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김세정, 연기 스펙트럼 확장 작성일 12-21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지난 20일 종영한 MBC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br>김세정, 사실상 1인 3역 소화하며 주연의 역량 입증<br>마지막 회 6.8% 기록하며 유종의 미 거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llT6pwae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b5ca87fe3c7036969c2c342c6a1881137899399077284dedbc127faaa2b4ffd" dmcf-pid="2SSyPUrNJ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20일 MBC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마지막 회가 전파를 탔다. 작품은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 체인지 역지사지(易地四肢) 로맨스 판타지 사극 드라마다. MBC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hankooki/20251221145306411gsbx.jpg" data-org-width="640" dmcf-mid="KRoNFhMVn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hankooki/20251221145306411gsb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20일 MBC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마지막 회가 전파를 탔다. 작품은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 체인지 역지사지(易地四肢) 로맨스 판타지 사극 드라마다. MBC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a5ae9bad89a5780008d06662d596660302063a6352c29ef138e330fc41f34dc" dmcf-pid="VvvWQumjiA" dmcf-ptype="general">'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감독이 외친 '확신의 캐스팅'이 현실로 다가왔다. 특히 이번 작품으로 처음 사극에 도전한 김세정은 전작의 부진을 딛고 흥행력을 입증했다. </p> <p contents-hash="8d8966fcccb18f097ff33b20732a40815141703c853da53926af9bbf91b0a2b8" dmcf-pid="fTTYx7sAdj" dmcf-ptype="general">지난 20일 MBC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마지막 회가 전파를 탔다. 작품은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 체인지 역지사지(易地四肢) 로맨스 판타지 사극 드라마다.</p> <p contents-hash="ed1866bcd5bdaae1f98f2c9d0f1083e4e8ee8914baa3f0c613920bff1accc48f" dmcf-pid="4yyGMzOcdN"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는 이강(강태오)이 다시 한번 영혼을 바꾸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좌상 김한철(진구)은 밀약서를 이강에게 빼앗겼지만 박달이(김세정)을 인질로 삼았다. 김한철의 칼에 맞은 박달이를 본 이강은 영혼을 바꿔 자신이 대신 목숨을 잃었다. </p> <p contents-hash="8523789cafe760f102c0d25f5872f79c6f4552be04f68f98c0e5d48dba076f9f" dmcf-pid="8iio5OPKna" dmcf-ptype="general">금군이 도착해 김한철을 죽였지만 박달이의 몸에 들어간 이강은 눈을 뜨지 못했다. 그 순간 두 사람의 인연화가 빛을 발하며 기적을 만들어냈다. 이강과 박달이는 서로의 몸을 되찾았고 박달이의 상처들은 아물었다. 시간이 흐른 후 이강은 왕, 박달이는 중전이 돼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 </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5ad18d28d2eec5c0f917e39963f8eb37cf981556052d9353ef6d41df86784cc0" dmcf-pid="6nng1IQ9ng"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0983cd6fd2591b844188ef9d2049270f7d46568b611a189c9c6fee755f1aa776" dmcf-pid="PLLatCx2Lo" dmcf-ptype="h3">김세정이 선보인 주연 역량</h3> <p contents-hash="552c31548b8483daff3a87a4c97464d20321922aa20ed637ec1d91813193760d" dmcf-pid="QooNFhMVML" dmcf-ptype="general">김세정은 이번 작품으로 첫 사극에 도전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부보상 박달이와 비극적인 운명을 품은 빈궁, 그리고 영혼이 바뀐 세자 이강 역할까지 사실상 1인 3역을 소화해야 했다. 세 인물을 달리 표현하기 위해 김세정은 특유의 발랄함과 깊이감 있는 연기까지 선보이며 극을 이끌었다. </p> <p contents-hash="f0242c59b48fcc622bbc8699c7a0f37f3c5d2dd7944b3203b2d2bea52f6d8a59" dmcf-pid="xggj3lRfJn" dmcf-ptype="general">그룹 아이오아이 출신인 김세정은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사내맞선' 등 여러 드라마에서 저력을 발휘하면서 주연 대열에 올랐고 대중의 인정을 받았다. 다만 2023년 '경이로운 소문2'가 시즌 대비 아쉬운 성적을 거뒀고 '오늘의 소문'과 '취하는 로맨스'가 흥행에 실패하면서 김세정에게도 새로운 분기점이 필요했다. '사내맞선'으로 선보였던 러블리한 이미지가 반복된다는 지적도 왕왕 나왔다. 여기에 김세정은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 도전하면서 연기적인 스펙트럼 확장에 성공해냈다. </p> <p contents-hash="2167b9e4f706a6f85d95eda5a120ea3b9426442d9bd6ee9269c75100490f8351" dmcf-pid="yFFpa8YCJi" dmcf-ptype="general">사극 명가를 자부하는 MBC가 연말 선보이는 기대작인 만큼 김세정이 짊어져야 하는 무게감이 적지 않았지만 기대 이상의 호연을 선보이며 김세정이라는 주연 배우의 역량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킨 셈이다. 여기에 '녹두전' 이후 6년 만에 사극으로 복귀한 강태오도 자신의 몫을 확실하게 수행하며 영혼 체인지 사극이라는 어려운 장르가 안방극장에 잘 스며들었다. </p> <p contents-hash="037c1ba0098a505dccc3219148d7558403c9c0a3a9f6c2306524bf45342ad328" dmcf-pid="W33UN6GhJJ" dmcf-ptype="general">덕분에 시청률은 나날이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3.8%로 출발했던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5회 6.1%로 성큼 뛰었고 마지막 회 6.8%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p> <p contents-hash="187a42c333a52312414d5df85145d5b8d612fb938372c191c2c1ccaa0bea4fd0" dmcf-pid="Y00ujPHlRd"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사람들이 못 알아봐서’ 강예원…앞트임 복원후 달라진 자기소개 12-21 다음 김주하, 전남편 외도·폭행 고백…“고막 파열됐다” 1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