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스타리아 전기차, ST1으로 구겨진 체면 살릴까? [더게이트 CAR] 작성일 12-21 3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현대차, 2026년 스타리아 전기차 출시 예정<br>유럽 시장 겨냥한 전기차 생산라인 확장<br>스타리아 EV, 1회 충전 324km 주행 가능</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5/12/21/0000075309_001_20251221125711551.jpg" alt="" /><em class="img_desc">현대차 스타리아 전기차(출처=SNS)</em></span><br><br>[더게이트트]<br><br>현대자동차는 2026년 상반기 유럽 시장에 스타리아 전기차(EV)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연간 1만 5천 대에서 2만 대의 판매 목표를 설정했으며, 유럽뿐 아니라 호주, 태국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도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br><br>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스타리아 전기차 생산을 위해 울산 공장의 고전압 배터리 설치 라인 확장 공사에 착수했다. 스타리아 EV에는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으로 구성된 4세대 NCM 배터리가 탑재되며, 84kW 용량으로 지난 4월 출시된 ST1보다 10.4% 증가했다. 해당 배터리는 1회 충전 시 최대 324km 주행이 가능하고,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20분이 소요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5/12/21/0000075309_002_20251221125711586.jpg" alt="" /><em class="img_desc">현대차 스타리아 전기차(출처=NF오토갤러리)</em></span><br><br>스타리아는 2021년 완전 개조 모델로 출시됐으며, 최대 15인승 MPV로 한국 내 어린이 수송 및 응급 구조 차량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2023년 기준 스타리아 판매량은 54,964대이며, 이 중 해외 판매 비중은 27.6%를 기록했다.<br><br>현대자동차는 유럽연합(EU)의 2025년 7월 유로 7 배출가스 규제 시행에 맞춰 전기 밴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있다. 전기차 출시 전에는 2025년 말 스타리아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디젤, LPG 엔진을 탑재한 MPV 등 두 가지 신모델을 추가할 예정이다.<br><br>현재 현대자동차는 울산 공장 내 배터리 라인 확장 공사를 진행 중이며, 스타리아 전기차의 유럽 출시를 위한 준비가 이어지고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현대차 아이오닉 5, 구호현장 달린다…WFP에 차량 8대·충전 인프라 기증 12-21 다음 하하, '런닝맨 하차' 이광수 저격 "이럴거면 왜나갔냐 XX야..돌아와라!"[순간포착] 1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