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전남편 외도·폭행 고백…“고막 파열됐다” 작성일 12-21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Oyc6pwaU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350bfe9df3aab4f26a900b64bfdf40c00e8d022eefa2d932546d873330dbda" dmcf-pid="XIWkPUrN3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 | 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portsdonga/20251221145503462jukn.png" data-org-width="854" dmcf-mid="GK83Iou53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portsdonga/20251221145503462jukn.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 | MB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ba2f249e16b6f3571d751b93c9319bda9cc2c84338ed96f83186f55953e586b" dmcf-pid="ZCYEQumjUi" dmcf-ptype="general"> [스포츠동아|이정연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주하가 전남편의 외도와 가정폭력을 직접 언급하며 이혼을 결심한 이유를 털어놨다. </div> <p contents-hash="6ea6ac57ed620409abc32a027641e3243a41f1efa9d42e5c1f4a2eeb66078d97" dmcf-pid="5hGDx7sA0J" dmcf-ptype="general">김주하는 20일 방송된 MBN 예능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과 대화를 나눴다. 김주하는 전남편이 유부남인 사실을 숨긴 채 결혼을 진행했고 결혼증명서 관련 서류가 여러 형태로 존재했다는 정황을 뒤늦게 확인했다고 말했다. 시어머니 옷장에서 수십 장의 서류를 발견했고, 자신이 본 결혼증명서 외에 다른 서류들이 있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1c6ecca8b634ccf67162c860b3795feb5617220a011f2f1ce4bfa55e36fcd73" dmcf-pid="1lHwMzOc7d" dmcf-ptype="general">외도 정황도 언급했다. 그는 “전남편이 자신이 사는 아파트 맞은편 동에 내연녀의 집을 얻어뒀다는 의혹을 확인하게 됐다”면서 “도 문제를 이야기했을 때 전남편이 할 말이 없으면 폭행이 이어졌다고”도 했다.</p> <p contents-hash="16a614d44eb39dee22607e13a1cb5f3a9906194d06cab6be6edaca8a71faf77a" dmcf-pid="tSXrRqIkpe" dmcf-ptype="general">김주하는 “왼쪽 귀가 잘 안 들린다”라며 폭행으로 고막이 파열됐고 같은 일이 두 번 정도 있었다고 말했다. 또 전남편이 밀어 넘어지는 과정에서 테이블에 머리를 부딪혀 뇌출혈이 생겼고 뉴스 진행 1시간 전에 쓰러졌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ccf48cc139469e1653d77fe23af61a8fd87caf1597bd7200c6fafe2f3f2cc323" dmcf-pid="FvZmeBCE0R" dmcf-ptype="general">오은영도 당시를 기억한다고 했다. 오은영은 “영하 17도였던 날 외출 복장 문제로 폭행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응급실 의사와 통화하며 기록을 남겨야 한다는 대화를 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이혼 과정에서 목이 졸리는 상황까지 있었다는 언급도 이어졌다.</p> <p contents-hash="bd5acb7a7442f08c1ebeffb2150334975e029844e1b3295a05697e853da11a01" dmcf-pid="3T5sdbhDpM" dmcf-ptype="general">김주하는 “저에 대한 폭행은 참을 만했는데 폭행이 아들한테도 갔다. 그래서 이혼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전남편이 아이에게 폭행을 가한 정황을 방송에서 설명했고, 각서와 공증을 포함해 다시 살아보려 했지만 같은 일이 반복됐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b1d15ff117ba988a37a22b5834fc1a955cc65c52f08ff1c56d9db80edffdb30" dmcf-pid="04eqyk9Uzx" dmcf-ptype="general">김주하는 2004년 10월 결혼해 자녀 둘을 뒀고 2013년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2016년 재산분할이 최종 확정되며 이혼이 마무리됐다고 전해졌다.</p> <p contents-hash="2cec38e2fea67783c186dcc1eede6bbac17b4d95f9d2242344b021f1efe4515d" dmcf-pid="p8dBWE2uFQ" dmcf-ptype="general">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굿바이★'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김세정, 연기 스펙트럼 확장 12-21 다음 엑소 찬열, ‘겨울연가’ OST ‘처음부터 지금까지’ 다시 부른다 1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