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밀라노 올림픽 출전권 15장 획득...주축 선수 총출동 작성일 12-21 3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12/21/2025122113175106919dad9f33a29211213117128_20251221150608093.png" alt="" /><em class="img_desc">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마친 대표팀. 사진[연합뉴스]</em></span>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주축 선수들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티켓을 손에 넣었다.<br><br>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20일(한국시간) 각국에 올림픽 종목별 출전권을 배분했다. 한국은 여자 500m 3장, 1000m 2장, 1500m 1장, 매스스타트 2장과 남자 500m 3장, 1000m 2장, 매스스타트 2장을 확보했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12/21/2025122113195200972dad9f33a29211213117128_20251221150608137.png" alt="" /><em class="img_desc">스피드스케이팅 이나현(왼쪽)과 김민선. 사진[연합뉴스]</em></span><br><br>여자 단거리 투톱 김민선(의정부시청)·이나현(한국체대)은 월드컵 랭킹 상위권으로 출전권을 획득했다. 3회 연속 올림픽에 나서는 김민선은 월드컵 4차 대회 500m 동메달로 입상 기대를 높였고, 올림픽 데뷔전인 이나현은 이번 시즌 500m 7개 레이스 중 5차례 톱10에 드는 안정감을 과시했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12/21/2025122113201307049dad9f33a29211213117128_20251221150608207.png" alt="" /><em class="img_desc">기록 확인하는 김준호. 사진[연합뉴스]</em></span><br><br>남자 단거리 간판 김준호(강원도청)는 월드컵 랭킹 9위로 500m 출전권을 확보하며 4회 연속 올림픽 무대에 선다. 월드컵 1차 대회에서 한국 기록(33초78)을 세우며 동메달, 2차 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한 그는 생애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br><br>매스스타트에서는 정재원(의정부시청)이 3연속 올림픽 메달을, 박지우(강원도청)가 여자 1500m와 매스스타트 출전을 노린다. 두 선수 모두 월드컵 3차 대회 매스스타트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br><br>ISU는 내년 1월 출전권을 재조정할 예정이어서 추가 획득 또는 감소 가능성이 열려 있다. 관련자료 이전 빙속 15명, 2026 밀라노 동계 올림픽 출전... '간판' 김민선-이나현-김준호 티켓 확보 12-21 다음 국경 넘은 임영웅 사랑‥아르헨티나 영웅시대, 현지 병원에 의류 200장 쾌척 1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