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이모’ 피한 전현무, “많이 힘들었는데” KBS서 첫 ‘대상’ 작성일 12-21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요즘 참 많이 힘들었다”<br>父 병환·‘고향’ KBS서 첫 대상 소감<br>‘주사이모’ 연루 의혹 부인 후 경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Vv5XdFY0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248940cee4eb4ff591b75f7cc01734f3af7f6366b0bfc6e7e159bf80ecc4c2" dmcf-pid="UJFBzk9UU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5 KBS 연예대상’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portskhan/20251221103504691aaxb.png" data-org-width="1200" dmcf-mid="FBnxPSe4p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portskhan/20251221103504691aaxb.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5 KBS 연예대상’ 방송 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92769e83219f8779cd8dda66fd53458bcd771573d7abbcc3205c5dc7525bcdc" dmcf-pid="ui3bqE2u7q" dmcf-ptype="general">방송인 전현무가 ‘고향’ KBS에서 첫 대상을 안으며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p> <p contents-hash="751ea8f2fa5447c63a94a22b60a224cae89f45af9462a02ed5347aaf67493cea" dmcf-pid="7n0KBDV7uz" dmcf-ptype="general">‘2025 KBS 연예대상’이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숙, 김영희, 김종민, 박보검 등이 후보에 오른 가운데, 전현무가 그 영광을 안았다.</p> <p contents-hash="d39389f15937e3128bcfec391338303ed7bf492af7144253263ed2e50f466a08" dmcf-pid="zLp9bwfzp7" dmcf-ptype="general">전현무는 호명되자 놀란 표정을 지었고, 수상대에서도 “제 앞에 카메라가 오셨길래 희망고문이라고 생각했다. 박보검 씨 앞에도 카메라가 있길래 그게 진짜인 줄 알았다. 진짜 ‘SBS 연예대상’ 수상 소감만 준비만 했다. 정말 예상을 못했다”고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965630d6bac7892cb9c9c5c4a8deed60fb9131751f472f56d53e4c567456f1de" dmcf-pid="qoU2Kr4q0u" dmcf-ptype="general">이어 출연 중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공을 돌린 뒤 20여 년 만에 금의환향한 소감을 밝혔다. KBS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전현무는 지난 2017년과 2022년 MBC에서 연예대상을 받았으나, KBS에서는 2021년부터 4년간 후보에 그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b700996fac21adfb26abbe627166022022fc9270d9266a5924c238aa0cef01" dmcf-pid="BguV9m8B0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5 KBS 연예대상’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portskhan/20251221103506070ppjl.png" data-org-width="408" dmcf-mid="3farDzOcp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portskhan/20251221103506070ppjl.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5 KBS 연예대상’ 방송 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8aeb6141fdfeeca23e8e8183186290e260c722aba08afb635aa0f5246e9bba1" dmcf-pid="ba7f2s6b0p" dmcf-ptype="general">그는 “2005년 이맘때쯤 KBS 아나운서 삼수를 하고 ‘내년에는 반드시 KBS에 들어간다’고 이를 갈았고, 이듬해 입사했다. 아나운서가 된 지 20년 만에 큰 상을 받아서 믿기지 않는다”며 “‘KBS 아들’이라고 얘기하는데 정작 상은 다른 데서 줘서 서운함이 있었다. 2026년에 고향을 위해 더 많이 일하라는 의미로 알겠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1a062af213218e15f006bcbc6ae1f50131f430bf0dd754c4b1dee3fc588ba897" dmcf-pid="KqOWTPHlU0" dmcf-ptype="general">또 “본인이 힘들 때 남을 웃기는 게 힘들지 않나. 요즘 참 많이 힘들었다. 아버지가 편찮으시다. 방송을 많이 하면서도 아버지 병원도 왔다 갔다 해 힘들었는데 KBS가, 고향이 큰 선물을 줬다. KBS에 늘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있다”고 속사정을 밝히기도 했다.</p> <p contents-hash="4693a87b75b5fc9df7cb4d0e5c759ab40145347643949f8f53268cfa1b2fd33d" dmcf-pid="9BIYyQXS03" dmcf-ptype="general">특히 “남을 웃기는 게 예능의 전부가 아니다. 박보검을 보면 늘 흐뭇하듯, 날 봐도 흐뭇하게끔 바른 사람이 되겠다. 더 좋은 사람이 돼 선한 에너지를 전하겠다”고 마지막 말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0cb1d4ff66151c999f5a99f654814365445af94b4bd5db7c072cc51248156e" dmcf-pid="2bCGWxZv7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나 혼자 산다’ 2016년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portskhan/20251221103507407mcbt.png" data-org-width="616" dmcf-mid="0Ltq7cKpz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portskhan/20251221103507407mcb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나 혼자 산다’ 2016년 방송 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4f5250914aa1d621e19fc93181fd9efef4e3b46ceb92329b1b7a7d3393380f2" dmcf-pid="VKhHYM5T0t" dmcf-ptype="general">최근 박나래발 ‘주사이모’ 게이트가 연예계에 번지면서, 박나래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스타들이 연루 의혹에 휩싸여 방송가가 발칵 뒤집힌 상황이다. 샤이니의 키와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주사이모’로 불리는 비의료인에게 불법 시술을 받은 사실이 확인돼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p> <p contents-hash="4102e9af7285023ac7a1052f8aa394d5a17c5048cf5aab69688c488d562caa43" dmcf-pid="f9lXGR1yp1" dmcf-ptype="general">전현무 역시 MBC ‘나 혼자 산다’의 원년 멤버이자 박나래, 기안84 등과 핵심 출연자로 프로그램의 최전성기를 이끌고 있던 가운데, 과거 방송 장면이 논란이 됐다. 2016년 방송된 에피소드 중 전현무와 김영철, 육중완이 함께 찜질방을 찾은 방송분에서 전현무가 차량 내부에서 링거를 맞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54ae2c4102201a575b97ac3f1d3066c34c6c8df01ed5d3cf8f3557d3970e7ff4" dmcf-pid="42SZHetWU5" dmcf-ptype="general">해당 장면이 ‘주사이모’ 논란과 맞물려 재조명됐고, 소속사 SM C&C는 “전현무는 당시 목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에서 담당 의사의 진료와 처방을 받아 치료를 받았다. 촬영 일정까지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의사의 판단하에 부득이하게 이동하며 처치를 마무리하는 과정 일부가 방송에 노출된 것”이라고 즉각 해명했다.</p> <p contents-hash="ee8d73f6b2a577f1d626422b3cd52b855076c8ffda66e719120e46a27078e36a" dmcf-pid="8Vv5XdFYzZ" dmcf-ptype="general">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현무 '2025 KBS 연예대상' 첫 대상 "믿기지 않아"..박보검 귀국 의리·故 전유성 트리뷰트[종합] 12-21 다음 BTS 뷔→이병헌까지...신민아♥김우빈, 톱스타 총출동 결혼식 [Oh!쎈 이슈] 1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