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2027년 F1 복귀'…알가르베 서킷, 네덜란드 대신 2027 캘린더 합류 작성일 12-21 2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포르투갈, 2027년 포뮬러 원 복귀 확정<br>포르티마오 서킷, 드라이버들에게 도전 제공<br>네덜란드 그랑프리 대체, 캘린더에서 제외</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5/12/21/0000075311_001_20251221152108294.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포뮬러 1)</em></span><br><br>[더게이트]<br><br><strong>포르투갈이 2027년부터 포뮬러 원(F1) 캘린더에 복귀한다. 알가르베 국제 서킷은 네덜란드 그랑프리를 대체해 2년 계약을 체결했다.</strong><br><br>포르투갈은 2020년과 2021년에 마지막으로 F1 레이스를 개최했다. 당시 포르티마오로 알려진 알가르베 국제 서킷에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두 번의 레이스가 열렸으며, 이는 1996년 이후 F1이 포르투갈로 돌아온 첫 사례였다. 2021년에는 루이스 해밀턴이 이 서킷에서 92번째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하며 미하엘 슈마허의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경신했다. 해밀턴은 2020년과 2021년 모두 이 서킷에서 우승한 유일한 현역 드라이버다.<br><br>포르투갈 그랑프리는 1958년 포르투에서 첫 개최됐으며, 몬산토와 에스토릴에서도 레이스가 열렸다. 스털링 모스, 알랭 프로스트, 아일톤 세나, 나이젤 맨셀 등이 포르투갈 그랑프리 우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프로스트와 맨셀은 포르투갈에서 각각 세 번의 승리를 기록했다. 1985년 에스토릴에서 세나가 거둔 승리는 브라질 출신 드라이버의 첫 그랑프리 우승이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5/12/21/0000075311_002_20251221152108309.jpg" alt="" /><em class="img_desc">루이스 해밀턴</em></span><br><br>알가르베 서킷은 4.6km 길이로, 고도 변화가 심하고 마지막 우측 코너에서 피트 직선 주로로 이어지는 급경사 구간이 특징이다. 포뮬러 1 측은 이 서킷이 드라이버들에게 기술적인 도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F1 회장 겸 최고경영자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포르티망이 포뮬러 1 일정에 복귀하게 되어 기쁘고, 이 스포츠가 놀라운 포르투갈 팬들의 열정을 계속해서 불태우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서킷은 첫 코너부터 결승선까지 트랙 위에서 짜릿한 흥분을 선사하며, 그 에너지는 팬들을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게 만듭니다"라고 덧붙였다.<br><br>포르투갈 그랑프리는 네덜란드 그랑프리를 대체하며, 잔드보르트는 내년을 마지막으로 캘린더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현재 포르투갈의 F1 복귀를 위한 준비가 진행 중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질주하는 웨이모·테슬라 로보택시… 뒤늦게 자율주행 빗장 푸는 韓과 격차 확대 12-21 다음 '이강달' 박아인, 명품 신스틸러 입증 "있는 힘껏 달이를 지키고 사랑하려 노력" [일문일답] 1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