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조슈아 주먹에 턱뼈 부러진 제이크 폴…“당분간 마시는 음식만” 작성일 12-21 10 목록 세계 헤비급 복싱 챔피언 출신 앤서니 조슈아(35·영국)와 이벤트 경기에서 그의 ‘돌주먹’에 쓰러진 유튜버 제이크 폴(27·미국)이 턱뼈가 두 곳이나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5/12/21/0003602692_001_20251221105911353.png" alt="" /><em class="img_desc">앤서니 조슈아(오른쪽)가 2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이벤트 경기에서 유튜버 제이크 폴에게 오른손 펀치를 날리고 있다. 마이애미 AP 연합뉴스</em></span><br><br>폴은 21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턱부위를 촬영한 엑스레이 사진을 올리며 “턱 두 곳이 골절됐다”고 밝혔다.<br><br><!-- MobileAdNew center -->큰 부상에도 “10일 뒤에 카넬로(알바레스)와 붙여달라”는 농담을 덧붙인 그는 병실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응원해줘서 고맙다. 난 괜찮다”고 상황을 전했다.<br><br>이후 폴은 추가 게시물을 통해 수술이 순조롭게 끝났다는 소식을 전하며 “통증이 심하고 몸이 뻣뻣하다”면서 “7일 동안은 유동식만 먹어야 한다”고 썼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5/12/21/0003602692_002_20251221105911456.png" alt="" /><em class="img_desc">제이크 폴이 21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턱뼈 부위 엑스레이 사진. 조슈아의 펀치에 턱뼈 두 곳이 부러졌다. 제이크 폴 인스타그램 캡처</em></span><br><br>앞서 폴은 전날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조슈아와의 헤비급 매치에서 6라운드 KO패를 당했다.<br><br>헤비급에서도 최강자로 꼽히는 조슈아는 경기를 일방적으로 주도하며 네 차례나 다운을 뺏어냈고, 6라운드에 그의 강펀치가 폴의 턱에 적중했다. 그대로 쓰러진 폴은 비틀거리며 일어나려 했으나 몸을 가누지 못했고, 심판은 카운트아웃으로 경기를 끝냈다. 관련자료 이전 김행직, 멕스에게 완패 블루아3쿠션챌린지 4강 진출 실패…韓 선수 전원 대회 마감 12-21 다음 2027년 '제19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제주특별자치도 선정 1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