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우-허정한-김행직 총출동' 韓 당구 연말 축제 열린다…빌리어즈 페스티벌 2025 24일부터 개최 작성일 12-21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12/21/0004097963_001_20251221113010530.jpg" alt="" /></span><br>올해 한국 당구 일정을 마무리하는 행사가 펼쳐진다.<br><br>대한당구연맹(KBF)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대전 드림아레나에서 당구 디비전 리그의 한 해를 결산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연말 페스티벌 'Billiards Festival 2025'(빌리어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당구 신동' 조명우(서울시청), 포켓볼 여왕 서서아(전남당구연맹) 등 국내 정상급 선수는 물론 생활 체육 동호인들까지 모인다.<br><br>이번 행사에서는 ▲2025 KBF 디비전 클럽팀 챔피언십(캐롬·포켓) ▲캐롬 D1·포켓 D2 시범 리그 ▲제3회 한국오픈이 진행된다. 디비전 클럽팀 챔피언십은 왕중왕전으로 각 디비전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팀들이 '우승자 중의 우승자' 타이틀을 놓고 격돌한다.<br><br>캐롬 D1과 포켓 D2 시범 리그는 디비전 리그가 기존 D2·D3 체계를 넘어 상위 승강제 리그로 확장되는 전환점이다. 캐롬 D1은 팀 리그와 개인 리그로 진행되며, 개인 리그는 남녀부로 나뉘어 국내 랭킹 16위권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조명우·허정한(경남당구연맹)·김행직(전남당구연맹) 등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다.<br><br>제3회 한국오픈은 전문 선수와 생활 체육 선수가 동일 무대에서 경쟁하는 대회로, 본선에는 32명이 진출했다. 여자 포켓9볼 대표 서서아, 디펜딩 챔피언 유승우(대전당구연맹) 등이 출전한다.<br><br>12월 28일에는 시상식과 함께 대한당구연맹의 중장기 전략을 선포하는 '비전선포식'이 열린다. 승강제 기반 리그 완성과 산업 생태계 확장, 국제 경쟁력 강화 등 한국 당구의 향후 방향을 제시한다. 이 기간 주요 경기는 SOOP과 SOOP 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중국에 절망 안기고 '새 역사' 도전... '올해 맞대결 7전 전승' 왕즈이와 결승 맞대결 12-21 다음 '사격여제'이윤리X'사격명장'장성원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 영예[오피셜] 1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