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향한 거센 도전들… 이젠 소프트웨어까지 작성일 12-21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무어스레드, 쿠다 대항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br>구글도 TPU에 맞는 소프트웨어 개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Rh7zYLxG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e34097df2268b64223bf59a3e6b0ea18649fff6f3121cf3cc3f013c73f1dacb" dmcf-pid="felzqGoMG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엔비디아./로이터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chosun/20251221144606825zics.jpg" data-org-width="3000" dmcf-mid="21h7zYLx1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chosun/20251221144606825zic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엔비디아./로이터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c0cdb61ce661a4cecf50a15f2a519e8347ab74a3cddec030ad6c199f979aca6" dmcf-pid="4dSqBHgRGo" dmcf-ptype="general">AI(인공지능) 칩 시장을 장악한 엔비디아에 대한 도전이 거세지고 있다. 주요 테크 기업들은 엔비디아 GPU(그래픽 처리 장치)를 대신할 AI 칩 개발뿐 아니라 엔비디아의 소프트웨어 독점도 무너뜨리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엔비디아가 구축해 놓은 AI 생태계를 깨트리겠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94ae188b28c3b935f4b5fdafdc230f400d54eb62090995f2308cc33d3dae10bc" dmcf-pid="8JvBbXaeGL" dmcf-ptype="general">20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엔비디아 출신으로 무어 스레드를 창업한 장젠중 CEO는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회사 행사에서 AI 칩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신제품을 공개했다. 얼마 전 중국 증시에 IPO(기업공개) 흥행한 직후 나온 최신 기술들이다. 그는 “세계 최고 수준의 컴퓨팅 속도와 기능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며 “중국 내 더 많은 개발자가 해외 첨단 제품을 기다릴 필요 없이 필요한 컴퓨팅 성능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p> <p contents-hash="a2a3985630e99d3c012e8ba849a565088ce9843dd3ffd931faea15772c1ace21" dmcf-pid="6iTbKZNdYn" dmcf-ptype="general">무어 스레드의 새 GPU ‘화강’은 연산 밀도를 50% 높이고 에너지 효율을 10배 끌어올릴 수 있다고 한다. 이 GPU를 기반으로 만든 AI 칩은 ‘화산’으로, 엔비디아의 호퍼와 블랙웰 제품군과 경쟁할 예정이다. 내년 양산이 목표다. 블룸버그는 “이 기술은 데이터센터에서 AI 학습을 위해 10만개 이상의 칩을 연결하는 클러스터를 구현할 수 있게 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275b48d84d45de289c9360d79d08653fecc145ebdf88f4e07b3afa4555088cda" dmcf-pid="PnyK95jJ5i" dmcf-ptype="general">또한 무어 스레드는 독자 컴퓨팅 플랫폼 ‘무사(MUSA)’의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는 엔비디아의 소프트웨어인 쿠다와 경쟁하는 소프트웨어다.</p> <p contents-hash="c5068322b02545cb9bcdd28ac978d030906103f2a96daeec2fbef854cea47e15" dmcf-pid="QIznLVTsYJ" dmcf-ptype="general">구글과 메타도 최근 엔비디아에 대항할 AI 칩 소프트웨어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AI 모델 개발의 표준 도구인 ‘파이토치(PyTorch)’를 구글의 AI 칩인 ‘TPU’에서 구동되도록 하는 것이다.</p> <p contents-hash="c606bcf9df8d00f1cc3d14c6565987e91fefee53a4ec73979986bd639fc8fe4f" dmcf-pid="xCqLofyOtd" dmcf-ptype="general">2016년 메타가 개발한 파이토치는 전 세계 AI 개발자들이 가장 널리 사용하는 오픈소스 개발 도구인데, 엔비디아의 소프트웨어 플랫폼 쿠다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발전해 왔다. 이 때문에 대다수 기업들은 엔비디아 GPU를 사용해 AI를 개발했다.</p> <p contents-hash="8e506e1d124baf484fee6031099023ea4c72a8f591f7e6fc5eb2319005a7e9a4" dmcf-pid="yfD1tCx2Ye" dmcf-ptype="general">구글은 개발자들이 기존 파이토치 코드를 크게 바꾸지 않아도 TPU 기반으로 AI 모델을 구동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개선할 예정이다. TPU를 쓰기 위해 새로운 개발 방식으로 전환해야 했던 부담을 줄이겠다는 것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수근♥박지연, 한국 떠난 '뇌성마비' 子 귀국에 현수막 내걸었다 [RE:스타] 12-21 다음 피지컬AI 강국?...AI 기지국 인프라부터 갖춰야 1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