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첫 대상 수상 전현무 "좀 더 좋은 사람이 되겠다" 작성일 12-21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리뷰] < 2025 KBS 연예대상 ></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C9bAQXSuN"> <p contents-hash="6ce6e89bb3fdf3e3311e61cf04a51046e056fea2d0b5edf5d88687fa77b5d5c0" dmcf-pid="th2KcxZv3a" dmcf-ptype="general">[김상화 칼럼니스트]</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2cd77829b7bb3e10c46689c7a3a345f37186f67f55254bacfb95063a0047e776" dmcf-pid="FlV9kM5Tug"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ohmynews/20251221154751385iyyi.jpg" data-org-width="1280" dmcf-mid="6cP4rJ3Gu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ohmynews/20251221154751385iyyi.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2025 KBS 연예대상' 전현무</td> </tr> <tr> <td align="left">ⓒ KBS</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e7f943fa30f93602e28c64c927ebbae2715606a1d16e0fa57b29583b9415ebe5" dmcf-pid="3Sf2ER1y0o" dmcf-ptype="general"> 방송인 전현무가 데뷔 20년 만에 '친정' KBS에서 수여하는 대상 트로피를 차지했다.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 2025 KBS 연예대상 > 시상식에서 전현무는 김숙, 김종민, 이찬원, 박보검, 김영희, 붐 등 경쟁 후보자들을 제치고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div> <p contents-hash="d884d6b31a9869a8eb5ea7f204f5b75a5aaec711c0b607199a9bc59d1a87e348" dmcf-pid="0v4VDetWzL" dmcf-ptype="general">KBS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전현무는 그간 타사(MBC)에서만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KBS에서 대상을 받게 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 KBS 연예대상 >에서 전현무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품에 안았다.</p> <p contents-hash="1278e5e9a35f81e4cca2181e9017d23c6377f5ed88eb7b29bcf4fcd50b7cddcf" dmcf-pid="pT8fwdFYun" dmcf-ptype="general">이날 전현무는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예상치 못했던 결과에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솔직히 박보검 씨가 받을 줄 알았다. 그래서 < SBS 연예대상 > 소감만 준비했다"며 특유의 재치로 객석에 웃음을 안겼다. 또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출연하는 사장님들이 이미 모든 걸 다 해 놓은 덕분이라 제 공은 크지 않다"며 함께한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공 을 돌렸다.</p> <div contents-hash="564df8d6d8bdbba86d47d1c12351f62731b785a098d21593298f537951704d2d" dmcf-pid="Uy64rJ3G7i" dmcf-ptype="general"> <strong>전현무, 20년만에 첫 KBS '대상'</strong> <br>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f8e1f745ff318552d99f396265805182e74374572a822209510b3e1b8f239bbe" dmcf-pid="ueyv21AiFJ"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ohmynews/20251221154752649jpft.jpg" data-org-width="1280" dmcf-mid="XvnJTcKpU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ohmynews/20251221154752649jpft.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2025 KBS 연예대상' 전현무</td> </tr> <tr> <td align="left">ⓒ KBS</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14e87b91545a6ceb248c8460953b437e6008e16240e07e4cfb82da7f470161b6" dmcf-pid="7dWTVtcn0d" dmcf-ptype="general"> KBS 아나운서 출신 전현무는 수상 소감을 통해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그는 "2005년 이쯤 아나운서 시험을 세 번이나 보며 본관 계단에 앉아 '꼭 내년에 들어오겠다' 다짐했었다"며 "아나운서가 된 지 20년 만에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6a3377f63f729c0c6388e38c49f5ab1da2625241652ebd22f5eea40c4ebfea1e" dmcf-pid="zJYyfFkLze" dmcf-ptype="general">이어 "항상 KBS의 아들이라고 불리지만, 상은 늘 다른 곳에서만 받아서 섭섭한 마음이 있었다"며 웃음을 전했다. 이어 " 이경규 선배와 <남자의 자격>을 하며 예능을 배웠고, <개그콘서트>를 보며 개그를 익혔다. KBS에서 예능을 익혀서 지금은 다양한 채널에서 써먹고 있다. 항상 그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b8d47f4f8dd18a326a19ced79e02f313077a14148b1ba173d69f83c6b29ee78a" dmcf-pid="qiGW43EopR" dmcf-ptype="general">"아버지께서 편찮으셔서 병원을 오가며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KBS라는 고향이 제게 큰 선물을 안겨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남을 마냥 웃기는 게 예능인의 전부는 아닌 것 같다.좀 더 좋은 사람이 돼서 저를 바라보는 분들이 뿌듯하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p> <div contents-hash="72e021451b74dce23592bf4ee2a748e03763aee220de471bd94c2a74af769039" dmcf-pid="BnHY80DgFM" dmcf-ptype="general"> <strong>'살림남' 최고 프로그램상...故 전유성 공로상</strong> <br>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85761465004caa77f6026e273340f570b8a41a94fc44cb06e1fe6eeb2420100f" dmcf-pid="bLXG6pwaux"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ohmynews/20251221154753926ivar.jpg" data-org-width="1280" dmcf-mid="ZyF1RqIkp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ohmynews/20251221154753926ivar.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2025 KBS 연예대상' 故 전유성</td> </tr> <tr> <td align="left">ⓒ KBS</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f5d90d791b2840064a3f41ff9dc7a9ffe74ec8afbd895b262e7ebb15bf116f54" dmcf-pid="KoZHPUrNuQ" dmcf-ptype="general"> 최고의 프로그램상은 <살림하는 남자들>이 차지했다. 연출을 맡은 편은지 PD는 "멤버들과 함께 일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영광"이라며 "출연진이 '프로그램 덕분에 인생이 바뀌었다'고 해줄 때 제작자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9c9caf4c50f780c95dc1ae8458098a4da23484a783f87cc804397b39f6faa8c7" dmcf-pid="9g5XQumjzP" dmcf-ptype="general">리얼리티 부문 최우수상은 각각 이정현('편스토랑')과 박서진('살림남')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고 쇼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은 이준('1박2일'), 송은이('옥탑방의 문제아들')에게 돌아갔다. 이밖에 생애 한번 뿐인 신인상에는 10CM, 나현영, 심형탁, 김강우 등이 호명되어 눈길을 모았다.</p> <p contents-hash="ed407b80f292c4910bba493e57b26966d0b2b55a2c08d4e218f15a3e9f520fa4" dmcf-pid="2jF1RqIk76"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난 개그맨 고 전유성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시상에 나선 이경규는 "개그맨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주신 분"이라며 소개했다.. 뒤이어 무대에 오른 후배 개그맨들은 <개그콘서트> 속 '아는 노래' 코너를 통해 프로그램을 탄생시킨 전유성을 위한 헌정 공연을 펼쳤고 생전의 모습을 담은 영영상과 함께 "개그콘서트의 아버지,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는 추모의 문구로 고인의 업적을 기렸다.</p> <div contents-hash="df21b189c3cb1846e020a256a075d0e91f88253361ff1cfeb6657b9789975c6f" dmcf-pid="VA3teBCEU8" dmcf-ptype="general"> <strong>'2025 KBS 연예대상' 수상자(작) 명단</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4fafe107d198fd9246f634017037aa869d08ca4d6c5755bb4bf4974d0552477c" dmcf-pid="fc0FdbhD34"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ohmynews/20251221154755205llit.jpg" data-org-width="1280" dmcf-mid="5KHY80DgF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ohmynews/20251221154755205llit.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2025 KBS 연예대상'</td> </tr> <tr> <td align="left">ⓒ KBS</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a40360e17af5a7e150263d5511aa1a8a56e57d216089cca9798a52822fa931bc" dmcf-pid="4kp3JKlw3f" dmcf-ptype="general"> <br><span>▲ 대상=전현무(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span> <br><span>▲ 올해의 예능인상=이찬원, 전현무, 붐, 김숙, 김종민, 김영희, 박보검</span> <br><span>▲ 최고의 프로그램상=살림하는 남자들</span> <br><span> </span> <br><span>▲ 최우수상 - 쇼 버라이어티 부문=이준(1박 2일), 송은이(옥탑방의 문제아들)</span> <br><span>▲ 최우수상 - 리얼리티 부문=이정현(신상출시 편스토랑), 박서진(살림하는 남자들)</span> <br><span>▲ 우수상 - 쇼 버라이어티 부문=유선호(1박 2일), 주우재(옥탑방의 문제아들)</span> <br><span>▲ 우수상 - 리얼리티 부문=지상렬(살림하는 남자들, 오래된 만남 추구), 김재중(신상출시 편스토랑)</span> <br><span> ▲ 공로상=고(故) 전유성</span> <br><span>▲ 디지털 콘텐츠상=돌박 2일</span> <br><span>▲ 프로듀서 특별상=남희석(전국노래자랑), 엄지인(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span> <br><span>▲ 올해의 DJ상=효정(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 은가은(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span> <br><span>▲ 베스트 팀워크상=개그콘서트</span> <br><span> ▲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 쇼 버라이어티 부문=문세윤(1박 2일), 홍진경(옥탑방의 문제아들)</span> <br><span>▲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 리얼리티 부문=은지원(살림하는 남자들), 김재원(가는정 오는정 이민정)</span> <br><span>▲ 베스트 아이콘상='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들, '공부와 놀부' 아이들</span> <br><span>▲ 베스트 아이디어상=챗플릭스(개그콘서트)</span> <br><span> ▲ 인기상=포레스텔라(불후의 명곡), 정지선(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span> <br><span>▲ 핫이슈 프로그램상=가는정 오는정 이민정</span> <br><span>▲ 스페셜 프로그램상=광복 80주년 KBS 대기획 -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span> <br><span>▲ 올해의 스태프상=김정현 조명감독</span> <br><span>▲ 방송작가상=이해님(신상출시 편스토랑), 명민아(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span> <br><span>▲ 신인상 - 쇼 버라이어티 부문=10CM(10CM의 쓰담쓰담), 나현영(개그콘서트)</span> <br><span>▲ 신인상 - 리얼리티 부문=심형탁&심하루(슈퍼맨이 돌아왔다), 김강우(신상출시 편스토랑)</span> </div> <p contents-hash="1131a291f930f73a67e687d3d591e07273b820d022918332eba217ed47edfbe8" dmcf-pid="8EU0i9SruV" dmcf-ptype="general"><strong>덧붙이는 글 | </strong>이 기사는 김상화 칼럼니스트의 블로그( https://blog.naver.com/jazzkid )에도 실립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켈레톤 정승기, IBSF 월드컵 4차 두 번째 경기서 6위...김진수는 봅슬레이 10위 12-21 다음 레드벨벳 조이, 오늘도 어김없이 예쁨 [IS하이컷] 1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