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친정'에서 대상..."당연히 박보검일 거라고 생각했다" 작성일 12-21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EjeiXaeA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dc2ffee6db45234bbb2ccbb9577d00d0f9cfc7621deb918010390e9aae72ef" dmcf-pid="HM6qKr4qc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현무가 대상 수상소감을 전하고 있다. KBS Entertai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egye/20251221112437067nvet.png" data-org-width="567" dmcf-mid="Yan6xTJ6g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egye/20251221112437067nve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현무가 대상 수상소감을 전하고 있다. KBS Entertain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0df9160adf7d6ac082bb5ff6db3ab15b447b985e02373f3acbd61a11bda8f54" dmcf-pid="XRPB9m8Bjc" dmcf-ptype="general"> 전현무가 친정 KBS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div> <p contents-hash="a51fee093805a0247a1d48f064c9f47f36f1f26b84ff2db8bfefd7bfb53361e6" dmcf-pid="ZeQb2s6bgA" dmcf-ptype="general">지난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5 KBS 연예대상'이 열렸다.</p> <p contents-hash="49970573ae200e03eb5194d4d569b2dc0fbe70c21a9e11dbeaa5f1623b03c645" dmcf-pid="5dxKVOPKAj" dmcf-ptype="general">이날 대상은 KBS 아나운서 출신 전현무가 품에 안았다. 전현무는 수상자로 호명되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 채 얼떨떨한 표정을 보였다. MC 이찬원은 "친정에서 받는 첫 대상"이라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121f5c36caa443d4e5454dbea7860a569dca5759a0832e40f14ea0dde5c3c7ae" dmcf-pid="1JM9fIQ9jN" dmcf-ptype="general">전현무는 "당연히 박보검 씨라고 생각했다. 내 앞에 카메라 감독님이 와서 '희망고문 세게 하는구나' 싶었다"면서 "믿기지 않는다. 찐으로 SBS 소감만 준비하고 있었는데····. 정말 예상을 못했다. 어쩐 일이지”라며 얼떨떨한 마음을 내비쳤다.</p> <p contents-hash="1fd6fd801d33731665733fb017decab44d8c2233b75908cd54148cd64185a59e" dmcf-pid="tiR24Cx2ja" dmcf-ptype="general">그는 자신이 출연 중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언급했다.“'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오래 했지만 차려 놓은 밥상에서 밥을 먹는 수준이 아니라, 입안에 다 떠 넣어줬다. 사장님들이 다 하는 프로그램이라서 내가 하는 역할이 별로 없다고 생각했는데, 큰 상을 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1a7fb01f8d4e4b20c8324a421ef0ea60a14b7981cd7f6de5ae6d47791c31c9b8" dmcf-pid="FneV8hMVog" dmcf-ptype="general">이어 “2025년에서 20년을 빼면 2005년이다. 2005년 이맘때쯤 KBS 아나운서 삼수를 하고 '내년에는 반드시 KBS에 들어간다'고 이를 갈았고, 이듬해 입사했다. 아나운서가 된 지 20년 만에 큰 상을 받아서 믿기지 않는다. 감사하다”고 말하며 회상과 함께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2015f56ed4558e5b5b6a082eb111532c28d0e31e9a1f5f433f7f0be3c0ca7700" dmcf-pid="3Ldf6lRfgo" dmcf-ptype="general">이날 그는 부친의 투병 등 개인적으로 힘든 일도 고백했다. 관련해 "KBS가 큰 선물을 준 것 같아 더 뜻깊다, KBS의 아들로서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779a55d785b2ed871c97d887455abb6e66723c4f96f5b283b3b462f34127d9a" dmcf-pid="0oJ4PSe4cL" dmcf-ptype="general">이제는 예능계를 이끌어가는 주축이 된 그는 KBS에 각별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KBS에서 예능을 배웠다. '남자의 자격'에서 이경규 형님께 많이 혼나면서 배웠고, '개그콘서트'를 보면서 개그를 배웠다. KBS에서 배운 걸 다른 채널에서 써먹고 있고, 늘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있다. 남을 깔깔 웃기는 게 예능의 전부가 아니다”라고 예능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남겼다.</p> <p contents-hash="c208438497d00af977829cce0a284137b08ea1ed06a0068e44f22cc72f17990f" dmcf-pid="pgi8Qvd8gn" dmcf-ptype="general">그는 “박보검 씨를 보면 늘 흐뭇하듯, 날 봐도 흐뭇하게끔 바른 사람이 되겠다. 더 좋은 사람이 돼 선한 에너지를 전하겠다”라고 다짐했다.</p> <p contents-hash="3f93332a3e8e24d1b6e0e3e5ac741aedab0cfcbbe5c6c61340955c5553bce013" dmcf-pid="Uan6xTJ6gi" dmcf-ptype="general">전현무는 KBS 출신 아나운서이자 현재는 베테랑 MC, 방송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친정에서 대상을 받은 그의 감회가 새로울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bb82b96fc1cfd84c6523cbf0aefe8ec29ccb600b5fd623b416c83e43b65b0349" dmcf-pid="uNLPMyiPAJ" dmcf-ptype="general">오세영 온라인 뉴스 기자 comeon@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故 윤석화 영면…유인촌 등 100여 명, 마지막 길 함께했다 [종합] 12-21 다음 ‘길치라도 괜찮아’ 강원도로 떠난 ‘찐 우정 여행’ 1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