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속노화’ 정희원, 강제추행 피소···카톡 메시지 폭로 작성일 12-21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UaerJ3GU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2454fbd93dd139a74b6fac245c4ce8c20897bfa54b65fdcff43d8b53b8a8688" dmcf-pid="HuNdmi0H3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희원 초대 서울시 건강총괄관이 지난 8월 6일 서울시청에서 향후 목표 등과 관련해 경향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portskhan/20251221134904518akth.jpg" data-org-width="1200" dmcf-mid="Y0hDHr4qz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portskhan/20251221134904518akt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희원 초대 서울시 건강총괄관이 지난 8월 6일 서울시청에서 향후 목표 등과 관련해 경향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3025b45d03d38f42de8dba5200334eb12ac9be1495bbfb086b4359889d47320" dmcf-pid="X7jJsnpXUQ" dmcf-ptype="general">‘저속노화’ 연구 권위자인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대표가 전 위촉연구원 A씨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추가로 공개된 메시지에는 성적 암시와 대필 정황이 담겼다.</p> <p contents-hash="e5688b46bd27ee1c08aaf2aa108418990834c1b7e876e9a728285ac61318978c" dmcf-pid="Z6CEGwfzUP" dmcf-ptype="general">21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서울지방경찰청에 정 대표를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저작권법 위반, 무고, 명예훼손,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했다.</p> <p contents-hash="694415e89bb9e909b4acdeee8f8435444f6e41337f39410b1fdcc5b03d02ebdc" dmcf-pid="5PhDHr4q06" dmcf-ptype="general">A씨 측이 공개한 카카오톡 대화 메시지에 따르면 정 대표는 A씨에게 ‘이제는 서로가 말할 필요도 없이 포옹한 채로 한동안 가만히 있었다. 그 기묘한 밤의 모든 체험’ ‘희원이 마침내 웃음 섞인 한숨을 쉬었다’ ‘그녀의 ○○ ○○ ○○과 ○○은 여전히 벗겨지지 않은 채, 은은한 광택을 발하며 그림자를 만들었다’ 등의 메시지를 보내며 자신의 특정한 성적 취향을 암시하는 도구나 용어를 언급했다.</p> <p contents-hash="6d9b7ddf23935049c7938830a3e489ac753fdfc6b5bb10421d0d352fad4b6184" dmcf-pid="1QlwXm8BF8" dmcf-ptype="general">이외에도 A씨는 자신의 글을 정 대표로 이름으로 쓰는 ‘유령 작가’였음을 알리는 대화 내용도 공개했다. A씨가 ‘큐체이션 레터’를 발송하자 정 대표는 ‘헉, 명문이다’ ‘제 이름으로 내기가 참 마음이 편치 않다. 괴롭다’ 등의 메시지로 답했다.</p> <p contents-hash="65b95cc42a5d8d6e442eff001be06f5bfa31307f6acda9502a5adf9fba6eab15" dmcf-pid="txSrZs6b74" dmcf-ptype="general">앞서 정 대표는 연구소에서 위촉연구원으로 일했던 A씨로부터 지난 7월 스토킹을 당했다며 A씨를 공갈미수와 주거침입 등 혐의로 고소했다.</p> <p contents-hash="c1388e2c67ce0b813b46011afc57d8f0448ab01087e9513cd3e334b7ae5ec51f" dmcf-pid="FMvm5OPKFf" dmcf-ptype="general">정 대표는 A씨가 지난 9월부터 집에 찾아오거나 협박 편지를 보내는 등 지속적으로 괴롭혀왔다고 주장했다. 다만 정 대표는 A씨와의 관계에 대해 2024년 3월에서 2025년 6월 사이 한 때 사적으로 친밀감을 느껴 일시적으로 교류한 적이 있다고 인정했다.</p> <p contents-hash="2fb61831e2bb7451012d54ed38ead195da8bf94767ebc8d68643794cafde5ac0" dmcf-pid="3RTs1IQ9zV" dmcf-ptype="general">정 대표는 중앙일보에 “마사지를 해주겠다고 본인(A씨)이 예약한 숙박업소로 데려가 수차례 신체접촉을 시도해 접촉한 사실이 있었지만, 육체적 관계는 없었다”며 “2년간의 모든 수입을 합의금으로 달라는 비상식적인 공갈 행위와 사회적으로 매장하겠다는 협박이 도를 넘어감에 따라 향후 공식적으로 모든 상황을 투명하게 밝힐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cb6b46ec8e47338eb5fdb1cadcbb6de45744a35412c4f0ec2a3f2df069f5b941" dmcf-pid="0eyOtCx2F2" dmcf-ptype="general">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브, 'MMA 2025'서 '밀리언스 톱10'→'베스트 그룹' 3관왕 12-21 다음 ‘5년째 휴식’ 주진모, ♥민혜연 허락 없으면 제주도 골프여행 못 간다(의사혜연) 1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