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올해 ‘배그’ 동접 80만 찍었다… 내년 업데이트·e스포츠 로드맵 공개 작성일 12-21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bMTkM5TT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98ae8e7af693b67f729d3905fb5efa1f6be3367a2705fb11f8a8c04eb97a95" dmcf-pid="uKRyER1yy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kukminilbo/20251221162350941hfeb.jpg" data-org-width="1200" dmcf-mid="p8MTkM5Ty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kukminilbo/20251221162350941hfe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a72de97bba906400ee2ecfec0465d2faa14d3de17c52e10222aad6e58a4d215" dmcf-pid="79eWDetWW8" dmcf-ptype="general">크래프톤 산하 ‘펍지 스튜디오’가 ‘PUBG: 배틀그라운드’의 2026년 e스포츠 로드맵을 공개했다. 내년 9주년을 맞아 개발 로드맵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e스포츠와 라이브 서비스 운영을 양축으로 지식재산권(IP)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 담겼다.</p> <p contents-hash="5f8386b05767969c85dc43636072bab6273016fa013429ff17ab97621a106cdf" dmcf-pid="z2dYwdFYy4" dmcf-ptype="general">크래프톤이 지난 18일 공개한 내년 IP 로드맵에 따르면 펍지 스튜디오는 라이브 서비스 고도화와 함께 장기 서비스 타이틀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과정에서 배틀그라운드에서 진행한 주요 업데이트 이행 현황과 동시 접속자 수 추이도 함께 공유하며 내년 e스포츠·개발 로드맵을 단계적으로 제시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2802284eb918ca6c7f6b4a49b08768a50a46408d50fdda10153816689707e01" dmcf-pid="qVJGrJ3Ghf" dmcf-ptype="general">장태석 펍지 IP 프랜차이즈 총괄은 “2025년 PUBG는 업데이트, 협업, e스포츠를 중심으로 이용자 경험의 외연을 확장해 왔다”며 “2026년에는 개발 로드맵과 9주년 프로젝트 등을 통해 PUBG IP만의 고유한 경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9195e7b53a3f6b8330762acf32c01cc01b217f136b36bdf22f2d0acf70db956" dmcf-pid="BfiHmi0HSV" dmcf-ptype="general"><span>펍지 스튜디오는 e스포츠 운영 방향을 먼저 공개한 뒤 개발 로드맵을 연쇄적으로 발표한다. 특히 e스포츠 측면에서는 올해 새롭게 도입된 ‘</span>펍지 유나이티드(<span>PUBG UNITED)’ 운영 경험을 토대로 두 타이틀의 흥행과 시청 경험을 동시에 확장하는 방안을 모색한다.</span></p> <p contents-hash="933885f76b7cd32bd5da9e34c31f9ec45537adbfa1d8728fe2e209b435674f4b" dmcf-pid="b4nXsnpXv2" dmcf-ptype="general">펍지 스튜디오는 올해 PUBG UNITED를 통해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최고 팀들이 같은 도시, 같은 장소에서 결승전을 연이어 치르는 새 시스템을 도입했다. 총 128명의 선수가 참여했고 AWS 기반 승률 데이터 공개, 오프닝 세레모니, 파트너십 시상식 등 현장 실험을 더해 시청 경험의 폭을 넓혔다. 전 세계 생중계를 통해 두 타이틀의 ‘챔피언 등극 순간’을 같은 시간대에 함께 지켜보는 장면을 만들었다는 점도 펍지 스튜디오가 내세운 변화다.</p> <p contents-hash="e7e7f3260db08021a4dd427f2b31a6d4bafc89d7e15f1964a9e24aa41aa7a67f" dmcf-pid="KPg1Cg71S9" dmcf-ptype="general">로드맵 공개의 배경에는 올 한 해 동안 ‘예고한 과제를 일정대로 이행했다’는 자신감이 깔려 있다. 펍지 스튜디오는 연초 발표한 개발 로드맵에 따라 ▲맵 업데이트 주기 개선 ▲전투 시스템 정비 ▲실시간 환경 변화 기술 도입 ▲UGC(User-Generated Content) 기능 확장 등 핵심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했다.</p> <p contents-hash="630fb81fc5812f6feae70f684207cb25103a698c617cb4f131fc384ee8bd94a2" dmcf-pid="9QathaztWK" dmcf-ptype="general">실제 12월까지 서브제로(Subzero) 업데이트를 비롯해 총기 밸런스 조정, 신규 모드 강화, UGC Alpha 확대 등이 계획된 일정에 맞춰 반영됐다. 신규·복귀 이용자 접근성 개선, 반부정행위 대응 강화 등 라이브 서비스 기반도 꾸준히 정비했다.</p> <p contents-hash="0fe7be5e88a1cce1d7ed11b306a982eb26f4523e7e72c7dabb17d4d55cd57c53" dmcf-pid="2xNFlNqFlb" dmcf-ptype="general">특히 연말 적용된 ‘에란겔 서브제로’ 업데이트 이후에는 동시 접속자 수가 약 80만 명을 상회했다. 경쟁작 출시가 이어진 환경에서도 서비스 흐름이 안정적이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출시 8년 차 장기 서비스 타이틀임에도 글로벌 PC 게임 시장 전반에서 상위권에 속하는 수준의 추세를 이어온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p> <p contents-hash="1f0b9b5da394062565440190f4246e4d91bfa3fb1d84ff2465fe0f2fa141aba5" dmcf-pid="VMj3SjB3yB" dmcf-ptype="general">올해엔 ‘게임 외적 확장’에서도 의미를 찾았다. PUBG IP는 문화적 영향력이 있는 브랜드, 아티스트, 캐릭터 IP와의 파트너십을 연이어 진행하며 이용자들이 게임 안팎에서 PUBG를 새로운 방식으로 접할 수 있도록 했다.</p> <p contents-hash="cd620d417be3c5ab8eecf8bc978f18d356e26428b509d9dce0dde6252f094172" dmcf-pid="fRA0vAb0yq" dmcf-ptype="general">특히 PUBG UNITED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동시에 참여하는 3자 글로벌 콜라보레이션이 여러 차례 전개되며 플랫폼을 넘나드는 경험을 제공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023dfdc36ecf9afa0ac0bd18f83649c701a4e10c20b711dc701e2fcfa695e2f1" dmcf-pid="4ecpTcKpTz" dmcf-ptype="general">펍지 스튜디오는 “올해 검증한 업데이트 이행력과 e스포츠 실험 성과를 바탕으로 IP의 ‘고유한 경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d4161dcd67fa683e027470950bfe4c113353a79c59a7683d136c87aa1fa1f09" dmcf-pid="8dkUyk9UC7" dmcf-ptype="general">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p> <p contents-hash="9dc629aead1b0eb7c26898f3ba58882ddfbf3cd27afa8f8eb161639c832621f8" dmcf-pid="6JEuWE2uTu"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흑백요리사’ 정지선-박가람 ‘사당귀’서 한판대결 12-21 다음 원호, LA서 글로벌 행보…정규 1집 ‘신드롬’ 미국 프로모션 1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