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윤석화 영면…유인촌 등 100여 명, 마지막 길 함께했다 [종합] 작성일 12-21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9wAE7sAr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8742e49c999dfe4b1ad4164d510fca7c3a6b1f789c433995b8d13d087a353c" dmcf-pid="X2rcDzOcw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故 윤석화의 빈소가 19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다. / 사진공동취재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mydaily/20251221112436143xxhb.jpg" data-org-width="640" dmcf-mid="YJIwsKlwE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mydaily/20251221112436143xxh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故 윤석화의 빈소가 19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다. / 사진공동취재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524a3b3c6c42379da721c5cfca7557f435373c4e93256e97ea6bf4c968e2949" dmcf-pid="ZXR6xTJ6mh"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윤석화가 평생을 몸담았던 대학로에서 마지막 길에 올랐다.</p> <p contents-hash="fddba72324007fc6daf198d5d85bd77e26768675a7fb480ef8cd6d2dc121ed2a" dmcf-pid="5ZePMyiPwC" dmcf-ptype="general">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예극장 마당에서는 고 윤석화의 노제가 엄수됐다.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박정자, 손숙을 비롯해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연출가 손진책 등 동료 예술인 100여 명이 자리를 지키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p> <p contents-hash="7423412a4cee0e444e668fac41e0d9c8be74bf1e1e30ac8cb3acc72328b4c8ca" dmcf-pid="15dQRWnQEI" dmcf-ptype="general">앞서 이날 오전 8시에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 예배가 진행됐다. 박상원 서울문화재단 이사장은 조사에서 “윤석화는 누구보다 불꽃 같은 삶을 살았다. 누구보다도 솔직했고 멋졌다”며 “3년간의 투병과 아팠던 기억은 다 버리고 하늘나라에서 마음껏 뛰어노시길 기원한다”고 고인을 추모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a80ce145373d1d05c866c69ff14197479934bde16acdc545df6a6addce416f4" dmcf-pid="t1JxeYLxr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 윤석화 / 마이데일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mydaily/20251221112436387mvlv.jpg" data-org-width="640" dmcf-mid="Gafb2s6bs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mydaily/20251221112436387mvl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고 윤석화 / 마이데일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34aaa37964c737ae523a7ac227978eb422109ed4f6e5b4127ae929997977eed" dmcf-pid="FtiMdGoMIs" dmcf-ptype="general">윤석화는 2022년 7월 연극 ‘햄릿’ 공연 이후 악성 뇌종양 진단을 받고 수술과 치료를 이어오다 지난 19일 오전 10시께 세상을 떠났다. 향년 69세. 장지는 용인공원 아너스톤이다.</p> <p contents-hash="936fc95ade68acd2447a9426cf7d56d1fba64a48574d39be5cef17bc615ed2f2" dmcf-pid="3FnRJHgROm" dmcf-ptype="general">1956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1975년 연극 ‘꿀맛’으로 데뷔해 ‘신의 아그네스’, ‘햄릿’, ‘딸에게 보내는 편지’ 등으로 1980~1990년대 연극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명성황후’,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했고, ‘토요일 밤의 열기’ 등 다수 작품을 직접 연출·제작했다.</p> <p contents-hash="eccd53a9927c08c82da22fa33df2f84c617113ce7e716c2f3eb981dde30219b1" dmcf-pid="03LeiXaeIr" dmcf-ptype="general">1995년에는 돌꽃컴퍼니를 설립했고, 공연예술 전문지 ‘객석’을 인수해 발행인으로 활동했다. 대학로에 설치극장 정미소를 세워 실험적 연극을 선보이는 등 무대 밖에서도 한국 공연예술의 저변 확대에 힘을 쏟았다.</p> <p contents-hash="326360cd0ead77a97c3ee2455a707793055b37886cd87e99854312c7e7956ff6" dmcf-pid="p0odnZNdIw" dmcf-ptype="general">문화체육관광부는 이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고인에게 문화훈장 추서를 추진 중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3일부터 휴대전화 개통 시 안면인증 도입 12-21 다음 전현무 '친정'에서 대상..."당연히 박보검일 거라고 생각했다" 1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