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8번째 장사' 최성민, "내년에는 마무리 잘 하고 군복무 하고 싶어" 작성일 12-21 3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12/21/0005450592_001_20251221122112987.jpg" alt="" /><em class="img_desc"> 최성민은 20일 경북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문경오미자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유경준(영월군청)을 3-0으로 꺾었다. / 대한씨름협회</em></span><br><br>[OSEN=홍지수 기자] “내년에는 마무리 잘 하고 군복무 하고 싶어.”<br><br>최성민은 20일 경북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문경오미자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유경준(영월군청)을 3-0으로 꺾었다.<br><br>경기 후 최성민은 “공격적으로 해보려고 노력했고, 연습할 때 같은 팀 찬영이 형과 들배지기 위주로 훈련을 했는데 좋은 성적을 내서 기쁘다”라고 밝혔다.<br><br>그는 올 시즌 3관왕(유성, 단오, 문경)을 차지하며 개인 통산 8번째 백두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최성민은 16강부터 4강전까지 한 판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보였다.<br><br>김찬영(태안군청), 장형호(증평군청), 천하장사 2회·백두장사 11회 타이틀을 보유한 장성우(MG새마을금고씨름단)까지 2-0으로 누르고 백두장사 결정전에 진출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12/21/0005450592_002_20251221122113004.jpg" alt="" /><em class="img_desc"> 최성민은 20일 경북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문경오미자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유경준(영월군청)을 3-0으로 꺾었다. / 대한씨름협회</em></span><br><br>밀어치기로 첫 판을 따낸 최성민은 두 번째 판과 세 번째 판에서 잡채기와 덧걸이를 성공해 우승을 확정했다.<br><br>최성민은 “내년에는 설날 대회를 마치고 군 입대를 할 예정이라 마무리를 잘하고 군 복무까지 잘 마치고 싶다”며 “곽현동 감독님, 이한신 코치님, 태안군청 팀 동료들, 그리고 항상 힘들 때마다 힘이 되어주시는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br><br>선수로서 최종 목표에 대한 질문에 최성민은 “최종 목표는 다치지 않고 씨름판에 오래 남아서 천하장사에 오르는 게 최종 목표다.“라고 답했다.<br><br>한편 이날 열린 단체전(팀 간 7전 4선승제·개인 간 3전 2선승제)에서는 장덕제 감독이 이끄는 용인특례시청이 MG새마을금고씨름단을 4-2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br><br>/knightjisu@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 中 왕즈이 솔직 발언 "안세영과 경기는 매번 고통스럽다" 12-21 다음 지코에게 마이크 넘긴 지드래곤, 7관왕에도 '라이브 논란' 우려 여전 [ST이슈] 1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