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휴스턴, 셰퍼드 앞세워 덴버에 115 대 105 승리 작성일 12-21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2/21/0001318033_001_20251221163708593.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휴스턴의 셰퍼드</strong></span></div> <br>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키츠가 프로 2년 차 새내기 가드 리드 셰퍼드의 28점 활약을 앞세워 덴버 너기츠의 7연승을 저지했습니다.<br> <br> 휴스턴은 오늘(21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덴버를 115-101로 이겼습니다.<br> <br> 휴스턴은 5일 전 덴버에 당한 연장전 패배를 설욕했고, 덴버의 연승 행진도 멈춰 세웠습니다.<br> <br>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휴스턴의 지명을 받은 셰퍼드는 이날 생애 최고의 경기를 펼치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br> <br> 셰퍼드는 3쿼터 막판 덴버가 5점 차로 추격해오자 마지막 1분 30초 동안 연속 3점 슛 두 방과 자유투 2개, 그리고 종료 직전 3점포로 11점을 홀로 해결해 다시 16점 차를 만들었습니다.<br> <br> 4쿼터 막판 덴버가 다시 10점 차까지 따라붙었을 때도 셰퍼드의 활약이 빛났습니다.<br> <br> 셰퍼드는 공을 가로챈 뒤 통쾌한 슬램덩크를 꽂아 홈 관중석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br> <br> 셰퍼드는 이날 3점 6개를 포함해 28점을 넣었고, 어시스트도 6개를 기록했습니다.<br> <br> 팀 에이스 케빈 듀랜트는 31점으로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지만, 경기 흐름에서 승리에 더 큰 지분을 차지한 선수는 셰퍼드였습니다.<br> <br> 휴스턴은 이날 팀 3점 성공률에서 54.3%를 기록하며 27.6%에 그친 덴버를 크게 앞섰습니다.<br> <br> 덴버의 니콜라 요키치는 팀 내 최다인 25점을 넣으며 분전했습니다.<br> <br> 앞선 맞대결과 관련해 이메 우도카 휴스턴 감독이 심판 판정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가 벌금 징계를 받은 가운데, 이날은 데이브 아델만 덴버 감독이 판정에 강하게 항의하다 4쿼터 초반 퇴장당했습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K리그 수원·전북·제주 새 사령탑 윤곽…울산은 아직 12-21 다음 ‘흑백요리사’ 정지선-박가람 ‘사당귀’서 한판대결 1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