박보검은 해외 스케줄로 인해 한국 귀국과 동시에 시상식장으로 달려간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실제 공개홀 밖에서는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세팅되지 않은 모습 그대로 뛰어 들어가는 박보검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76f351509e607a14fedce6646e55fbcfb3041e28a2b66149e697067fa2dc23dc" dmcf-pid="pXgag4WIpy" dmcf-ptype="general">MC들도 박보검의 상황을 중간 중간 실시간으로 전달하면서 박보검의 존재감을 꾸준히 상기 시켰고, 박보검은 자정을 훌쩍 넘긴 시각에도 참석에 의의를 두고 지난 KBS 예능 프로그램에 주목도를 높인 인물로 당당히 예능인의 축제 자리를 빛냈다. </p> <p contents-hash="511d1efc31b2e246b93a6af879aad6f499fa89f8d78662a2599eedfedde2c43d" dmcf-pid="UZaNa8YCzT" dmcf-ptype="general">박보검은 '더 시즌즈' 최초의 배우 MC이자 최장기 MC로 방송내내 '바라만 봐도 재미있는 박보검' 밈을 탄생시켰다. 유려한 진행 실력은 물론 뮤지션들과의 음악적 호흡까지 매 회 화제성도 높았다. 여기에 '뮤직뱅크 월드투어'까지 약 10년 간 KBS 음악 예능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p> <p contents-hash="17c726a9799f257ee4074d9f9f736fcc4cd49cfea6f68e8a66cf3573383a4d54" dmcf-pid="u5NjN6GhUv" dmcf-ptype="general">박보검 역시 감개가 무량한 듯 무대에 올라 "어렸을 때부터 TV에서 항상 보아 왔던 선배님들을 이 자리에서 만나 뵙게 돼 영광이다. 큰상도 감개무량하다"며 "10년 전 '뮤직뱅크' 덕분에 신인상을 받고, 10년이 지나 다시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p> <p contents-hash="1554a6f8c94f51db68cf44e66bc18e56948990b9feae93a2ec00578c56bbd4c7" dmcf-pid="71jAjPHl0S" dmcf-ptype="general">"다 시청자 분들과, 피디님, 스태프 분들의 사랑과 응원, 격려와 축복 덕분이다"라고 감사 인사를 시작한 박보검은 이어진 소감을 감사함으로 가득 채워 눈길을 끌었다. </p> <p contents-hash="be91a58b5f24ada26cfc3859c5584469cb6b7d818a02e6c4d1ab0a407d06bd80" dmcf-pid="zE9295jJ0l" dmcf-ptype="general">박보검은 "매주 프로그램을 녹화하는 게 쉽지만은 않았지만 저에게 그런 기회를 주셨던 피디님들 작가님들을 비롯해 '더 시즌즈'의 제작진분들, 스물한번의 밤을 아름답게 빛내주신 멋지고 아름다운 뮤지션분들 이티스트분들, 객석의 관객 분들, 시청자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106d179e2baabbd2c496ced6e792acc46f4cae209c021819b8078c6273718bd7" dmcf-pid="qD2V21AiUh" dmcf-ptype="general">이어 "멋진 선배님께서 예능 프로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시고 준비하시는 걸 조금이나마 알게 됐다. 앞으로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 웃음, 감동, 위로를 드릴 수 있는 프로가 더 많아지면 좋겠다"는 진심의 바람도 내비쳤다. </p> <p contents-hash="24b3acdc2474570d99c070431becebcb6b9e7faa3a47d949257d54330db79952" dmcf-pid="BwVfVtcn0C"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박보검이 "앞으로 배우로서, 사람으로서 좋은 영향을 주고 싶다"는 다짐을 전하려던 순간, '수상소감 1분 제한' 규칙에 장내에는 '전국노래자랑' 음악이 흘러 나왔고, 박보검은 꽃과 트로피를 흔들며 덩실덩실 춤을 추는 것으로 소감을 마무리해 또 하나의 명장면을 완성했다. </p> <p contents-hash="95f21875658f1ca7613bf521307d6bb446c738355df989b3e54217ddfafe273b" dmcf-pid="brf4fFkLzI" dmcf-ptype="general">MC들도 큰 웃음을 터뜨리며 "박보검 씨가 수상소감을 7분 말씀하셨다. 참다 참다 노래를 트셨다", "전 끝까지 안 틀 줄 알았다"며 유쾌하게 정리했다. 이 과정에서 박보검은 90도로 고개를 숙이며 "죄송하다. 감사하다"고 마무리 인사까지 마쳐 애정할 수 밖에 없는 재미와 진정성을 모두 잡았다. </p> <p contents-hash="908544836667927d9fd36e0c3d95220f11a5ed857b6e161a129524e14d7e87b9" dmcf-pid="Km4843Eo0O" dmcf-ptype="general">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안성재, ‘흑백요리사2’ 쓰리스타 킬러 저격 “정신이 좀 나갔었네” 웃음 12-21 다음 박미선 공구 논란, 사람들은 왜 분노했을까 [SD랩] 1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