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말투를 이용자가 고른다…'친절함'에는 브레이크 작성일 12-21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Wu2nZNdI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fc3734a38561452b15c50cc85dbb5ef21675e0637a00e4743ea5fc30eb23e1d" dmcf-pid="UY7VL5jJr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픈AI. 전자신문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etimesi/20251221115504950xflq.png" data-org-width="700" dmcf-mid="0sXp6lRfr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etimesi/20251221115504950xflq.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픈AI. 전자신문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2f6d334ab4756ecae6b8c6da5e211e2981efafed2855388b6c1a6836d17af92" dmcf-pid="uGzfo1AiId" dmcf-ptype="general">이용자를 중독시킨다는 비판을 받아온 챗GPT에 '따뜻함'(친절함 정도) 조절 기능이 도입됐다.</p> <p contents-hash="19118980477d6653456e544604d0ba8c0734e058d528365a9987f7f5d869ec1e" dmcf-pid="7Hq4gtcnse" dmcf-ptype="general">오픈AI는 챗GPT에 '따뜻함'과 '열정적' 정도를 이용자가 직접 변경할 수 있도록 옵션을 추가했다고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p> <p contents-hash="833c987bc6abb985f022aa40a1e04acca5ab71cafb3b8a3f50aa05960d8c6ffc" dmcf-pid="zXB8aFkLwR" dmcf-ptype="general">이용자는 두 요소에 대한 설정을 △기본 △많이 △적게 중에서 선택해서 챗GPT가 자신과 대화할 때 사용하는 언어 특징을 바꿀 수 있다.</p> <p contents-hash="991fe96e133964d117e4def03828ff1477d6c333c5b9f665eb7e90cf09977f64" dmcf-pid="qZb6N3EoIM" dmcf-ptype="general">'따뜻함'은 좀 더 상대방에게 친절한 정도를, '열정적'은 대화에서 드러내는 흥분과 차분함의 정도를 조절하는 요소다.</p> <p contents-hash="8c28449be05e57cac17dba166252f1e9a41fe51ce159adfb1abc5a2908325d51" dmcf-pid="BRkI1npXDx" dmcf-ptype="general">이용자는 이를 기존에 맞춤 설정했던 스타일·어조와 함께 조합해 자신이 선호하는 챗GPT의 성격을 결정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7324383159be983aaf27cc93dff5dfd63f549e3042d77e0602de7a5671de6e3f" dmcf-pid="beECtLUZwQ" dmcf-ptype="general">앞서 오픈AI는 올해 초 'GPT-4o' 버전의 업데이트를 시행한 이후 모델이 지나치게 아첨하는 말투를 보인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p> <p contents-hash="c4efaf8d19fcbe122c9b8911dfa29d11ae6a1bd5a061d65192875a9733060d6d" dmcf-pid="KdDhFou5sP" dmcf-ptype="general">'GPT-5'를 내놨을 때는 거꾸로 모델이 너무 차갑게 변했다는 불만 때문에 추가 수정에 나서기도 했다.</p> <p contents-hash="559d58f794122d8cec8c156da3c38b335e158ebdb6fda6441f7be804e11b4c7b" dmcf-pid="9Jwl3g71r6" dmcf-ptype="general">일부 학자들은 AI 모델이 이용자에게 지나치게 동조하는 것은 이용자의 중독을 유발하는 일종의 '다크패턴'(눈속임 설계)으로, 이용자의 정신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고 비판한다.</p> <p contents-hash="f77f6ee429aee00b86c9eb87da92afc8f537f25a813ad59b76a1bfdb48f4db30" dmcf-pid="2irS0aztE8" dmcf-ptype="general">실제로 오픈AI는 챗GPT 특정 버전의 이런 문제 때문에 미성년자 등이 망상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내용의 소송을 여러 건 당했다.</p> <p contents-hash="35e6240e858366bb83d08cbf0595d818bf9d4e6fae92432308aefb96ac60ed5a" dmcf-pid="VnmvpNqFO4" dmcf-ptype="general">오픈AI는 최근 이 같은 비판을 의식해 이용자의 나이를 판별하는 도구를 도입하고, 미성년자로 의심되면 '18세 미만' 환경을 강제 적용하도록 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7ecb04ca1fae347dc1755926eeaa032f83fa2f90396a9ff77f1205c2ca8e5e08" dmcf-pid="fLsTUjB3rf" dmcf-ptype="general">오픈AI는 이와 함께 챗GPT 답변에 이모티콘을 얼마나 넣을지 조절할 수 있는 기능도 적용했다.</p> <p contents-hash="355f20a7dd078cfc95653f39d39e248627f89b23990805a7c981039717e6e4e6" dmcf-pid="4oOyuAb0OV" dmcf-ptype="general">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효리, 내년 '대상' 노린다…5년만 최우수상 영예 "상 받을 일 없었는데" (핑계고 시상식) 12-21 다음 '비서가 사랑에 빠질 확률' 이종혁 "숏폼계 하정우 꿈 꿔요" [단독인터뷰] 1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