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 시호, 남편 추성훈 ‘만행’ 폭로…이혼 생각하게 된 결정적 사건 작성일 12-21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L8s21Aia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1cad40e997bb2181efe6c558a8c93f92613818d724ed1f710637dd12f51f86" dmcf-pid="zo6OVtcna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egye/20251221151328919vxpc.jpg" data-org-width="1200" dmcf-mid="039EqGoMo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egye/20251221151328919vxp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3b332569ac507f6ca5fa481a570fb09407111dc2c1d7aef1f4715cace29a2a5" dmcf-pid="qgPIfFkLAR" dmcf-ptype="general"> 일본에 귀화한 재일 동포인 추성훈은 인기 최정상의 톱모델 야노 시호와 2년여의 열애 끝에 2009년 결혼, 2011년 딸 사랑이를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사랑이가 3세일 무렵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부부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면서 지난 13년간 높은 인지도를 얻으며 국내에서 방송인으로 입지를 굳혔다. </div> <p contents-hash="62efb704e6fb7386a7719dd59c3a4b5b452310e25f064e66884559f33aa9703d" dmcf-pid="BaQC43EoNM" dmcf-ptype="general">방송 초기 두 사람은 달달한 모습을 보여주며 연예계 잉꼬부부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2024년부터 부부는 여러 예능에 출연해 부부간의 불화를 폭로하며 걱정을 안기기도 했다.</p> <div contents-hash="08c5eb15bc2a38c14df4bfe77e5839f5e6e71ad21e790f9fef39e391e8038772" dmcf-pid="bNxh80Dggx" dmcf-ptype="general"> 부부의 불화가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된 사건은, 지난 2024년 11월 추성훈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야노 시호 집에 셋방살이하는 추성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면서부터다. 당시 추성훈은 정돈되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집 안’을 공개해 야노 시호를 분노케 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1000만회 이상을 기록하며 큰 이슈를 낳았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b58dc4738eba1e011ee088ac39f058e64bbde9286007e20ee45915cd41198d" dmcf-pid="KjMl6pwac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추성훈 유튜브 채널 ‘야노 시호 집에 셋방살이하는 추성훈’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egye/20251221151329186klts.jpg" data-org-width="700" dmcf-mid="pHxh80Dgo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egye/20251221151329186klt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추성훈 유튜브 채널 ‘야노 시호 집에 셋방살이하는 추성훈’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30598e78e948be62e324da995ecd8f04b15dc2c36aafa0a7fc40642608e8dd7" dmcf-pid="9ARSPUrNcP" dmcf-ptype="general"> 이에 대해 추성훈은 2025년 2월,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아내와 진짜로 싸웠다. 유튜브 다 없애라고 난리도 아니었다”면서 부부 사이에 심각한 갈등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div> <p contents-hash="048f63ad1867732b417daac5f716ea5b4f68c189ac34577e1406771e26a18584" dmcf-pid="28ug3lRfk6" dmcf-ptype="general">그도 그럴 것이 해당 영상을 보면 이불과 옷이 산더미처럼 쌓여있고 청소가 전혀 되지 않은 ‘충격적인’ 상태라, 아내인 야노 시호의 입장에서는 그 모습을 여과 없이 내보낸 추성훈에 화를 내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라 짐작된다.</p> <div contents-hash="51652fa7b8018ed819283e03bfa5bd8a2c2a0ebba60660631ff005e40160c695" dmcf-pid="V67a0Se4a8" dmcf-ptype="general"> 이후에도 추성훈과 야노 시호는 각각 서로 다른 예능에 출연해 부부 사이의 민낯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불화 사실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3f2be356609498f3428db7ca0283bb704069c569c2190fa05f93c6efa46807" dmcf-pid="fPzNpvd8k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egye/20251221151329437stia.jpg" data-org-width="700" dmcf-mid="UGevQumjN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egye/20251221151329437sti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8cd6969d58d882a9f1f3659eccc95bd4b35dace66a1d179b2f252aa852cadd7" dmcf-pid="4QqjUTJ6Af" dmcf-ptype="general"> 지난 12월 16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야노 시호는 “도대체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그 영상을 보고는 존중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받아들이기 너무 힘들었다”라며 격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div> <p contents-hash="ab6178e7708b3270c2307980addf4959bf852a0b6a0cc5ebfb5cef85a54f070e" dmcf-pid="8xBAuyiPNV" dmcf-ptype="general">야노 시호는 “매번 이혼을 할까 말까 고민한다”라고 전하면서 당시에도 이혼까지 생각할 정도가 화가 났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bf2db1f355cfa548341938bd6aed6030fc5840e7e07148563a20fc1bfcf031d" dmcf-pid="6Mbc7WnQk2" dmcf-ptype="general">야노 시호는 이어 추성훈이 비싼 아이템을 소비하는 것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던졌다. 야노 시호는 “대체 왜 그렇게 사는 거지? 남편이 그렇게 과소비를 하는지 몰랐다. 서로 통장을 확인 안 한다”라며 독립적인 경제생활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추성훈이 지갑에 현금 3천만원을 가지고 다니는 것에 대해서도 “도대체 이해가 안 간다. 그게 멋있냐”라며 짜증 섞인 반응을 보였다.</p> <div contents-hash="47374805cd0370bbb222c71718dad1d7c4df34134773fec8ac0b249eeb727c59" dmcf-pid="PRKkzYLxo9" dmcf-ptype="general"> 야노 시호는 일본 집의 소유권에 대해서도 알렸다. 그는 “성훈 씨는 집을 안사고 싶어 해서 내가 내 돈으로 샀다. 성훈 씨가 매달 월세를 준다”라며 부부만의 독특한 경제 시스템을 공개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3f6be488a20da82a1bfae16afb7c311ce6e17381d4635d756cdcc49913fa8f" dmcf-pid="Qe9EqGoMo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대놓고 두집살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egye/20251221151329711dytz.jpg" data-org-width="550" dmcf-mid="uLDpAQXSA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egye/20251221151329711dyt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TBC ‘대놓고 두집살림’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cedfbd9a36633e71b92906a13634ecd8fe46f5b4cf4bfdf5984237562e3775b" dmcf-pid="xd2DBHgRjb" dmcf-ptype="general"> 한편 야노 시호는 잦은 불화로 인해 현재 추성훈과 ‘거리두기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 12월 9일 JTBC ‘대놓고 두집살림’에 출연한 야노 시호는 “서로 안 본 지 두 달이 됐다. 전화는 가끔 하지만 긴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사랑이를 통해 안부를 확인한다”라며 적나라한 부부생활을 털어놨다. </div> <p contents-hash="f85e576b8f8615fea6c8c8c39a16e8423eec8ed8b74bb7e59a0ddc65036e155a" dmcf-pid="yHOqwdFYjB" dmcf-ptype="general">늘 이혼을 생각하고 있다는 야노 시호는 남편과의 간극을 좁히기 위한 자신만의 방법으로 ‘거리두기’를 선택했다고 한다. 그는 “결혼 후 처음에는 늘 함께였는데, 10년째부터 굉장히 많이 싸우게 됐다”면서 “이렇게 싸울 바에는 거리를 두는 게 좋겠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오히려 거리를 두니 사이가 좋아진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8d4098e990e0d50154a79cd6c9991a91fc5e9decc731370715d65d03f3ec3954" dmcf-pid="WXIBrJ3Ggq" dmcf-ptype="general">매번 이혼을 생각하지만 자신만의 노하우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야노 시호. 부부의 이야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저도 여러 번 이혼을 생각하는데 ‘거리두기’ 꿀팁이네요”, “집안 공개 사건은 제가 봐도 이혼각”, “서로 잘 안 맞지만 맞추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예쁘네요. 응원합니다” 등 공감과 격려를 보냈다.</p> <p contents-hash="5f554a7290b35c1146056e6103b8e5a507675878fe5681628826add4f1385388" dmcf-pid="YZCbmi0Hoz" dmcf-ptype="general">김수진 기자 sjkim@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어린시절과 똑같네" 톱여배우, 47세 생일 기념 공개..딸과도 붕어빵 [Oh!llywood] 12-21 다음 ‘사당귀’ 정지선·박가람 맞대결…김숙 “긴장하는거 처음 봐” 1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